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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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일 옥천에서...

요몇일 날씨가 포근한것이 꾼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입질좋은날과 동행출조한지 벌써 26주째 연이은 출조다...^^(기록이다..ㅋㅋ) 저는 쉬는날이라 일찍 준비를 하고서 김천으로 출발을하고 입질좋은날은 야유회와 겹쳐서 마이산에 갔다가 19시 정도에 온다고 한다 저녁7시경에 만나기로 하고 저도 친구들과 이슬이를 잡았는데 아~취했습니다@@ 제가 취기가 돌면 주위에 칭구들은 아마도~~!@#$%%##@...ㅋㅋㅋ 저녁8시30분에 드디어 입질좋은날과 그의 친구 이창덕이를 만나서 옥천으로 출발! 출발이 예상시간보다 좀 늦었다 김천-영동-옥천 방향으로 50분쯤가니(국도) 옥천4km이정표 발견 -우측편으로 초들학교를 지나자 마자 우회전해서 직진(500m) (지금 길 보수공사중입니다)못이 나옵니다 여전히 아무도 없었고 포인트에 쉽게 자리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입질좋은날과 출발직전에 한말(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 대를 사정없이 다 펴자고..) 그래서 받침대가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13대를 폈습니다 수심이 1.1m가 나오더군요 연이은 포근한 날씨때문에 깊은 수심을 피해서 얕은 물에 앉았다 대를 펴고 (3.0 2.6 1.9 2.3 2.5 1.5 4.0 2.0 1.5 2.0 3.5 2.3 3.0)미끼는 헉!!나쁜놈(낚시방사장) 징거미가 판을 친다고 그만큼 일렀거늘 이선수가 징거미를 가득 주었더군요 어두운 탓에 그냥 끼웠는데 아침에 보니 징거미더군요....ㅠ.ㅠ 한편 입질좋은날은 12시30분경 찌올림(딴짓하다가) 못보구 잠시 제가 그쪽으로 갔을때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챔질을 하라니깐 했는데 힘을 많이 쓰더군요 아~큰놈인가 싶어 옆으로 가니 입이 50원짜리 동전만한게 월척 턱걸이구나!! 했는데 계측에 들어가니 흑흑흑29.5가 나온다 새벽에 더 큰놈이 나올테니 쪼아보도록 하라하구 돌아왔다 야참을 대충먹고 이슬도 대충마시고 전투태세를 갖추어 각자 자리로 해산. 입질은 옥수수에서 계속 왔고 대는 4.0에서 계속 오더군요 12시경 첫 찌올림 깔짝~깔짝~ 한마디 멈칫 세마디 스톱 옆으로 질질질 왔구나 ! ~ 니나노~와이리 좋노~오랫만에 보는 찌올림이었다 챔질 7치정도 되는데 제법힘을 씁니다. 계속해서 아침까지 입질이 왔는데 오는대만 오고 나머진 반응이 없다 3시경 중후한 찌올림이 연출되었다 안절부절 가슴은 콩딱~콩딱~숨을 죽이고 대로 손이 저절로 간다 아직~아직~조금~더 하다기 챔질하려는 순간!! 찌를 데불고 물속으로 잠수 낚시대의 끝이 사정없이 물속으로 내려꽂힌다 어미~이게뭐야~하면서 챔질하니 과연 힘이 장난이 아니다(사실 4.0대 무게때문인것 같다..ㅋㅋㅋ) 요놈~하며 힘껏 당기니 월인것 같다 일단 망태기에 넣어두고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낚시돌입 한참후 입질 좋은날이 부탄가스를 얻으러 왔다 그래서 일루와봐 워리했따~^^ 하니 달려왔다 계측을 하니 29.5보다 약간 작았다 눈금을 확인하자마자 입질좋은날이 한 한마디 -언능 망태기에 다마라이~고기도 작은데....ㅠ.ㅠ) 그래 아침에 누가 웃는지 함 볼끼다 다짐하고 다시 낚시 돌입했다 거의 30분 간격으로 한마리씩 당겼다 7치부터 9치급이다 4시쯤 되어서 일행이 있는곳으로 구경을 갔더니 아니 사람이 없다 어~어디갔지 하고 있는데 어디서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가보니 참~내 기상토 않다 입을 사정없이 벌리고 차에서 자는데 코고는 소리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는 창덕이도 대단타.....ㅎㅎ 이리하여 아침을 맞이하고 별다른 조과가 없었다 해가 뜨질않아서 9시경 철수를 했다 날씨가 그나마 포근해서 별고생 없이 좋은밤 좋은 고기 낚았다. 아직 대를 접는것은 조금 빠르단 생각이 든다. 함께한 창덕,입질좋은날 수고했고 항상 몸조심하고 담에는 꼭 워리하자~~^^ 이창덕 : 7치2수5치1수 입질좋은날 : 29.5한수 아래로6수 공자 : 9치한수 8치한수이하 8수 그리 춥지도 않고 그런데로 손맛도 보았다 다음주도 출조를 해야될것 같다 워리 한수 할때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역쉬....
우리 총무님 대단하십니다.
말술에...버티기도 잘하시고!
고기도 잘 잡고^^
조행기도 이쁘게 잘쓰네.

옥천조행 디따로 큰 거 기대했는데...아주 쪼메 아쉽네요.
그래도 찌맛...손맛...누릴 건 다 누린 조행이라 부럽습니다.
입질좋은날님,창덕님,공자님!
수고했습니다.
공자님 안녕하세요?
그리고 같이 동행 하신 회원님들께서도 수고 하셨습니다.
턱걸이 아깝네요.
담에 월척하시고 조행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공자님, 입질좋은날님, 이창덕님
추운밤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읍니다,,
29.5라 무척 아쉬웠겠읍니다.
담번엔 꼭 월하실거라 믿읍니다.
차후에 구미지부 모임에 참석하여 꼭 얼굴 함 뵙고 싶네요.
공자..입질좋은날 수고했다..같이 출조 못해 마음이 아프다..창덕이도...모두들 감기 안 걸리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감?..모두들 손맛을 봐서 다행이구나..같이 출조 할날을 기다리며..감기 조심들 해라...
저두 토요일 낚시집에서 구입해간....새우중에....큰것은 거의다가 징거미더군요....그곳엔 징거미가 없었는거 같은데..한두마리 들어갔을꺼 같거든요....혹시나 그곳에 징거미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네요....새우를 집으니....머가...꼬집는듯한 느낌이 들어보니....징거미더군요...새우채집하면서...골라내지를 못해서..그런가????
낚선님도 따라붙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고 아직 시간이 쬐끔 있으니 꼭 월하십시요..

내사랑 붕어님 반갑습니다 조금더 깊은 수심을 찾았더라면 조금 더 좋은 조황을 볼 수 있었을터인데....
저도 조금 아쉽습니다....ㅎㅎ

야인님 안녕하세요 담에 꼭 물가에서 뵙도록 하죠~
그리고 맛있는 이슬이도 나누면서요...ㅋㅋ

동자야 고맙구나!! 근데 어쩌니? 감기가 들었는데..
콧물 흘려가면서 낚시를 했는데 그나마 덜 추워서 다행이었다...감기 조심하구...

SHARK77님 반갑습니다 징거미는 걱정하지 마십시요
제가 바늘에 끼워진것과 남은것(4마리사용) 전수 거둬서 밭에다가 거름이 될 수 있도록 뿌려주었습니다
즐낚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월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막바지에 이른 민물시즌 꼭 워리 땡겨서 푸근한 겨울 맞으십시요...^0^
공자님 수고하셨습니다...드뎌 4주번출만에 그러할 조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그리운 손맛
보셨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이고 찌맛,손맛 안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것네여....
백호농장님 다음엔 제가 고기 나오는곳으로 추천할께요 걱정마시고 준비나 단디 하고 있으세요...^^
낚선님 기대 보다 조과가 시원치 않아서 ..ㅋㅋㅋ
아마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쯤은 번출을 시도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월척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담번에 가서는꼭 워리 할것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참 공자의 조행기도 넘 맛나게 읽었다, 밤새 밤을 낚고 친구간의 우정을 낚은 아주 의미
깊고 참 좋은 밤이었다,이번주가면 27주인가보네..
우리 이번참에 100주채울까,,
총각때 가보지 언제 가겠냐,,
암튼이번주 바다가는 계획은 아무래도,,,물건너 간듯 싶은니 다음소류지 물색은 공자의옧
자 벌써부터 이번주 번출이 기대되는 화요일 입니다,
참 여러 선배 조사님들 제친구녀석의 조행기 맛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자 담번엔 너두 가는거다,

항상 즐낚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부렵습니다...^^*
아허~
지난주 여차여차해서 공치고
이번주 여차여차해서 공쳐야 되고.......
언제나 한 시원스럽게 대선이 함 댕기나.
공자님꺼 눈요기라도 좀.....ㅎㅎ
또 오세요~~~~~~~(워리 꼭 하시고)
트레일러님 근데 댁이 어디십니까?
저희 회사도 컨테이너 많이 사용하는데....^^

혹시 아시는분 아닌지 모르겠네요.
옥천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아버님 모시고 한번다녀오게....
집이 대전입니다.
공자님 이창덕님 입질좋은날님 수고 하셨습니다.
옥천까지나 출조를 하셨나요?
수년전에 대청댐 다닐때 옥천으로 다녔었습니다.

이제 시즌 막바지인것 같습니다.
힘 내시고 함 쪼아 보입시다.
안전조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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