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이제 끝이날 무렵
평일 저녁 리모콘 운동중^^5짜 희나리 기웅동생에게서 전화가 온다
4월 동출후 딱2달만에 전화다
그간 잘지냈는지 안부도~물으며 통화를 하던중 ~주말 휴무로 동출을 제안한다 ㅎ
혼자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중에~기쁜소식이다 ㅎ
갑작스런 주말번개 ㅎㅎ 기뿐한주를 보내며 주말을 기다립니다
낚시가는날~또 ㅜㅜ비가 내립니다
저수지 답사로 돌아보던 아우님에차 ~비오는날에 ㅋㅋ창문고장 ㅎ
"아~^^~웃지못할 상황에 일단 응급처치부터 하고~물가나드리 시작합니다
비가~억수같이 내리는 주말이지만
ㅜㅜ저수지마다 꾼들로 가득하고 ~돌고돌아 찾은 저수지
수위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비가 오기에 ~아무도 없기에 ㅎ
하루 낚시터로 정한다
편안 복장으로 변신^^포인트를 둘러 봅니다
듬성듬성 구멍난~포인트에 일단 파라솔부터 설치합니다
ㅜㅜ시작부터 비에 옷은 젓고~장화는 물이 들어온다 ㅜㅜ
입에선~한숨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ㅎ
파라솔 아래 비를 피하며 대편성을 준비합니다
최근 3번에 출조중 3번다 비가내렸다 ㅎ
이젠 그리 신기하지도 않게 느껴진다 ㅋ
낚시 가는날은 비오는 날^^
제거기로 살짝 손보고 대편성을 시작합니다
깨끗한 바닥에 채비 안착도 잘된다
새벽부터~바뿐 하루를 보낸다 ㅎ
야밤 새우낚시를 위해 채집망도 던져 둡니다
주차장옆 나무아래 작은 본부석을 설치합니다
비오는 날엔~삼겹살이 최고죠^^
동생은 아직도~대편성 중인가 봅니다 ㅎ
2달만에 번출^^오늘도 추억하나 만들어 보네요
식사후 자리로 돌아와~입가심도 하며 밤낚시를 준비합니다
잠시 스마트 삼매경중 ~찌하나가 동동 떠다니고 ㅜㅜ
챔질이~늦은탓인지 ㅜㅜ바늘이 펴진다
미끼를 달고 10분이 지나 또한번에 입질
황금빛붕어가 얼굴을 보입니다
"쫌전 ~왕언냐 못봤냐?
기다리는 밤이 찾아오고~비는 계속해서 내립니다
제방넘어로 보이는 불빛에 눈이 부실 정도다
밤낚시에도~ 사이즈는 변함이 없다
많은 비가내리고 고요한 밤시간 구름사이로 달이 보입니다
깜밖이는 잔입질에 작은 붕어들이라 입걸림도 쉽지않다
나름~중후한 입질을 보이며 올라온 녀석
기대한 사이즈가~역시나다
잔쨍이 등살에 ~희나리동생과 야식타임을 가집니다
마트표 족발로 야식을 먹습니다 ㅎ
반가운 마음에 쇠주도 한잔하며 간만에 회포를 풀어보네요 ㅋ
라면까지 한사발하고 야식을 마무리 합니다
새벽이되자 뚝 끊어진 입질 말뚝찌만 바라본다ㅜㅜ
뜸한시간 채집한 생미끼로 낚시를 이어갑니다
새우에 참붕어까지 아낌없이 보냈것만
아무런 소식없이 날은 밝아오고~
아침붕애들
하룻밤낚시를 마감할시간~
오늘도 붕애얼굴만 보다 철수합니다 ㅎ
본부석옆 똥꾼들에 흔적도 지우고
집으로 가는길 인근 식당에서 뜨끈한 국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2달만에 함께한 동생과에 낚시 참 즐거웠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입니다
항상 안출들 하시구요~우의~장화 꼭챙기시길 ㅎ
노지는 다음조행으로 인사드릴께요
지난 조행에 응원해주신 월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수고했습니다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폭우나장대비는피해야겠지만
암튼 수고 했어요
잘~~보고 갑니다
안 출 하세요
낚시하는 기분
참 좋죠^^!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는 함께 출조 합시다. ^^
안출하세요....추천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