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천지
지인이 갔다 기에 부부 조사님이 최 상류 물 내려오는곳에 조그만 텐트 치시고 망중한
수위도 안정적인데 입질 없다고 함 .밤 11시
2.여천지가 아세아 대학교 밑인데 그 위에 또 소류지가 있다기에 가 보았더니
밤중엔 을시년 스럴 만큼 조용함 . 나무로 둘러 쌓인 저수지엔 인적은 없고 가끔
산짐승 소리만 정적을 깬다
3.밀양지__여천지를 뒤러 하고 다시 내려와 밀양지로 향햇다 .
밀양지 가기전엔 큰 저수지가 잇는데 둑위로 트럭 한데만 휭 하니 지나가고
200여 미터에 다다르니 차단막대기가 설치돼 있고 흰색 승용차가 한대 여기서 100여 미터 걸어야 한다.
둑 좌측 중간지점에 막 대를 편성 중이었다 ,수위는 예년보다 50cm정도 낮아 있다
인사 나누구 총총 내려 온다.민가 하나 없는 개끗한 저수지에 콩,옥수수 가 잘 듣는데
4.경산의 동네 낚시터 격인 자인 삼정지 (상둥이못)에 갔다
그래도 아래윗 못에 10분의 조사님이 계시고 아랫못 입구엔 연밭 사이로 예닐곱 대를 펴신 조사님게
"고기 좀 됩니까?"
"아뇨, 안무네요"
단오 한장군 놀이 한다고 양 못 사이 못둑엔 인도 블럭을 만들어 깨끗이 단장데 있고
쓰레기도 예전보단 적다 ,
만수위 인데
괴기 안문단다.소주에 통닭으로, 낚시는 뒷전으로 세월 잡는 분들이 부러워 보인다.
5.신제지 --그제 울산분들이 4ㅉㅏ를 3수나 배추한 요즘 가장 뜨는 저수지
본인도 초행이라 물어서 간곳인데상류와 중류에 꽤 맣은 조사님이 대물을 기다리며 비장한 각오를 보인다
상류 좌측엔 마름이 꽤 마니 덮여 있는데 작업을 하고 10여대 이상식 펴고 계셨다 .
이 분들 4짜 하셨는지 무지 궁금 하네요
6.연지
마지막으로 진량 연지를 찾았다
6월 초 부터 심한 배수로 1.3m이상 배수 돼었다가 몇일전 부터 강물을 넣다가 장마 소식때문인지
입수를 ㄱ제 부터 중단했단다 .아쉽다 .지금은 그래도 얕은쪽은 6-70,입구 둑은 8-100cm수심은 아온다네
물 들어 오는 곳에 두분이 내립을 하고 계셨눈데
8-9치를 저녁 8부터 12시 까지 6수를 하셨다네여.
제가 내림낚시 이것저것 마니 물어보앗는데 친절히 답 해 주시내요^^
바닥낚시 하는 분들은 서너분 계셨는데 입질이 없는지 밤1시에 다 철수 하네요
밤이 이슥하여 이만 애마를 집으로 향합니다.
두서 없는글 읽어 주셔서 ^^
추강에 밤으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싯대 드리우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오노매라
"남이 버린 쓰레기도 내것처럼 가져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