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요일, 퇴근후 20여분 거리에있는 평택호로 달립니다.
물낚시도 시즌이다보니 조금만늦으면 자리가없는관계로 마음이급하네요.ㅎ
도착해보니 딱 두자리가 비워있는데 바람과 너울이상당합니다.
동생 느믄나와 정마니와 한자리씩차지하고 장비를 깔아봅니다.
제 좌측에계신 조사님도 도착한지 얼마안되었는지 셋팅중이네요.
서둘러서 셋팅합니다.
3.2칸부터 44대까지 9대를 셋팅, 수심이 1.2m정도 나오는듯합니다.
해가 막 넘어가려는찰나네요.
평택호를 나름 많이다녔는데 일몰이 참 아름답습니다.
핸드폰으로 막 찍어도 멋지게나오네요.^&^
하늘이 불타오른다는 말이 바로 저런장면이 아닐런지요.
다시한번 자연의위대함을느끼는 순간입니다.
어두워지기전 케미불을밝히고 한대한대 옥수수글루텐을 달아서
투척해보는데 바람과 너울이상당해서 마름사이에넣기가 쉽지않네요.ㅎ
44대에서 입질처럼느껴지는 찌올림이 포작되었는데 너울의영향인지
분간하기가 쉽지않아서 한참을들여보니 2마디쯤 올렸다가 내려가고
다시 기다리는데 살짜기 또 올려주네요.
첫수로 허리급이넘어가는 38cm의 토종붕어가 이쁘기도합니다.
그리고 잠시뒤 40대에서 곧이어서 입질이옵니다.
강하게 챔질해보지만 이놈이 바닦에배를깔고 나올 생각을안하네요.
대물임을 직감하는순긴 신중해집니다.
조심조심제압하며 올려보니 빵이 엄청나네요.
평소에 뜰채를안펴는데 오늘은 시작도하기전엔 뜰채부터 펴두길 참 잘한듯합니다.ㅎ
인생3호 4짜를 만나는순간 이기도합니다.
계측해보니 42cm였는데 철수전 계측을다시해보니 41이 나오네요.ㅎ
여튼 기분은최곱니다.~~~^&^
새로생긴 대교인데 명칭을 모르겟네요.ㅎ
야경이 제법 멋집니다.
새벽02시~ 잠들기전 32급의 월척을 한마리 더 만난후 서너시간 차에서
숙면을취하게 되었는데 바람과너울을 정면으로받다보니 머리가아파서 더 못있겟더라구요.ㅎ
바람만 조금 덜불어도 날밤을 세웠을것인데.....
올해는 유난히도 바람이방해를 많이하네요.
아침 06시 다시 평택호를 마주하고 않아보는데 바람도 너울도없고
물낚시하기엔 딱이네요.ㅎ
제 좌측에계신 조사님도 아침에 4짜급정도 한마리 체포하시더군요.^&^
멀리서보아도 체고가 엄청나더라구요.
우측에계신 조사님도 상당한싸이즈의 붕어를 만났는데
간밤의 평택호의 수온이 따듯하더군요.
그래서 입질이활발하게 들어왔던듯합니다.
금요일밤에 평택호로 출조하신 조사님들은 상당한손맛들을
즐기시지않았나 생각되네요.
4월 중순이면 이곳평택호는 물낚시 조사님들로 엄청나게 붐빕니다.
요즘 낚시인들사이에 화두가 낚시금지로묶이는걸 반대하는 청원이아닐까합니다.
다른이유도있지만 그원인이 분명 낚시인들도 조금은 책임이있다 생각하기에
우리모두 너나할것없이 즐겼던곳은 깨끗하게치우고 환경을 보호해야겟습니다.
휴일을맞이해서 조사님들이 엄청나오셧네요.
모두 손맛보시고 즐거운시간 되셧기를 바랍니다.^&^
파라솔이 보이는곳이 제자리입니다.
함깨 출조한 느믄나와님은 약100미터 떨어져서 즐겻는데 33급부터 3마리를 했다합니다.
오전장을즐겨보고 바람이과너울이 다시 터지면서 철수를 준비합니다.
모두5마리의 붕어를만났는데 모두가 월척이네요.
41.38.32.31.5.31~~~ 많은 마릿수는아니지만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넘들 다하는 줄도 세워봅니다.^&^
저넘도 막 잡았을때 측정해보니 42cm였는데 철수전엔 다시 측정해보니
41이 나오네요.^&^
사진담고 모두 살던곳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들에는 본격적인 농번기가시작되어 모내기가 한창이네요.
출조시에 농민분들과 마찰이 생기지않도록 주차등등 조심조심해서
출조하시고 즐거운 손맛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모두들 자기쓰레기만이라도제발
담엔 오짜하세요!
멋지네요 ~~
4짜붕어가 정말 멋지네요!!
축하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안출 하세요
붕어또한 멋드러지네요ᆢ
축하드립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열어가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