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지 : 충남 서산시 팔봉수로
가을은 깊어가고 겨울을 코앞에 둔 꾼의 마음은 가을 대물 한 녀석 만나고 한해를 마무리 하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물가로 나선다
오랜만에 찾은 팔봉수로.솔감지 붕어를 만날지 반신반의하다. 한동한 배수로 조황이 안 좋았지만 며칠 전 내린 비로 거의 옛 모습을 되찾은 듯하다
육영수님 대물 축하드립니다 ~
제 포인트
집을 짓고 며칠 묵어 갑니다
밤은 여전히 빨리 찾아와 우리의 꾼 마음을 즐겁게한다
초저녁 8~9치만 나오더니
9시쯤 한녀석 나와줍니다~~^^
요즘 보일러는 필수~
낙하산 선배님
하늘색이 참 좋다
이틀밤 여전히 8치가 주종으로 나온다
요즘 사용하는 전자찌
새벽
박영식 조사님
앤드님이 잡아온 쭈꾸미 직접 요리까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어신선배님 갓김치 최고입니다.
어신선배님 자리
이렇게 마무리 사진한장 남기고
동일납회 위해 이원수로로 출발~~
당찬 붕어의 손맛 보심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몇 일 남지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든든히 먹어야 건강을 해치지 않죠~ㅎㅎ
수달때문인지 가마우지때문인지 배스 블루길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드만
물속환경이 많이 변한것 같네요
12월에 가끔 찾는곳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앤디님은 이제 쭈꾸미집 사장님 삘이....
잘보고 갑니다!
건강 유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