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엉말 오랜만에 짜릿한 손맛과 찌맛을 깔끔하게 보고느끼고온 하루였습니다.
낚시 위치는 미호천 조치원인근에서 몇일전 낮에 짬낚으로 꽝을친 포인트인데 간만에 내무부장관(와이프)님의 재가를 받아
맘먹고 밤낚시와 아침장을 보기위해서 출발했습니다.
항상 도착해서 하는 고민~^*^ 자리를 어디로 펼까~? 여기? 저기? 결국 낚시꾼(친구)과 통화하고 마름 포인트로 결적하고 자리를
폅니다.

경박스러운 입질이 들어오고~ 나온 첫 고기는? 찌를 완전~~~히 빠른속도로 쫙~~올린 ^*^

이후 계속되는 같은 입질에 그냥 챔질없이 나둡니다.~^*^
그러던중 약간은 중우한 올림과 먼가다른 입질~홱~~~~챔질성공~어~~~어~~붕어다.

오후6시경 한마리 나와줍니다. 아까운 싸이즈~ 하지만 먼가 기대감이 하늘을 찌릅니다. (미끼 옥수수)
그 이후 잡어입질이 이어지기를 반복하고 7치정도 붕어한마리 올리고 일단 내일아침을 위하여 취침에 들어가고
3시30분 다시 자리를 폅니다.~

조~~용~~~한 아침 우측 36대에서 입질이 옵니다. 급하게 올리더니 약간 멈추고 내려가려다가 다시 올라옵니다. 홱~~~
꾹~꾹~ 히트~~~~마름을 감고 올라온 2019 첫 월척 아니~~생애 첫 월척~(얼떨결에4짜는 잡아봄)


흥분해서 개측을 하고나서보니 입이 나가있네요~~다시 계측해본결과 35 ^*^ 뛰어도망가려는 심장을 부여잡고 다시 낚시에 집중
합니다. ^*^ (꿍딱꿍딱~~~~)
작은씨알(7치급)의 붕어들이 얼굴을 보이다가 다시한번 천천~~~~히 올라오는 찌~~~(두근두근~~)
홱~~~꾸욱꾸욱~ 역시 마름 구멍에서 올라오는 붕어라 마름을 감고서~~얼굴을 보인 두번째 월척~
하지만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입고 건강하게 자란 32월척~(등지느러미가 없다.)

이후 다시 잔씨알 붕어가 몇마리 올라오고 아침 9시 야구경기가 있어서(사회인야구) 과감하게 접고 철수를 한다.
총 조과는 35,32,29 그리고 잔씨알 3~4마리 그리고 살치^*^ 이렇게 1박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조만간 다시~^*^ 아침낚시를 가볼 계획이다.
아직까지 찌올림과 손맛이 머리속에 남아있는 월요일 한주 활기차세 시작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허리급 월척~
즐거운낚시 하셨네요
옥수수 미끼에 허리급붕어와 월척붕어 손맛보심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항상 오고가며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조행길 되세요.~~~
월척 축하합니다.
조치원 살면서 미호천은 못가봤네요.
다음에는 도욱 좋은 씨알의 붕어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안출하시길~~!!
손맛 보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