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네요. 찌 보기에는 좋은 날씨인 것 같으나 입질이 약하고 평균 조황이 10여수 이내의 낱마리 수준이었으며 빈바구니도 많았지만 장소에 따라 20여수 이상의 손맛을 보신 조사님들도 있었습니다. 얕은 수심 보다는 깊은 수심에서 더 많은 입질을 받을 수 있으며 붕어보다는 잉어[발갱이]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철수 할 땐 내가 버린 쓰레기가 없는가 다시 한 번 돌아봅시다.>>>
연락처 평일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찾으셨네요. 평균 씨알이 8치 전후로 준척급 수준의 붕어들이 마릿수도 제법 올라오네요. 잉어들까지 합세해 손맛들도 좋구요. 조황 면에서는 휴일이 더 좋은 듯 합니다.
올들어 오산권에는 빙상 낚시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전년도에는 가끔은 월척을 토해내던 소류지들이 4-5cm얼음두께를 보였으나 그나마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빙질이 약해져 빙상낚시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임이시여! 아니 다녀가신 듯 다녀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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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지천]물낚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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