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지에 3짜와 4짜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는...
확인해본결과...
정말 3짜4짜가 나왔다...
직장에서 오봉지까지는 10분도 안돼는곳에있다..
그냥 잡은것만 볼수없어...
직접 잡아보기로하고 ....
퇴근후면 오봉지로 직행하기를...10여일~~
여기서 잠깐!!
고기나온 뽀인또엔 ....5일쩨 올라가봐도..
낚시꾼이 진을 치고있다...
이상해서 낮에올라가보니...
사람은 없고 받침대3개에 낚시대 한대만 꽂혀있다...ㅠㅠ
난 계속해서 옆자리 내지는 생자리쪽만 앉을수밖에없었다...
이상하게도 다른곳은 나오질안는다..붕어들이...
나온자리만 하루 한두번 입질에 글면 대물이다...
날 더 미치게만든다...
한번은 뽀인또에 낚시하는사람이 잠을 자로 갔나보다...
옆에서 보니 찌가 춤을 추고있다...
우짜꼬하다가...
가보기로했다.. 다가 가는데도...찌는 계속춤추고있다...
오른쪽 맨옆 수초에 붙혀 놓은낚시대다...
아무생각없이 대를 휙~~~들어올리는대....
이런 이를수가...!!!!!!!!!!!!
낚시갱력 수십년에.....
이런 느낌처음이다...분명 4짜다....손끝에오는 그 ~~~둔탁한힘!!
순간 가슴이 방망이질한다...
얼마 만에 느껴보는 가슴방방이질인가...
낚시대 채비를 보니 대물 채비로 무장했다...
이정도 채비면 수초 위로 나올수있겠다싶어...
수초윌 끄집어 내는순간 ~~~~~~흐미~~~~~~~~놓쳤다..
수초위에 떨어졌다...순식간에 차고 들어가뿐다...
정말 대단한 놈이였는데...
마음을 진정하고..
모른체...내자리로왔다...
나는 밤새 한숨못자고 쪼우고있었는데...
옆에 조사님..
4시경 차에서 나오더만...
정확히 5시 30분에 37짜리 한마리 뽑아올린다...
넘 허탈하다...
저자리인데.......~~~저자리 한번만 앉자봤어면 ㅠㅠㅠㅠ
나도 잡을 수있는데...
다음날 보니 그자리는 역쉬 사람이 앉자 있었다...ㅜㅠㅠ
2부 바리올릴께요...
10일 도전 우쩨이런일이.....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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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님 진정하시고 낼 회곡지로 오세요
이걸 우야노... 아까워서...
그자리 아직 안비어있지싶은데... 명당은 명당인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