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의 합천호!!
안녕하십니까 ?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오늘 오전 합천호(거창) 지역의 30여미리의 비가 왔습니다만
폭발적인 조황과는 무관할것 같습니다.
한풀 꺽인듯한 더위의 오후 날씨지만
일부 수면의 녹조현상은 없어지지 않을것이나
당분간 밤낚시하는데는 크게 불편함은 주지 않습니다.
늘 강조하는 이야기지만 내가 낚고저하는 어종이 아니더라도
낚시는 기다림의 낚시라했듯이
기다리고 약간의 과욕만 버린다면
대물붕어(?)를 만날 즐거운 조행이 될것입니다.
어제밤은 이곳은 비가 없었습니다.
저는 일행들과 동행 않고 혼자 송림권으로 역시 밤11시경 출조하여
피라미 없는낚시.. 5치급 붕어한수와 척급의 붕어4수로
또 밤을 밝혔습니다.
역시 도곡리권으로 출조한 현지꾼(4명-거의매일 출조꾼임)들도
척급포함 5수~많게는 15여수의 조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곧 가을철로 접어들텐데
올 가을은 합천호가 생긴이래 아마 척급의 붕어들이 많이 배출되는
""피크의 해""가 될것으로
그리고 특히 ""겨울시즌의 합천호 물낚시""도
역시 예년의 조황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好釣期가 예상됩니다.
호반에 어리는 달빛과
조용한 수면을 깨트리며 찌를 맴돌고 지나가는 호기심 많은 수달녀석,
애닯게 울어대는 소쩍새와 휘파람새 개구리넘들...그리고 물안개
이모두를 하룻밤 친구로 하고
오늘도 또 찌를 바라봅니다.
거창 합천호낚시 055-943-5164 011-488-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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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폭 수정단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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