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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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치 4치 들의 공격에 그만...............

#조행기
#토종터
#대물수제찌_tk시조회
#먹방

다들 무탈하신가요?ㅎ

지난 조행기에 응원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함께해주실꺼지요?ㅎ

그럼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다같이..봐주세요.

사면초가의 낚시일기 시작합니다.~~
 



한참시즌인지라 자리선정이 엄청힘드셨단다..

그래서 근무하는 토요일이라 금요일밤 야간침투해서 자리부터 잡으러갈 생각이다. 아니면 주말 낚시는 엄두도 못낸다.ㅜㅜ



사실 막둥이 생일이라 케익은 불고 나가야될것같아

후딱후딱..해치워본다..ㅎ

너~~무슨 소원빌었냐?

우리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단다.ㅎㅎ 다키웠내..ㅎ



그렇게 한시간을달려 현장도착하자마자 형님들이 짐빵해주신다..그래서 후다닥~ㅎ 짐빵70미터정도 되는듯..ㅎ



오늘도 10대 셋팅..

물색좋고..수심 1.5미터권..딱좋아~~~

기대감~~상승중~~



52부터 34까지..올옥수수로다가..

문제는 이때부터...

3치부터5치 까지 나온다.ㅎㅎㅎ



결국 미끼 다빼고 대만 던져놨다.

본부석에서 형님이 야식먹으라고 부르신다.

하긴 11시가 다되가는시간이였다.

669치킨 ㅎㅎㅎ(bbq 치친이다.)

호로록~~



그담 지금날씨에 딱인 어묵탕~~ㅎ

요건도 호로록~~ㅎ

내요술같은 뱃속으로~~직행..




그리고 다시 집으로 복귀..새벽1시..

취침후 출근~~

사실 온정신은 물가에 가있으니 시간은 더디게만가고..

그렇게 더딘시간은 흘러흘러 퇴근~~~

자~~옷갈아입고 바로 달려본다..

가기전 도착한 택배하나..

글루텐 낚시를 좋아하는 저에게딱인듯해서 고급지게 생겨서 하나주문해봤는데 딱 도착했다.으흐흐..ㅎ



뚜껑이 있어 편한듯 보였다.ㅎ



한낮에는 초여름날씨라 반팔을 입어봤다..

딱 좋은 날씨였다.



이것저것 챙겨서 다시 한시간을달려 목적지 도착~~ㅎ

헉~~좌우로 만석 ㅎㅎㅎ

약 30분이 자리하신듯..

어제 자리안잡았으면 낚시도 못할뻔~~



그나마 해가 쪼매 길어져서 다행이였다.

밝을때 볼수있어서..ㅎ



우리일행은 아니지만 행군 300미터해서 들어가계신 조사님들...

걱정이 됐다.



내 10대의 낚시대는 무탈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저녁타임~~ㅎ





옻닭백숙..

나는 옻을 못먹는다고 형님들이 따로 준비해주셨다.
그냥 닭백숙으로다가..

캬~~감동감동..
 



한참을 허겁지겁 먹는데...

게스트로 참석한 갑장친구가 있었다..

가끔 내 조행기를 본다고 엄청 방가워해주면서..

슬쩍 건내준 약..

우르사였다..효과가 대단하다고 친구만준단다.ㅎㅎ

곰같은 힘이여 솟아라~~해서 열심히 쪼으란소리겠지?ㅎㅎㅎ



본부석에서 70미터..

맞바람..그래도 잘버텨주고있다..



어느듯 시간이 흘러 해가 지고있었다.

잠시 지는해의 장관에 봄을 느껴본다..



마치 해를 낚는듯한 풍경..

사실 캐미불빛같기도 했다.ㅎ



자~밤낚시 스타트~~

수면위의 찌불은 가히 장관이였다.



캐미불빛으로 빈틈없는 저수지..

캬~~



그렇게 4치 5치와 혈투를 벌이고있을때쯤~~

형님이 잠시 타임을 위쳐주신다.

야식타임~~ㅎ

멍게비빕밥..



둘이먹다 셋이죽어도 모를맛이였다.ㅎ



잡채도 직접만들어주셨다..즉석으로다가..캬~



그기다 회장님이 직접 잡아서 장만해오신 자연산회~~

캬~~ 먹방 끝판인듯한 리스트~ㅎㅎ



회한점..아니..여러점..싸서..호로록~ㅎ



배가 터질듯한 포맘감에 포기를 선언하고

다시 시작된 4치들과의 쌈현장으로..

밤새 고만고만 것들에게도 포기선언을하고

새벽에 마지막 미끼를 던져본다..



해가 뜨고있는데 달은아직 숨질않았다..

이런 기묘한 자연현상은 이맘때만 경험할수있을듯하다.



밤새 고생한 나의 10장수들..

고생했어..ㅎ



해뜸과동시에 그추웠던 밤은 물러가고 온기가 다가왔다.



그나마 선전했던 울산형님의 조과

최대9치..

나는 살림망도 담그지 않았었다.


새벽에 지인이 전화와서 9치 이하는 꽝이라고..

그래 난 꽝쳤다..ㅎㅎ



형님들이 나름 알차게 준비해오신 상품들..



내보고 2등이라고 고르라고 배려해주신다.ㅎ

그래서 요렇게 골랐다..으흐흐



배려에 기분좋게 주변정리..

싹다 모아서 요렇게..

형님들이 처리해주셨다.



본부석 정리 끝났으니 이제 나도 철수준비를해본다.

철수는? 셋팅의 역순..

아쉬움이 더욱 컸다.

왜냐면 지난주에는 월척급들이 마릿수로 나온곳이라서였다.



희안하게 내만 낚시하면 나오던 고기들도 안나오고..

좋던 날씨도 험악해지고...

다들한번씩 생각하실듯..ㅎ

최대한 줄인짐이지만 그래도 많다..

차근차근 테트리스 시작~~ㅎ



성공적으로 테트리스를 마치고 국밥집으로 이동~

역시 마지막은 뜨끈한 국물이 진리~~~

그렇게 한뚝배기 뚝딱~ㅎ



집으로 가서 씻고 옷갈아입고 시골로 직행..

일좀 도와드리고 이제 자유시간~~

좀쉬어야겠다.ㅎ



이상으로 이번 사면초가의 낚시일기를 마칩니다.

행사준비하신 형님들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담에는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항상 안출하세요
사랑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쓰레기 정리하는모습 보기 좋습니다.
소방대장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힐링왕붕어님 좋은곳 소개좀해주이소.

취산도령님 응원감사합니다.^-^
형님 고생하셨습니다
주말 모임때 뵙겠습니다
풍성한 먹거리가 아주부러운 조행기 잘보고 갑니데이
좋은분들과 좋은곳에서 즐거운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시즌이 시작되면서 포인트는 이미 만석...

그래도 달려야지요 주말꾼에겐 슬픈 현실이지만

늘 좋은화보 잘보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화보올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신 형님들의 노고에 멋진 밤낚시 하시고
거기에 먹거리도 풍부하고 행복한 낚시 하시고 오셨습니다.ㅎㅎ
항사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달빛아래꾼 그랴 장거리라 살짝부담되지만 열심히 달려보끼..ㅎㅎ

입질좋은날님 감사합니데이.ㅎ

새벽정신님 늘 응원에 큰~힘이됩니다.감사합니다.^-^
태빈이아빠님 늘 응원에 큰~~힘이됩니다.감사합니다.^-^
낚시대 받들어 총!!!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붕어얼굴못보고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도 신세 지겠습니다.

물가의 조우들은 다들 잘 챙겨 주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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