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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기로 접어든 시기........
떠나고 싶지만 여건은 좋지않습니다.......
배수기엔 조과뿐아니라 여러여건이 안좋기때문입니다....
경북권의 소류지를 찾아다니다...이제는 호수로 눈길을 돌려봅니다...
언제나 마음의 고향인 충주호......
드넓은 호수가에서 낚시대를 드리우려합니다......
86년이후 충주호를 많이 다녀봤지만....아직 가보지 못한곳......단양쪽에 가까운 상류권 수산쪽으로 떠나봅니다....
수산면 괴곡리........옥산대교를 조금 못미친 곳에 오늘의 포인트가 있답니다......
중간중간의 쉼터에는 작은 작품들이 서있는곳.......솟대라고 하던가요....오늘 좋은 일이 많아지길......^^
길가에 우뚝서서 푸르른 호수를 바라보며 지킴이로서의 책임을 지고있는 장승들........
오늘...좋은넘으로 한넘 점지해달라고.......두손모아 기원해봅니다.....
골자리 상류에는 육초가 자라고 있습니다....이곳에 물이 차오르면 엄청난 포인트가 될것 같은데.......
저푸르른 물속에 있을 덩어리붕어를 생각하니.......흐뭇~~해집니다...^^
아침일찍 도착하셔서 낚시중인 조사님이 계시더랍니다......아직 잡고기 몇마리의 조과지만...밤낚시를 기대해봅니다...
낚시자리뒤쪽으로는 계속 육초들이 자라나고.......오름수위에선 이육초들을 제거하며 뒤로 물러나겠지요....
오늘은 단촐(?)하게 5대만 깔아봅니다.......수심은 약 1.8미터에서 2.5미터.......수심좋고....물색좋고.....
낚시대편성후...앞쪽을 바라봅니다.......넓다......^^; 2000평 소류지만 보다보니....무쟈게 넓어보입니다.....
동출하신 동사서독님도 열심히 대편성중입니다.......급경사지역에 자리를 하셨습니다....홧팅입니다...^^
골짜기 건너편의 모습입니다....낚시한 흔적이 있고...우리쪽보다 약간 수심이 얕습니다...곧 오실 일행의 자리입니다...^^
잠시후에 조우들이 왔답니다...자반붕어팀...막강한 실력자들...함께 저녁을 해결합니다....한방백숙...^^
고개길 정상에 있는 "하얀집"이라는 음식점(?)....수다(죄송합니다)스런 사장님이 재미있는곳.........ㅋ
이쁘게도 꾸며 놓으셨습니다.....두내외분 행복하게 오래사세요..^^
온갖 약초는 다있는듯.......먹으면 힘이 불끈 솟을것만 같습니다......한방백숙.......^^
국물이 끝내줘요..........어...어디서 듣던 말?????????......청천형님....잘....먹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낚시에 돌입합니다...낮동안의 밑밥질은 충분했으니...이제 붕어만 오면 됩니다....^^
여명이 터옵니다...밤새 입질은 많았답니다......하지만 모두 잡고기입질.......
모든분들이 누치입질만 받고 아침을 맞습니다......붕어는 어데로 갔을까...........보고싶다...붕어야......
다시 밤으로 만들고만 싶은 마음.....다시 기회를 주세요.........ㅠㅠ
하지만 기대감과 행복감에 젖어있던 밤은 지나고....갈무리를 해야할 시간........
그래도 행복하더랍니다...기분좋은분들과의 하루밤...그걸루도 행복하더랍니다.......^^
아침시간에도 열심히 찌를 바라보시는 케벙님과 청천형님.......홧팅~~~~~~~~~~~~~~!!!
이리보고 저리봐도....훌륭한 포인트인걸..........밤새 배수도 약했고......뭐가 문제일까.........ㅠㅠ
밤새 고생한 제자리입니다...포인트는 제대로인데....아쉽습니다........ㅠㅠ
동사님은 철수를 하십니다.....이제는 저두 떠날시간......마무리를 해야합니다......
이제는 떠날시간.......아쉬움이 많지만....그래도 가야합니다......
아쉬움이 많으면 다음번 기대감도 커지는 법.....담번에 두고 봅시다.....띠블....
길.............................
길2....................
찔레꽃(맞나요?)이 활짝 피었습니다.......담번 출조길에는 조과도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바라봅니다......잘있어라..충주호...청승입니다........ㅋ
돌탑꼭대기에 몰래 돌하나를 올려놨더랍니다.......
그리고 맘속으로 기도했죠......담번엔 꼭...꼭...떵어리 한넘 점지해 달라구......^^
자리를 함께해준 청천붕어님..케벙e님..유삐빠님..감사했습니다......
항상 동출해주시는 동사서독님...언제나 감사합니다.......^^
담번엔 꼭 덩어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2006년 5월 화보부문 월간 BOB에 선정되었습니다. 행복한낚시의 아이디를 운영자에게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헉,,아디 적니라고 애뭇네,,,,,,,,,,,,아흐ㅡㅡㅡ영어가 밤에는 안되,,,자판도 안돼,,
화사한 조행기 참 좋습니다,,,,,,
나체로 국자품은 꼬꼬양 보이 땡기네,,,,(조밑에 쫑머시기님캉 억시 비교되네,,,)
저래무야 사람이 묵는거 같지,,,,,,,,,,,,,,,,,타짜는 맞지예,,,,,,,,,,,^*^
현실감 있는 사진 보이 일 때리 치우고 물가로 가고잡습니다,,,,,,,,,,,,,,,,,흑,,,일에지쳐 비틀비틀대는 돌돌이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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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은 낙서도 하고 메모도하는기라 여적 생각하고 그래왓는데,,
이집 메모장은 어떤 사람들이 채팅방이라케가 과연 어떤기 가장 적합한지 아직 고민중인,,,,,,,,,돌돌이초심
찔레꽃향 진하게 풍기는 충주호로
황홀한 낚여행을 살짜기 님과 동행해 봅니다.
님의말씀처럼 작은 소류지만 눈에익다가 넓은호수를 보니
마음마져 확 뚤리는듯 시원함을 느낍니다.
정성가득한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장거리 조행길 늘 안출 즐낚 하십시요.
그 드넓은 수면과 풍경,,,,
충주호의 그 장엄한 경치에 반해
오랫동안 충주호 좌대와 골자리를 해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금 의성권을 계속해서 다니듯이 그전에는 충주호만 계속 다녔었죠
C씨님의 그림을 보니 그때의 감회가 새롭습니다
터가세기도 하고 오름수위가 아니면 붕어얼굴 구경하기 힘든 고독한 출조길이죠
C씨님덕분에 옛추억을 더듬어 봅니다,,,좋은그림,,함께하신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충주댐으로 전국구조사님은 틀리네요.
충주댐에 붕어없다는 결론........
한방백숙 국물이끝내줘요~~~~~~~~~환상적인애기입니다...
안~묵어본 월님은 모르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동출한 청천붕어님!케벙e님!유삐빠님!동사서독님! 수고많았습니다...^^*
경치만 봐도 아름답습니다
오름수위에 물속에 잠긴 육초지대가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골골마다 아름다움을 간직한 충주호의 모습을 즐감하고 갑니다
다음에도 좋은 화보를 기대해봅니다
저도 언젠가 댐 같은 넓은 곳에서 낚시 해보고 싶고..
여건 되면 좌대도 한번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런 멋진 곳에서 잡으면 어떻고 못잡으면 어떻겠습니까~
붕돌님 말씀따나 물 올라붙으면 더 좋은 조황이 기대됩니다.
음악 감상하다가 그림 감상하다가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돌삐성 아디 앞으로 적지말고 복사해가 부치소
할튼 내하고 아이큐 삐까삐까한데 내가 쫴매 나찌싶다
또해보까예
cyk0528"님
충주호 모습 여전히 시원하네예 쏙이 확 풀립니데이~
내 기역납니데이~
신혼여행가가 낚시한 죄로 겁나이 시달리다가
첫 휴가 받아서 갔는데가 충주호 아잉교
아예 D질라꼬 환장을 했지예
그래도 울 마눌 잘 따라 오데예
그라고 난뒤 울 마눌 이적지 낚시터에 한번도 안왔심다
( 물위에 떠있는 화장실에 뻑 간뒤로^^;........................)
잘 보고 갑니데이~
충주호 고넘의 동네...비싼 좌대 예약하고
이틀 밤새고 누치만 보았던..기억이...(아픈 기억이지만서두..)
여튼 사진 곳곳이 포인트고 그림이네요..^^
좋은 밤 낚고 오신 것 같아 보입니다.
항상 안출 어복 가득하세요..^^
저두 이제 화보 작업혀야 겄네요..^^
한방백숙에 입맛다시며 갑자기 밀려오는 허기에 서둘러 빠져 나갑니다
다음엔...다음엔...다음번엔 꼭 덩어리 하시길 바람니다
붕어가 상류쪽인 옥계대교 쪽으로는 붙지 않았더군요.. ~~~
비가 점 내려 유초대가 물에 잠기면 아주 좋은 노지 포인트가 되는 곳인데...
아직은 점 이른가 봅니다.
늘 건강하기고 물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