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산 이름 모르는 저수지~

경산 남산에 이름모르는 저수지 [소류지] 입니다..이름을 몰라서 기재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소류지라 이름이 없는듯 합니다..... 금요일날은 바람과 비로 인해 수온이 많이 떨어저서 그런지 대승지 잠시들렸다가 꽝쳤습니다.. 샵에서 만난 분과 같이 동행을 하였는데 아~ 부끄러워.. 일요일은 남산에 위치한 소류지로 달려 봅니다..... 영남대 뒤쪽에 위치한 갑못을 지나가면서 한컷 하엿습니다. 저기보이는 우뚝선 건물이 영남대 주차타워인가? 대학교 문앞도 가보지 못한 저로서는 아님 강당인가? 도서관 쿼 ~쿼~ 갑못을지나 당음지 입니다... 당음지를 지날때마다 저기보이는 아담한 집을보며 저른집에서살면 좋겠다..하는생각이 ㅋㅋ 꼭 낚시때문은 아닙니다...아니 낚시때문입니다...ㅋㅋ 물색이 넘 맑은것같아서 될려나 ? 나는 물속이 보여도 고기니들은 나를 잘 못알아 보도록 위장술에 강한 나인지라ㅋㅋ 오늘제가 낚시를 할곳 입니다 주자를하고 장비를챙켜 200미터 정도 걸어가야 도착하는곳인데 가는도중.. 여전히 한분도 계시지않으시고 복숭아밭 농사지으시는분들만 저를 좋치 않은 시선으로 바로보시내요~ 경운기 농사장비 쉽게 빠질수 있도록 주차하는 센스는 발휘 하였습니다 쓰레기 걱정은 하지마세요.. 조용히 있다 갈테니 제발~ 가라고만 하지말아주세요~하는 생각을 하고는 바로 낚시돌입하여~~~ 저녁 7시 30분전에는 5치이하 여석들이 올라오드니 7시30분경 한마리 올라왔습니다 이어서 올라온 잉어 63 낚시대 6대편성하였는데 낚시대 6대 2대는 제가 치우고 3대는 치울 시간도 주지않고 감아버렸어요 ㅠㅠ 목줄아 터지면 안되 원줄아 터지면 안되 바늘아 나는너를 밑는다 하는심정으로 10분이상 이넘과 결투를하여 뜰채에 들어 왔을때 저는 잠시 릴낚시를 하는것인가 착각에 바져 버렸습니다. 낚시를한 기간은 얼마대지 않으나 작년까지만하여도 원줄4호 사용하여도 불안했는데 1.5호4호바늘에 올라 오다니역시라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정비를 하여서 다시할려고 하였으나 귀신이 무서운 나머지 3대가지고 2시경까지 하다가7치 8치 5~6수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낚시샵에 가니 사장님께서 불쌍하다고 바로 보내주시라내요~ 내가 꽝친 대승지에가서 워터크로스 형님이랑 방생 하엿습니다.. 담에 오면 좋은 손맛 보여 주렴 담에 또보자 ㅋㅋㅋ 큰기뿜을 주어서 넘방가웠다 ㅋㅋ 출근하다 보니 70년대아님 80년대 건물이 보이네 백화점 ^^ 이때는백화점이 이렛나~ 아마 지금 마트 같은곳이 아니였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뒤에 보이는 경산 초고층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네요~ 여러 회원님은 이사진을 보시면 어떤생각들 하실까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4-27 13:12:25 회원 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