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할 여건이 안되는 관계로, 오전잠깐의 입질시간에
맞춰 출조 하기위해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나,
왠걸 눈만 말똥말똥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더니 6시 가까이
되서 일어났습니다. 서둘러 준비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집을 나서면서 지난번에 한번가서 손맛도 보고 찌맛도
봤던 대승지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대승지 좌측 전경입니다.
대승지 중간을 보고 찍었습니다.
대승지 우측 제방쪽입니다.
입구쪽엔 대성지 유료낚시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떡밥터로 괜찮은곳으로 사짜님이 소개 했습니다.
가족단위로 나들이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곳에 주차하면 바로옆이 포인트입니다.멀리 매점도 보이는데
주인 할머니 인심도 좋은것 같았습니다.
이제 자리를 잡고 대를 폈습니다.
위쪽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자리잡고 대를 편성한후에 특공대로 수초를 제거 하고 나니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물속까지 뒤집는지 흙탕물이 입니다.
입질은 없고 새들만 날아 오길래 한번찍어 봅니다.
아직 익숙치않아 찍을때는 가까이 있는거 같았는데 멀게만
보입니다.
그사이 집어가 됐는지 찌가 쑤욱 올라 오길래 챘더니 이놈입니다.ㅋㅋㅋ
나중에 방생하려했는데 알아서 나가고 말았습니다.
왠 짜장면 그릇이냐고요?저기에 떡밥을개고 물을담아서
손을 씻고 하면 좋은거 같아서 옛날부터 가지고 다닙니다.
같은놈으로 한마리 더 올라오고는 입질이 뚝 끊어졌습니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입질도 없고 해서 대를 접고
배를 채울겸해서 매점쪽으 가봤습니다.
저수지 왼편에 이런 소류지가 바로 붙어 있습니다.

이쪽엔 바람영향을 안 받는것 같았습니다.이런...
돌아 오는길에 역시 4짜님이 소개해준 대미지에 들렀습니다.
대미지 좌안 모습입니다.건너편에 한분 계신것 같았습니다.
가운데 모습입니다.여기도 블루길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우측 제방쪽 모습입니다.
주말꾼이라 비 때문에 2주만에 대를 담궈봤습니다.
비록 조과는 형편없었지만, 물가에 앉았다 온것만으로도
무지 좋았습니다.
이상 낭만조사의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 일 시 : 2004. 05. 22(토) 07:30 ~ 12:35
* 장 소 : 영천 대승지
* 동 행 : 나홀로
* 날 씨 : 맑음
* 수 심 : 1~1.5m
* 미 끼 : 빨간떡밥
* 채 비 : 유동채비(원줄1.5호, 목줄 PE줄0.8호, FUJIKU6호,7호)
* 대편성 : 2대[21,25]
* 조 과 : 붕애 2마리
* 특기사항 : 블루길이 많은저수지로 지렁이외 떡밥에도 달라듬, 바닥청태가 많음.
















그런데 밑에 뎃글단 "미친"님.. 당신이 더 미친거 같소.... 그만 정신차리시고 이런데 글올리지 마이소!!!
조과는 없지만 멋진 화보 조행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변 자연경관을 즐기시며.....아주 여유롭고.......나홀로 가셨다니 더욱 운치가 있어 좋군요.
시원한 그림 가슴이 확 티입니다.
대승지 길건너 2곳이 있지요.
사진에 보여준 그곳은 블루길이 많습니다. 그리고 월도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던날에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님이 문화를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익명의 그늘에 숨어서,욕설과 딴지성 멘트를 날리는 썩은정신상태로
무슨 문화를 말하려 하는겁니까?님 같은 사람들때문에 사이트들이
로그인 하지않고는 글을 올리지 못하게 할뿐아니라 심한곳은 보지도
못하게 하는 추세로 변해가고,인터넷 실명제가 거론되는거 아닙니까.
정녕 월척도 문을 닫아 걸기를 바라는건 아니겠지요.
월척이 싫으면 오지않으면 됩니다.왜 볼건 다 보고 가면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 겁니까.님이 더 불쌍해 보이네요
누군가 그랬습니다.육체는 병 들지언정 정신만은 병 들지말라고
좋은것만 보고,좋은생각만 하고,좋은 말만 하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제발이지 정신 차리고 세상 살아가십시오.
wjh300님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고맙습니다.
뿌꾸아빠님 조행기 잘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명님 반갑습니다.언제나 늘 혼자 출조합니다.
딱한대님 정말 딱한대만으로 낚시 하신다고요 고맙습니다.
환경님 늘 안전조행하시고 건강하세요.
화보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즐낚으로 기쁨의 삶을
영위하세요. 안전과 건강과
사랑이 넘치시길...
대승지엔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기회가 되면 떡밥낚시 하러
같이 가보겠습니다.
늘 즐낚하시고좋은 화보 종종 부탁합니다.
낚시꾼과선녀님 정출에 고생많으셨습니다.언제나 즐낚하시고 월 하세요.
화보 잘 보았습니다
저도 언제가는 화보도 올리고 싶은데 아직 장비가 준비가 안되네요...^^
개인적으로 대승지 옆 작은못이 눈에 들어오네요 수초도 잘 발달해 있구요...
지금 당장 뛰어가고 싶은데....ㅠ.ㅠ
낭만조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미친......x님 뉘신지 모르지만 너무 철이 없는것 같네요...
공자님 형님 결혼식은 잘 치루었습니까?공자님 화보도 기대 해 볼께요.
제가 못가에 간 그런 대리만족 기분 입니다
미친.....X 님 .... 전 참고로 큰아들(중3)과 같이 보고 있읍니다
점찮치 못한 행동 이네요....
대승지는 처음 출조해서 재미 본곳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제방쪽에서 스파이더맨을 방불케하는 자세로 대를 담구었는데.....
저의 형님이신 자연보호님은 그후 허리가 무지하게 아팠습니다. ^^
옛날에 인도에서
부처님게서 보리수 나무에서 수련정진하고 계실 때
어떤 불쌍한 중생이 다가와 부처님에게
마구 욕을 하였답니다.
하지만 부처님은 그 불쌍한 중생을 쳐다보시고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아니 하셨답니다.
그 불상한 중생이 지쳐서 욕을 멈추자
가만히 말씀 하시길
"이보시게 보살님 !" 하고 말씀하시자
"왜?" 하고 불쌍한 중생이 노려보며 대답을 했답니다.
"내 하나만 그대에게 질문을 하겠네?"
"무엇이냐?"
"누군가 나에게 선물을 가지고 와 받으라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그것을 사양하고
받지 않으면 그것은 나의 것입니까? 아니면 선물을 가지고 온 사람것입니까?"
그러자 그 불쌍한 중생이 생각도 머뭇거림없이 말하기를
"그것도 모르냐! 네가 선물을 받지 않았다면 그것은 가지고 온 사람의 것이지 !"
하며 잘난듯이 부처님에게 대답을 하였답니다.
하자 부처님께서 웃으시며
" 그럼 나는 당신이 나에게 한 욕을 받지 않을것이요!" 했답니다.
낭만 조사님이 거절하시면 싱경 쓰실 필요가 없겠네여........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혼자가 좋아서 혼자 다니시는지 모르겠군요!!!
시간이 된다면 강북지부 갈때 같이 가심이 어떨지>>>>>>>>>
즐낚하십시요!!!
저의 고향에서 하룻밤 묵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대승지는 엄청난 대물터임에 분명합니다.
낭만이 넘치는 애정어린 화보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시원한 화보 늘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많이 낚으십시요.
언제나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조폭새우님 반갑습니다.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대감님 정출에 고생많으셨습니다.다음에는 강북지부갈때 한번
동행 해보겠습니다.
수심50전님 그쪽이 고향이시라니 더 반갑습니다.허접한 조행기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즐낚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