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잔뜩흐린 날씨에 빗방울이 떨며 한동안 이어졌던 무더위가 한풀꺽인
모습으로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함을 더 해 주네요.
현충일 연휴를 맞아 충주호에도 붕어낚시와 장어낚시 출조를 하신 분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오랜만에 하천낚시터에서 44cm 대물붕어로 손맛을
보신분이 계셨으며, 목벌낚시터에서도 4짜 대물붕어와 키로급 대물장어
조황이 있었습니다.
충주댐의 현재 수위가 120.6m로 저수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전반적인 조황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 이지만 6월로 접어들며
조금씩 조황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10-5461-2884, 043-853-3808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행정7길 40-1 (구, 목행동 600-9번지)
[하천낚시터 조황입니다.]
현 수위에서 하천교 가까이 배치된 탄동좌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탄동전경입니다.
부천에서 오신 이영일님께서 4짜 대물붕어로 손맛 보시고 조우님과 포즈를 취하신 모습입니다.
4짜 대물붕어 올리심을 축하 드림니다.
비늘이 상하긴 했지만 멋진 대물붕어 모습입니다.
계측을 한 모습으로 44cm 나오네요.
[여기부터 목벌낚시터 입니다.]
목벌낚시터 전경으로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찿았습니다.
붕어낚시를 하시는 모습입니다.
가족과 함게 장어낚시를 하시는 모습 이구요.
수심이 낮은 골 안쪽으로 배치된 붕어좌대 모습 ...
수심이 깊은 곳에 배치된 장어좌대 모습입니다.
물고기 산란장이 보기 좋네요.
오랜만에 충주호 목벌리로 출조를 하신 정훈교님께서 4짜 대물붕어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출조를 하여 아빠가 올린 대물붕어를 들고 예쁘게 포즈를 취해준 상아양의 모습입니다.
본류권에 속하는 목벌리의 붕어는 빗깔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계측결과 ...
41.8cm 나오네요.
목벌 단골이신 김선호님의 모습으로 올해 첯 키로급 조황을 올리셨습니다.
몇번의 출조만에 손맛 보셨다고 합니다.
김선호님 대물장어 올리심을 축하드림니다.
망무게를 감안하더라도 키로급은 충분히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