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더위를 오가던 4월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 들었습니다.
정말로 낚시하기 좋은계절 5월을 맞이 하고 있는데요, 진정한 낚시의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 영남 지역은 아직 배수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시기 입니다.
하지만 긴 겨울 가뭄으로 수위가 낮다는 것이 악재로 작용할 소지는 있어 보입니다만,
당분간은 좋은 조건에서 붕어낚시를 즐길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평지형 저수지 들은 이제 회복기를 거쳐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시기로 보여 지고요.
준 계곡지와 계곡지 등에서 본격적인 산란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봉지나,용두지 등 좋은 여건의 낚시터 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출조객 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하는바,
조금 일찍 출조 시간을 당겨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주말에 또 비소식이 잡혀 있네요.^^
그렇지만 밤기온과 낮 기온이 고루 높고 안정정인 만큼 낚시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또 어쩌면 악천대물의 행운도 함께 할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해 봅니다.
모든 조건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참고로 보여 드리는 저수지 몇곳 잘 보아 두셨다가, 출조지 선정해 주시면 될것 같네요.
지금부터 시작되는 편안한 낚시터 연지 모습 입니다.
수위가 많이 높습니다. 배수가 조금 진행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텐데..... 조금 아쉬운 감도 있네요.
그래도 연지는 지금부터가 제철 입니다.
주차 문제가 어려운 만큼 자리 잘 잡으신다면 마릿수, 씨알 모두 만족한 낚시가 될것 같습니다.
지난해 바닥까지 보였던 아사의 대곡지를 오랜만에 찾아가 봤습니다.
상류는 아직까지 육초대가 마른체로 여전하며 포인트 기능은 상실한 모습 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이곳에서 허리급 붕어를 포함 마릿수 손맛을 보셨다는 분이 계서서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올라와 봤는데요.
원래 물뺀곳에 큰고기 낚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곳 대곡지도 무시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는 군요.
물색이 돌아오고 조금의 노력을 더 한다면 충분히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속는셈 치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마음먹고 찾아가 봤더니 여전히 실망감을 주는 현내의 후곡지 입니다.
언제쯤 제대로 된 수위를 볼수 있을지.......
부들밭에 물이 꽉찬 모습을 보고 싶은 현내지 였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하고 찾아 보는 밀양지 입니다.
송화 가루가 이렇게 수면을 덮기 시작하면 항상 낚시가 되곤 했는데 말입니다.
조금만 분위기다 더 업된다면 이곳 밀양지도 좋은 낚시터로 거듭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바로 5월을 시작하는 시점에 .........
긴 휴식기를 보내신 황금길 님이 출조를 하셨네요.^^ 올해도 많은 도움을 받을것 같습니다.
역시나 소류지 독조를 하셨군요.
분위기 있습니다.ㅎ
무리하지 않으시고 잔잔하게 스타트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경산 남산 에서 따끈한 손맛을 보신 분들이 계십니다.
찌맛의 결과물....
턱걸이 부터 허리급 까지 다양한 손맛을 즐기셨는데요... 붐 나들이의 기쁨을 만끽 하신듯 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허리급 붕어도 멋지네요.
오목천 에서도 이렇게 이쁜 붕어가 낚입니다. 제보해 주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역시 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시는 조사님.
올해도 첫 출조에 월척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봄철에는 이렇게 마릿수 붕어 손맛을 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4짜 붕어도 보이고 빵좋은 붕어도 보입니다.
조황소식 감사 드리고요, 손맛 축하 드립니다.
밀못의 붕어도 모습을 보여 주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낚동 조황안내는 항상 앞서 갑니다. 정확도 도 높고 말입니다.
많이 참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근로자의 날을 포함하면 연휴가 있는 주말 입니다.
비소식은 희 소식 이라고 제쳐 두고 딱 낚시가야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아마도 조황도 좋지 않을까 많이 기대를 해 봅니다.
아카시아 꽃이 일찍 개화 한것 같습니다. 이제 봄낚시 제철이란 뜻이지요.
맛있는 도시락도 준비 하시고 묵직한 손맛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