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정도면 붕어 구경은 못해도 입질을 보던가
뭐 잡어라도 손맛을 보던지
어떻게 3일간 찌 한번 까딱 하는것을 못보고, 게다가 밤 세워가며 열심히 했건만, 많이 아쉬운 출조 입니다.
오랜만에 찾은 칠곡과 성주에서, 보트 2박 노지 1박 퍼팩트한 꽝을 맞고 왔습니다.
감기 기운까지 겹쳐서 힘든 조행길 이었지만
오랜만에 경북 나들이 했네요.
1차 세팅 마치고, 이제 집지을 시간 이네요.
집도 짖고 출발 합니다.
한방터라 11대 세팅 하고 기다려 봄니다. 첫날은 수초 지대 였는데, 입질 없어 깊은곳으로 이동 하였네요.
바닦이 안좋았지만 그래도 기대감은 상승~
조만간 낚금 될듯 합니다 공원 조성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시골 공원 치고 너무 공사가 방대 합니다.
다리에 바위에 인공 폭포에 대단한 공사 입니다.
밥먹으러 나와서 제 자리를 보니 참 외로워 보입니다.
고기 안나오니 셀카 놀이만 ㅎㅎㅎ
2일간 꽝치고 성주 한방터로 이동 하면서 들린 돼지 주물럭집 정말 맛나네요
당도 좀 채워보고요~
이동해서 제방 좌측에 자리 합니다.
수심도 적당하고, 바닥도 깨끗하니 역시 기대감이 또 상승~~
이런 사진도 한번 찍어 보고~~
3일간 찌 한마디 올라오는것 못보고 철수 했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 때문일까요?
붕어가 입을 닫았다 하는 표현이 맞을듯 합니다.
다음 출조는 심오한 계획을 한후에 출조를 해야 겠습니다.
붕어 없는 조행기 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어렵네요 형님 전라도 쪽으로 댕기세요
그짝인자 시즌오프될겁니다.
고생하셨고 감기조심하세요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전라도가 나은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