[평택호]살아나는 조황에 덩어리들이...

주말 찬가운 돌풍바람에 수온이 떨어지면서 조황에 영향이 있어 조과가 떨어져 낱마리 수준이었으나 현재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조황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조황확인 출조를 하였다 강풍이 몰아쳐 틀받침대 부러지고 12의 낚시대가 뒤엉켜 버렸습니다. 바람속에 출조했다 조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갑자기 몰아치는 바람에 낚시대만 접어 차에다 싫고 철수 18일 늦은 오후 마눌님과 밤낚시 출조를 하였으나 늦은 밤부터 기온이 떨어 지면서 춥다 하여 낚시하다가 철수하였습니다. 며칠전 4짜급 붕어와 월척붕어로 많은 손맛을 보셨던 조사님도 낚시 중이십니다. 6수,3수, 1수로 세사람의 조과 입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철수길에 쓰레기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버려진 살림망에 쓰레기를 담아오신 논개님 감사합니다. 17일 1-2수로 낱마리 수준이었으나 18일 부터 포인트에 따라 조황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해 덩어리 붕어들이 낚이고 있습니다. 20여수로 38cm 사이즈가 3수에 8치-9치까지 20여수로 두 사람의 조과 입니다. 조사님들이 낚은 덩어리들을 들고서... 조사님들 철수길에 쓰레기도 가져다 주시고 조과도 가지고 오셔서 조황확인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장어미끼인 땅강아지와 청지렁이 있습니다. *대물낚시 미끼인 탱글탱글한 새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