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에 비도오고 해 미루웠던 일들을 보고 오후에 출조를 하였습니다.
낚시대 펴기전 아침에 출조하신 군사님과 인사 먼저 나눕니다.
오후 1시경까지 군사님께서 낚은 월척 붕어들입니다.
당당한 채고와 희뿌연 채색이 정말 이쁩니다.
낚은 붕어를 들고서 증명사진 남기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밤낚시까지 8수를 낚으셨는데 대물과 1km 정도 떨어져 있고
아침까지 낚시할 계획이셨으나
모기들의 무차별 공격에 철수 하실수 밖에 없어 이미지는 담지 못했습니다
대물이 잠시 자리를 비워 무영님이 손맛도 보셨습니다.
8일 강한 바람에 소류지로 출조하셨던 8치급 3수를 낚고서 철수했다가
함께 출조 하게된 조사님들 이십니다.
밤시간 자리에 따라 월척급의 붕어이 낚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이른아침 조사님들의 조과를 확인 해 봅니다.
까치님의 조과 입니다.
짝붕님의 조과 입니다.
해질무렵 들어와 밤낚시를 한 마눌님은 두수
밤낚시에 대부분의 조사님들 월척 1수-3수 정도는 낚아 놓으셨습니다.
37cm 정도의 월척붕어 입니다.
낚시 입문하신지 1년정도 되셨는데 월척은 처음 이시랍니다.
평택호 처음출조에 첫 월척을 낚으시니 너무나도 좋습니다.
40cm가 넘는 떡붕어들도 지렁이를 먹고 낚였습니다.
저수지와 소류지 출조를 했으나 평택호 붕어 매력에 빠져
일주일에 1-3두번은 출조를 하시는 조사님
많은 입질을 보았으나 원줄,목줄 터트리고 34cm 외 9치급으로 손맛 보셨습니다.
밤낚시 하신 7명의 조사님들 빈바구니 없이 고른 손맛을 보셨습니다.
최고치 38.5cm 월척들만 모아 보았습니다.
평택호 수위도 물색도 안정이 되면서 큰붕어들이 낚이고 있습니다.
*대물낚시 미끼인 탱글탱글하면서 씨알좋은 새우와 청지렁이가 있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아~ 나도 평택호 출조 한번 해야 하는데...^^
항상 안출하십시요.
그런대 수면위에 푸르스름한것은 녹조 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