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2017 SeaRover Boat Club

그디어 2017년 씨로버 클럽 납회 한달전 일정을 잡고 일주일전부터 기상청 예보에 관심을 기울려 봅니다. 아~~ 그런데 3일전 부터 바람이 실시간으로 바뀝니다. 하루전인 금요일 바람이 최대 13 m/s로 ㅠㅠㅠ 비까지 내리면서 본부석 장소를 삼정리에서 길음리 그리고 당거리로 변경하면서 어렵게 자리를 잡고.... 미리와서 자리 알아보고 고생하신 이사부님, 잔월님 감사합니다. 금요일 오후에 들어오신 브람스님, 쌍칼잡이님, 둥근바람님은 바람으로 낚시를 포기하고 짱돌님이 가져오신 데길라로 한진씩~~ 긴밤을 지세우기에 우선 목살 화로구이에 이슬이로 시작합니다. 부산 수제 어묵탕까지 그리고 통영굴로 깔끔하게~~ 올해 납회부터는 회원님들 밥은 " C C " 압력 전기 밥솥으로 이사부님 대단합니다. 오랜만에 만나신분들끼리 담소와 보트 무용담을.... 얼큰한 밤을 이어 갑니다. 버들피리님께서 대게를..... 감사힙니다. 여기에 대게 라면까지~~ 전 이날 배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 이틀날까지 음식 생각이 없었습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바람은 더욱 세차지고~~~~ 토요일 새벽 4시가 다 되어 잠자리에~~~ 침낭과 보일러 가동을 노숙입니다. ㅋㅋㅋㅋ 납회 당일 토요일 새벽 다행히도 기상 여건이 좋아졌습니다. 밤새도록 불던 바람도 잠잠해지고. 그런데 기온이 많이 낮아져 춥습니다. 밤사이 추위에서 지켜준 보일러~~~ 온돌방에서 하루 보낸듯 몸이 가뿐합니다 씨로버 클럽 납회 당일로 얼른 보트 피고 회원님들이 드실 음식준비를.... 이번에 새로 씨로버 보트에 사용할 텐트입니다. 기존 국방색 밀리터리에서 탈피하여 좀더 밝은 색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원단도 가볍고 방수도 업그레이드~~~ 요즘 대세가 밀리터리 GREY 색상 보트입니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브람스님과 쌍칼잡이님 " SR900" 입니다. 버들피리님의 배려로 진수식을 진행합니다. 찹쌀떡, 통북어, 그리고 과일~~~ 막걸리까지 향상 안전하고 즐거운 보트낚시로 오래오래 타시고 어복 가득하세요 브람스님과 쌍칼잡이님 합동으로 인사를... 황태자붕어님은 하는 사업일정으로 금요일 저녁에와서 한잔하고 아침에 집으로... 올해는 시간이 너무 없네요 올한해 고생하셨습니다. 씨로버클럽에서 준비한 보트 딱을때쓰는 극세사 수건을 선물로 이번에 사용해보니 좋습니다. 점심 준비를 수육, 굴, 제육볶음, 쭈구미, 보쌈김치와 육계장 회원님들게서 한분씩 자리를 채우시고...오랜만에 보는 분과 인사를 이사부님께서 비법이 있는 수육을 이시부님께서 많은 지원과 솔선수범에 감사드립니다. 사업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Overlee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육계장 맛은 엄지 척, 굿입니다. 식당하시면 대박 하실듯 감사합니다 다들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수달님, 주말강태공님도 다른일정으로 이번 납회 참석 시간이 없었는데 일부러 찾아오셔서 도와주시고 자리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7년 보트 낚시를 다녀도 제 사진이 거의 없었는데... 보트에 내가 저렿게 않아서 낚시를 하는구나 하는 것을 알수 있었네요 티탄님 사진에 행복하고 티탄님, 찌올리그라님 납회 행사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보트는 간지 납니다. ㅎㅎㅎ 이사부님과 수달님~~~ 씨로버 클럽에서 향상 뒤에서 말없이 도와주시고... 사랑합니다. 오후까지 계속된 식사후에 회원님들은 다들 낚시하기 위하여 포인트로 진입하고 저도 포인트로 그런데 이사부님과 Overlee님이 제 보트로 일단 낚시대 피고 보트에서 저녁겸 한잔 더 합니다. 역시 보트에서의 음식은 더 감칠맛 납니다. 이른 저녁에 38cm 가 나와주고 그래도 34, 38 2수로 평택호의 밤은 깊어갑니다. 새벽기온이 낮어 겨울 방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안될 듯 합니다. 낚시대 피고 자고 있나???? 이른 아침부터 슬로프에서는 배스보트가 준비하고 오늘 아침 낚시는 빨리 접어야 할 듯 합니다 아침 전경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브람스님도 철수 준비 쌍칼잡이님 새 보트인데 잘 관리하셔야죠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대박 조황은 아니지만 2~4수까지 씨일은 33~40cm 오후부터 잠깐 낚시에 손맛을 보셨습니다. 오늘의 최대어 장원은 40.5 cm 쌍칼잡이님 측하드립니다. 새보트에서 바로 사짜를.. 어복이 있는 보트입니다. 집으로 방생하시는 미덕까지 이젠 가을이 깊어갑니다. 조만간 영하로 떨어지고 올한해 낚시도 마무리될 듯 합니다. 17년을 시작하는 시조회가 얼마되지 않은듯하는데 벌써 단풍이 깊어가는 계절에 씨로버 클럽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납회행사를 가지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해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보트 낚시가 되었던 부분 모든 회원님들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납회에 시간이 안맞어 참석하지 못한분께서도 전화로 응원하여 주셨고 전체 일정이 안되어 잠시와서 얼굴보고 가신 회원님께 고마울뿐입니다 2017년도 즐거운 보트 낚시를 위하여 도와주신 클럽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위하여 고생하신 이사부님과 Overlee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7년 남은 기간도 향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보트 낚시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