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처음올리는 조행기 입니다..
금요일은 저녁에 바람은 잠도없는지 계속불어오는 바람에 포기를하고 내일을기약하며 자고 일어 나자마자
출발하였습니다..
목적지 가기전 당음지를 잠시들려 보았습니다~
목적지 도착 ~벌써부터 여러분 오셔서 자리를 잡고 계시네요~
이제 저도 자리를잡고 기다려라 ~ 월척아 ㅋㅋ
초저녁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낚시를 하겠나 하였는데 9시조금 넘어서 부터 바람님 잠을 자러 가셨네요 ㅋㅋ
한분한분 들어오시더니 모두 밤낚시 채비를 준비하시고 월척대면의 꿈을가지시고들 열심히들 하심니다 ㅋㅋ
저녁6시쯤 준척 한마리 올라 오내요 연이어 12시끼지 쉴세 없이 5치 6치 꾸준하게 올라와주네요~
아~ 넘설레는 맘으로 일찍나와서 그런지 1시경되니 잠이살살오기 시작함니다..이러면 안되는데 하는순간....
옆에서 낚시하시는 조사님 4분께서 새벽야식을 권하시내요~~아 미안해서 어쩌지 하고 생각하는중에 배가
너무 고푼나머지 발길은 야식이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네요 ㅋㅋ
한분께서는 울산에서 오셧다고 하시네요 돼지수육과 막걸리를 권하시내요..아 이런 꿀맛이.
연이어 돼지국밥을......숭늉.....커피...풀코스로 야식을 챙겨 주시내요...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저런 애기를 많이 하였습니다.
바닥낚시를 하시는분들이셨는데 저의 내림대물채비에 대하여서도 많이들 알고 계시내요.
야식을 먹고 채집어망에 있는 참붕어를 미끼로 한대를 하여보기로하고 참붕어를 뀌어 투척. 와라 월척아..
바닥낚시할대도 자주 사용하지않은 참붕어미끼 인데 과연올것인가..새벽4시경 참붕어 미끼대에 입질이 찌가 누울정도로
들어오렸는데 이런 헛챔질이내요 좀더기다렸어야 했나 ㅠㅠ
오늘도 아침이 밝아 왔네요~
제일큰놈으로 그냥 폼 한번 잡아보았습니다..
이제 너의집으로 돌아가거라 만나서 반가웠다
월척은 보지못하였으나 이렇게또 하루를 즐기며 즐거웠습니다..
지겨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3-10 10:06:28 회원 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물내림에 역시 조과가 대단하군요.
평소 궁금하게여겼던 부분을 설명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물로 주신 찌로 내림채비 만들어 사용해볼 작정입니다만...
우리 빈망태기 조우회는 바닥올림 채비로 평생갈것같네요!..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으로 언제 또 만나거든 저수지 물결 안주삼아 바라보며 막걸리 한 잔 기울입시다!!!
시즌이 오긴 했나 봅니다 ^^*
항상 안출 하시길 바랍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전출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