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댕기 왔습니다.
무척 오랜만에 화보 조행기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쉬움 이 두 번 이였습니다.
첫 번째는 498이 아닌 398 이였고, 두 번째는 반갑지 않은 수염 이였습니다.
출조길에 이름 모르는 가로수꽃을 보니 여인이 흰옷을 살포시 걸친 듯 했습니다.
목적지로 가는 길에 요리지를 잠시 드렸습니다.
목적지 에 도착했습니다. 1700평정도의 수 면적에 전체가 수초와 연으로 가득한 남산면소재 산대지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찾았더니 약간의 변화 가있습니다. 29대 하나를 들고 먼저 바닥 검증을 하여봅니다.
O.K후 전투장비를 현지로 이동을 합니다. 이때 기분은 어떠했을까...
언제나 늘 그러하듯이 주변정리를 싸 ~ 악
예감이 좋은 포인트에 대를 나열했습니다. 행여나 싶어 옥수수를 달아서 투척을 했지요.
이게 웬일입니까.? 좌측부터 받침대를 꼽는 순간 바로 옆 20대에 찌가 슬금슬금 올라오나 싶더니 벌러덩 눕지 멉니까.
이런 기회를 보고만 있을 수 없지요.
본능적이고 반사적인 챔질 묵직함을 느끼며 확실한 월척이라는 신념으로 놓칠세라 강제집행. . .!!
얼래래 이게 뭡니까.? 허탈감 ~~~~~~~~~~~~~~~~~*_*
새로운 맘으로 정리를 하고서 옛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어느새 밤은 찾아와 캐미 만이 밤을 지킵니다.
밤새 말뚝으로 아침이 닿아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06시30분 철수했습니다.
* 일 시 : 2004. 04. 마지막날
* 장 소 : 경산 남산 산대지
* 날 씨 : 흐림
* 수 심 : 150cm ~200cm
* 미 끼 : 옥수수
* 입질시간대 : 초저녁
* 채 비 : 유동채비(원줄3호, 목줄 케브라합사3호, 돔/이세형9호)
* 대 편 성 : 좌로부터 2.5 / 2.0 / 2.5 / 3.2 / 2.9 / 2.9 / 3.2
* 조 과 : 저 위에












워리 축하드립니다.
환경이라는 아이디 걸맞게 항상 보기좋은 모습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끔식 그 넘이 498로 보인 증상-- 결론 ,가망없음
완쾌 될 기미---전혀 없음
처방전 ---
갈고리 마다 옥시기 2 내지 3개 혹은 콩 또는 새우.
때때로 긴급 수혈이 필요 할 때 떠어바ㅂ 그리고.......
환경님 반갑습니다.
바람 잘 쐬셨는지요?
주말이면 병이 도지는데 못가니....
손맛 보셨스면 되지요..
참 이름모를 가로수 이름이 이팝나무 입니다. 꽂피면 벗꽂보다도
아름답지요..
참 수염 면도하면 워리 안되나요..(농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지방 출장으로 심신 피곤 할낀데 어느세 츨조 하셨군요
너무나 오랜만 이라 낚시도 다잊었나 했는데 아직도 옛실력이 여전 하시네
수염 달린 위리도 하시고 아무튼 화보 구경 잘하고 모처럼 물가에서 좋은밤 보내신것
멋진 추억으로 간직 하시길.........................
수염만 없으면 참한 워리 인데 아깝네요.
좋은 경치 잘 봤습니다. 멀리 다녀오신일
은 잘 되셨는지요. 언제 한번 만나 곡차
라도 한잔 하지요. 건강하세요.
환경님 수고하셨네요
화보로 저수지를 보이 발과 손이 간지러버 미치겠심더
근디 지가요 3달동안 업무상 밤낮으로작업을 해야 되는데
가지는 모하고
회원님들 올려주신 화보로 꿀떡같은 마음 달래봅니더
시방도 삐리리리 폰이 때리고 있는데 가고싶어 죽겠심더
날 좀 데불고 가 줄사람 업능교!
후사하겠심더
그럼 즐거분 주말과 안전조행 바랍니다
참 오랜만에 물가에 다녀 오셨네요.
늘 원거리운전에 안전운행 하시고, 즐낚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래도 손맛은 봤다 아임니까 환경님다운 순서입니다
주변정리하시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월~리라도 했서면
더욱 좋아을것 건강하시고 안전운행 하십시오
저는 수년전 월까지 잡아는데 축하합니다! 그때 수염이 80짜가나왔읍니다.
둑쪽 으로 연밭 에서 덩치 수염이 많이 보였 읍니다.
이글님 께 님의 말씀 많이 들어습니다.다음에 한번 뵙지요.
늘어복이 충만하시길........
면도시키지 그랬어요. ㅋㅋㅋ
낚시로 휴식을 대신하고 계신 환경님/
항상 몸 건강하세요.
>>
498, 498 자꾸 하니까 용왕님계서 수염을 달아 보내셨네요.
환경님 안녕하세요.
근래들어 자주 뵙지 못해네요.
건강하시죠?
환경님 조행기는 언제봐도 좋읍니다.
저도 빨리 카메라 익혀야 되는데,
그저 낚시만 할 줄알아서...접
화보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는 꼭 수염 없는걸로......
코뿔소님.~!!
반갑습니다. 새벽까지 쪼았다는 것 인정합니다. ^.^;;
큰잔에 가득님.~!!
가망이 히박 합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집니다.
왜, 환자는 그 이유를 모릅니다. 입원만 하면 그저... ㅎㅎ
지나가는이님.~!!
이팝나무였습니까.? 제가 기억하는 이팝나무는 불로동 팔공산 진입로에 가로수가 이팝나무로 알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사리님.~!!
오랜만입니다. 언제한번 동행합시다.
늘사랑님.~!!
건강하시죠.? 곡차 좋습니다. 수염이 기분을 일순간에 망가뜨렸습니다.
물살을 일렁일 때 기대감이 있었기에...
뗏장수초님.~!!
저도 업무관계로 4년도 첫 출조했습니다.
기다리십시오. 기회는 옵니다. 감사합니다. 안전 조행 하겠습니다.
수심50전님.~!!
그저 죄송한 맘이 듭니다. 붕어 닮은 괴기 수족관에 놀고있는 것 보았습니다.
그때 아쉬운 맘 이해가 확실히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여상님.~!!
건강해 보이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얼렁 붕어구경을 하셔야 할텐데 월리로 장식하시려고 뜸을 드리고 이고 있는가봅니다.
입질죽죽님.~!!
반갑습니다. 저도 수년전 비 게인 오후의 기억이 아련하기에 찾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사이에 수염이 났네요.
기회가 오면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산호초님.~!!
면도까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순간 기대감은 좋았습니다. 기대감 대비 실망은 무지 실로 엄청 합디다.
진정 접수 당한 것 맞습니까.?
공작찌님.~!!
얼떨떨합니다. 장미 한~~~~~~~~바구니 감사합니다. 꾸 ~ ~ ~ ~ ~ 뻑
잘 계십니까. 장미향보다 그윽한 미소가 보고싶습니다.
아카시아님.~!!
아카시아 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기 작전을 접수 하셔야 지요.
회원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간만에 노지 화보 접합니다.
집에 컴이 고장나는 바람에...또하나 있는 컴은 클릭하고 나면 열통터져서리....조만간 동행출조 기대 합니다.
멋진 화보 잘 보았구요...즐거운 조행 축하 드립니다.
저희팀은 꽈~~ㅇ 으이구 민망혀라 >.< <br/>담번에는 꼭~ 수염이 없는넘으로 한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전조행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