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회원들과 출조 계획을 세우고 있는도중 골수 대물꾼인 차한수님께서 상기된 얼굴로 가계문을 박차고 들어오시는게 아닌가!
"터졌어 대물이!" 이 한마디에 회원들은 귀가 솔깃! 시선들은 차한수님에게 자연이 집중될수밖에 없었다.
내용인 즉슨 포항기계면에 소재해있는 화봉지에 일주일 전쯤부터 밤낚시에 4짜포함 월척이 마릿수로 배출된다는 것이였다.
회원들은 두말할 필요없이 화봉지로 결정하고 출조길에 올랐다.
화봉지에 도착!
분위기 파악도 할겸 저수지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고있는 아줌마에게(정명숙씨) 지금까지의 조황을 물어보니 소리소문없이 매일 4짜가 배출되었다는 것이다.
저수지 좌측 골에(제실앞) 포진하고 낚시를 시작!
다음날 아침 조과를 확인하니 소문이 사실이였다.
저수지가 대형이라 포인트가 충분하고 주차공간도 넓어 낚시여건이 상당히 좋다.
상당히 매력적인 대물터인것이다.
포인트로는 길건너 제실앞과 마을을 돌아 솔숲앞이 일급포인트!
미끼는 옥수수를 손으로 눌러 다섯알씩 끼우는것이 유리하고 밑밥은 겉보리를 듬뿍 뿌리는게 좋다.
반야월에서 뉴포인트가....
<사진 1>
화봉지 좌골 상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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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에서본 화봉지 상류 전경
<사진 3>
좌골에서본 화봉지의 제방
<사진 4>
제방에서 바라본 전체전경
<사진 5>
제방에있는 누각과 저수지의 배경
<사진 6>
제방에서 바라본 제실앞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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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을이 다가오는가봐요...
<사진 8>
제방에서 본 우측 골자리 포인트(씨알이 좋데욤..)
<사진 9>
길건너에서 본 솔숲앞 특급포인트(꼭 머릿속에 담아두세요. 대물터랍니다.^^)
<사진 10>
상류에서 본 화봉지의 전경
<사진 11>
천고마비 (하늘천, 옛고, 말마, 아닐비 ㅋㅋㅋ)
<사진 12>
한폭의 그림이죠... 실제로는 별로 재미없지만...ㅡㅡ ㅋㅋ 사진에선 예술!
<사진 13>
저수지에 조황정보 아지매(정명숙씨) 잘보이면 포인트 다 갈쳐줘욤.
<사진 14>
마릿수의 월척을 기록하신 김진기님!(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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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지의 조황을 제보해주신 차한수님도 워리한수를 하셨네요..(ㅊㅋㅊㅋ)
<사진 16>
34센티와 40.5센티를 하신 이동수님(좌)과 정장환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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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4짜를 기록하신 정장완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봉지에 대물들이 터진데요....빨리빨리...(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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