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어제와 오늘

22일 평택호로 대물낚시 출조를 하였습니다. 첫입질에 씨알좋은 동자개가 낚이어 옵니다. 동자개 바늘빼다가 찌가 올라와 동동거리를 것을 챔지 하지 못하고 바라만 봐야 했습니다. 오전에 잠잠하더니 오후가 되면서 바다가 됩니다. 세시간 만에 붕어를 구경합니다. 바람은 멈출줄 모르고... 갈대도 춤을 춥니다. 29cm 정도 되는 붕어 하루 총조과입니다. 21cm-29cm 가급적 쓰레기 사진을 올리지 않으려 하지만 줄어들어야 할 쓰레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져 조사님들의 놀이터가 하나하나 사라지고 있습니다. 낚시가 취미인 조사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낚시터의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조사님들이 조금만 노력하며는 될텐데... 낚시 쓰레기도 있지만 가정용 쓰레기가 더 많은 평택호 입니다. 오후에 오신 빵장님과 주변의 쓰레기들 청소 합니다. 10m정도 되는 구간에서 3개의 마대자루가 부족합니다. 일주일동안 폭염속에 조황확인을 하였는데 오늘 오전 평택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로권 이렇게 바뀌어 버렸습니다. 흙탕물이 유입된 백봉수로의 모습입니다. 조황확인 출조하여 세시간 정도 낚시하다 물의 유입양이 많아져 철수하였습니다. 어연리 수로권 오늘밤 8시경 배수를 하며 물색 안정도 빨리 되고 내일은 오름수위에 조황이 좋아질거라 예상 해봅니다. *대물낚시 미끼인 탱글탱글하고 씨알좋은 새우와 장어미끼인 청지렁이가 있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월요일~목요일:5시 금요일~일요일:4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