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얼음 낚시에 첫발을 내디디며...

물 낚시만을 위주로 했던 어리버리 조사 가객이 첫 얼음낚시를 감행 하였읍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 주위 낚시가게 사장님에게 여줘보고 인터넷에서 보고 읽고 한것을 나름 조합하여 집에서 멀지 않은 자그마한 소류지로 2010년 첫 출조이자 , 얼음 낚시 첫 걸음을 조심스럽게 내디어 봅니다. 그리고 첫 조행기도 이렇게 어설프지만 올려 봅니다. 보잘것 없지만 첫 조행기 임을 감안 하고 보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나름 첫얼음낚시, 첫조행기. 살포시 한발짝 뛰어 봅니다. 300평정도 되는 아주작은 소류지 입니다 전날 보령지역은 눈이 아주 많이 내렸읍니다 아무도 걸아가자 않은 제방을 맨번저 나만의 발자욱을 남기면 걸어 감니다 오늘만은 나의 전용낚시터 입니다 때장이 잘 분포된 곳에 얼음 구멍을 4개 둟고 품에 넣어온 지렁이를 예쁘게 아니 먹음직 스럽게 궤어 구멍에 넣었읍니다 그냥 붕애 얼굴이나 보자고 온 얼음낚시지만 찌 올림은 없고 간간히 잔챙이 녀석이 옆으로 살짝 살짝 끌로 감니다 욕심은 없었으니 그 잔챙이 녀셕의 움직임만으로도 낚시온 행복을 느낌니다 그저 올 한해 나의 삶에 대해 천천히 계획하는 하루가 됩니다 졸졸졸 한낮의 해가 무넘이 쪽의 얼음을 녹혀 물이 흐름니다 이 추운겨울,새해의 첫날, 우리 모두가 원하는 새해 희망이 햇님에 얼음이 녹듯이 천천히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오늘 조과는 꽝입니다 이렇게 낚시할수 있음을 감사하고,새해 월님들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어리 버리 조사 가객이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들어온 발자욱 따라 부모님 계시는 집으로 감니다 추운데 안온다고 전화하셨네요 올해 가객의 목표"부모님계 효도하자" 어설픈 조행기 마침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더 낳은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함니다.- -------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