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접어 들었음에도 푹 한 날씨가 이어져 시즌이 더 길어져 가는 모습으로,
작년엔 11월 말 즈음에 시즌을 마무리한 낚시터도 있었는데, 올해엔 아직까진
붕어 손맛을 볼 기회가 남아 있는듯 합니다.
하천낚시터에서 드문드문 올라오는 대물 붕어와 잔씨알 마릿수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슬슬 월동 준비하는 대물들의 움직임이 있는 듯 하여 대물 손맛을 노려 보아도
좋은 시기로, 당분간은 출조가 꾸준히 이어질것으로 보여집니다.
8일, 9일 날씨가 해가 쨍하고 기온이 높아 12월 가운데 가장 낚시하기 좋은 날 이네요.
그래도 새벽엔 추우니 방한장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
남한강낚시:010 5461 2884, 043 853 3808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행정7길 40-1(목행동 600-9번지)
하천낚시터 탄동 전경입니다.
올해는 예년 대비해 겨울이 늦게 찾아오는 느낌이네요.
이른 아침 물안개가 자욱한 모습입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네요.
방한 대비해 대부분 조사님들이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겨울로 접어들며 수온도 떨어지며 조금은 깊은 수심대에서 붕어입질이 좋고, 떡밥과 지렁이 짝밥 채비에 조황도 좋았습니다.
윤행수 조사님과 붕어 모습입니다.
37cm 허리급 붕어 모습입니다.
잔씨알 포함 6수 하셨습니다.
조현철 조사님 양손에 붕어들고 멋진 모습입니다.
45cm , 41cm 붕어 모습입니다.
총 6수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다 잊고 며칠동안 머무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