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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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생 낚시인.. 입니다..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ㅋ 유료터만 쭉 ~ 다니다가.. 이번에는.. 저수지를 한번 다녀왔습니다.. 저수지는 이름이 몰라서.. 못올리겠어요.. 효령 시내 들어가서.. 제2석굴암 방면으로 쭉~ 올라가니까 큰 저수지 하나 나왔어요^^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도착해보니... 엄청 큰 저수지.. 주차하다가.. 차 한대가.. 타이어 펑크가 낫습니다.ㅠㅠ 차 2대에.. 6명 갔거든요..^^ 일단 펑크는 뒤로 한채.. 내려가 보았어요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저희가 데리고 간 애견의 모습도..^^ 강아지(이름은 똥이 입니다).. 똥이가 주위가 낯설어서 그런지 자꾸 두리번 거리더군요..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정말 허접하지만.. 저의 낚시대 입니다.. 뭐.. 찍다가 보니.. 이것까지 찍혀버렷네요.ㅋ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일단 준비를 좀 해서 고기를 구워 먹었거든요.. 취사가 안되는가? 그런말은 없었는데..ㅠ 어쨋든 나중엔 청소 열심히 하고 왓답니다..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저희 친구들 ..5명..^^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제 여자친구의 모습입니다..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우리 똥이도 먹고 싶다고.. 꼭 붙어 있네요..ㅎ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찌가 이상해서 들어올려보니.. 진짜로 귀여운 붕어 한마리가 걸렷습니다.ㅋ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친구도 질세라.. 망둥어랑 붕어를 들어올리더군요..ㅋ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가산 지나서 효령근처 이름모를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처음 입질이 온다~ 이렇게 생각하고.. 하는데.. 얼마 지나지 안아.. 비가 무진장 쏟아졋습니다.. <이번낚시는.. 처음부터.. 조금 좋지가 않았습니다.. 원래 10시 출발인데.. 오후 1시 출발하여.. 2시 넘어서 도착하고.. 처음가는곳이라.. 너무 먼곳의 저수지를 잡고.. 늦게 도착했는데 비까지 쏟아지고.. 타이어 펑크까지 나고.. 집에가다가 4중 충돌까지 났습니다..ㅡㅡ;;;> 비가 무진장 쏟아져서.. 일단 철수.. 주차 되어있던.. 차의 타어어를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 하고.. 열심히 효령을 지나.. 가산..을 지났습니다.. 비가 무진장 오더군요.. 그런데 이게 웬일??? 첫번째 차가.. 급 브레이크를 밟아.. 이거.. 사고가 나버렷습니다.. 쿵~ 쿵~ 쿵~ 쿵~ㅡㅡ;;; 이런... 첫번째차는 여자분이엇는데.. 자기는 부딧치지 않았다고.. 그냥 가버리더군요.. 성질만 내고.. 교통법 상으론 잘못이 없다지만.. 정말 그사람때문에.. 빗길인데도.. 속도는 10키로~ 20키로 정도 밖에 안냇을껀데.. 차 사고는 처음이라 무진장 아프더군요.. 솔직히 미안하단 한마디만 해주면 그래도 괜찮을껀데.. 너무 화가 나네요..ㅠ 두번째 차.. 산타페 아저씨는 군위분인데.. 아저씨 인상이 아주 좋으시더군요.. 세번째 차는 엘란트라.. 제 친구차.. 네번째 차는 마티즈.. 물론 제 친구차.. 다섯번째 차는 소나타 쓰리.. 이 차주 아져씨도 무덤덤 하며.. 아주 좋은분 같앗습니다.. 전부 보험을 불러서.. 일을 잘 처리 해놓코.. 끝냇습니다.. 다만 엘란트라 친구녀석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다가.. 엘란트라는 완전 박살이 났습니다.. 산타페 밑으로 들어간지.. 앞에는 완전..ㅡㅡ;; 결국 폐차 결정이 났구요.. 다른 차나.. 다른 사람들은 많이 다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결국 견인하고 해서.. 대구로 왓습니다.. 거의 5시 경에 사고 났는데.. 집에 오니.. 거의 9시 넘어 있더군요.. 비도 완전 다 맞고..ㅠ 친구 한명이 술을 입에도 안대는 친구인데(엘란트라 차주) 술한잔 하자며.. 그러더군요.. 얼마나 속상하면..ㅠㅠ 이날 마지막으로 술한잔하며.. 전부 집으로 돌아갔답니다.ㅠ 허접했지만. 정말 허접했지만 짧은 조행기 였습니다. best03.jpg

첫 조행길 고생많았읍니다
꾼들의 마지막 말씀은 안전 출조라고 항상애기하죠
특히 빗속의 조행길은 조심과 준비성이 우선이죠.
노지의 대물 낚시는 날씨와 저수지상황 ....
이모든 것들을 종합 후 결정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그래도 큰 부상없는 것이 다행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추억이 되겠죠.
안전출조하시고 어복충만하소서......
아!...참
님 들의 싱그러운 젊음과 아름다운 모습 정말 부럽읍니다
나도 ㅠㅠㅠㅠ 한 때는 저런 면이 있었나 ㅠ
아듯한......추엇일 뿐...
한번 흐른 물은 역류하지 못 합니다.-----인위적으로는....
넹.. 감사합니다..

정말 안전 출조입니다..ㅠ

눈 깜빡 할사이에.. 사고가 나버렷습니다.. 이긍..

다들 안전출조 해요^^
첫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사고 없이 무사히 다녀 오셨으면 좋았을텐데요...ㅠㅠ
친구분의 완쾌를 빕니다...
군위 부계면 창평지에 다녀 오셨군요.....거기서 조금만 더 신령 방향으로 가시면 백학지라고 있는데...마릿수는 합니다...
고생하셨네요.,,비오는데^^
아~ 거기가 창평지엿군요^^

군위는 이번에 처음 갔는데.. 친구차 다고 가랴 뭐 하랴..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는것 같앗어요..

대구 성서 부근에 있거든요..

그래서 다음번엔 화원근처.. 강림지 인가? 거기랑 유정지 둘중 한군데 가기로 햇답니다^^
조행기 잘봤어요^^
님께서 장비 구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것 같네요
드릴수 있는만큼 퍼~~~~~드리겠습니다
그렇다구 너무 허접한건 아닙니다
그장비또한 제 손때가 묻은거라....
항상 안출하시구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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