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

아침 2시간여낚시....4m의 수심대 장애물 지대였고 물색 맑음 지렁이 준비 못해 떡밥만 사용, 어제 아침의 많은 마릿수보다는 오늘이 재미 있고 숨죽인 낚시였슴. ~~~~~ 흔히들 1차 ,2차 산란을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다면 2차까지만 있고 왜 3차는 없는가? 나의 견해는 전혀 그것이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외기의 영향으로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것이지 산란을 하다가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2차산란을 한다는 것이 되는데- 왜 그렇단 말인가? 위에서 말한것이 중요함이 아니고 합천호의 경우 저수지와는 달리 일시에 산란은 하지 않는다. 지역별로 약간의 시차가 있고 많은 비가 오면 산기가 된 놈은 하고 그렇지 못한 환경이나 지역등 때가 아니면 하지 않고 미뤄진다는 것이다. 해서 특히 이시기의 광범위한 지역인 합천호의 붕어낚시는 여러 사람들의 정보로 조합해져서 제공되어야만 하고 사실 혼자만의 동분서주로는 력부족이다. 최상류권은, 주초부터 하향세인 조과와는 반대로 중하류 권역의 조황은 아직도 순항중으로 파악, 왜냐면 상류권은 대부분이 산란을, 중하류권은 아직도 포란 상태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형적인 밤 낚시터였던 합천호도 매년 그 형태가 바뀌어 지고 있는 현실이다. ~~~~쓰고보니 말이 많아지고 복잡하다ㅎㅎ 아무튼 참고 될만 한 거 있으면 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배경음악 : Naori Uchida - Moo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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