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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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화권 출조


월척 - 이것이 낚시다
낚 시 !!! 세상은 어둡기가 지옥 같은데 무슨 일로 무릎 꿇어 관음을 외우는가 ? 벼슬을 하자니 세상이 시끄럽고 춘삼월 봄 낚시는 스산도 한데 마음을 잡으면 세상이 웃겠고 살림을 하자니 마음이 짐스러워 에라 모르겠다 신선 놀음이나 즐겨 볼꺼나 ~~~~
s_f_01_532_01_01.gifs_f_01_532_01_01.gifs_f_01_532_01_01.gifs_f_01_532_01_01.gif2DSCF0569_johwang12440851.jpg 경주시 아화읍에 위치한 사라지 입니다,,,, 낚 시 !!! 부들이 자라는 못에 봄이 오니 떠도는 미물에게 배우는 구나,,, 처마끝이 짧은게 다행이라, 따사로운 볕에 서로 좋은데, 술 한잔 앞에 놓고 풍월도 하네 그대(붕어)와 마주앉아 애기 나누면. 나는 또 어느새 내 멋대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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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SCF0578_johwang12500665.jpg 가을이 낚수대 입니다,,, 효동지로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2DSCF0581_johwang12514982.jpg 오늘 밤도 달아래서 밤을 짓고 싶습니다,,,, 낚 시 !!! 세상사 흐르는 물과 같아서 흐르고 흘러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늘은 못 가운데서 술 한잔 나누고 내일은 아침부터 험한 산길 일세, 산 넘어 산 그산 넘어가는 그대 생각 하면 더욱 그리워 ,,,, 2DSCF0585_johwang12555464.jpg 저녁 9시경에 지렁이를 한 입물고 올라온 아름다운 붕애 입니다,,, 2DSCF0573_johwang12572450.jpg 효동지 붕애들입니다,,, 방생을 해야 겠습니다,,,
인 생 !!! 길은 십리길 떼지은 봄비 소리 귓결에 울어예어 스산도 한데, 하느님 동네엔 붉은구름 인다더니 풍악이라도 한가락 잡히시는 겐가 , 마음은 지금도 그전 같은데 걷고 걷다보니 물결만 더했구나, 만경은 어히타가 가이 없는가 모두가 품안의 가슴이기에, 제멋대로 살도록 버려 두었네 ~~~

江南가을님印

이젠 시인이 다 되셨습니다.
책으로 출판하셔도 될듯 합니다.
사라지와 붕애들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천 꾹...^*^
붕애들이 나들이

언니,이모,엄마는 산통중인게뵈요

잘보고갑니다
많이들 오셨군요..^^

대던지러 가야하는데 이번주는 시간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짧지만 간결한 조행기 잘보았습니다...한편의 시도 멋지구요^^
고생하셨습니다...
효동지에 애기붕애들이 가득하고..
물빠진 사라지엔 사람들만 가득하네여~
즐감하고 갑니다..
붕애들이 무척이나 귀엽네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가을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뒷마개 고리 걸어두면 절대 낚시대 잊어 버릴 일 없겠습니다^^
다음엔 대물하세요
가을님 반갑 습니다

경주 야화권 사라지 인가요 예쁜 붕애들과 하룻밤 좋은 추억 쌓으시고 행복 했겠네요

덕분에 고생한 흔적 들 잘 보고 갑니다
경주권 정보 감사히 잘봅니다..

붕애들의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가을님 추운날 출조 고생했습니다..

붕애들 손맛 보셧네요..

방생하면 곧 498 되어서 다시 만날 겁니다..

추~~~~~~~~~~~~천
가을님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밤새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전 방생을 결정하신 님의 마음이 시로 다가 옵니다.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시로...
조행기가~ 시의 물결입니다^^

마지막 구결의~ 방생~ 멋진 말씀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조행길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지옥같은 삶의터전에서
빠져나와 월싸를 뒤졌다네

가을님 조행기보았다네~
풍월을 읇는 소리에 내맘마저
편해지네~~

아~~오늘은 잠도잘오겠네~~
ㅋㅋ 잘보고갑니다.
가을님 잘봤습니다

좋은 글도 함께

다음엔 좀더 큰 붕순이 만나세요 ^^*
수고하셨습니다...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가을님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예전에 경주권 많이 다녔습니다.
지금은 서울에 근무해서 영...힘들군요..
사라지와 효동지를 다녀가셨네요.
대물터에 님들은 많아도 아직 물속은 겨울인지 님들의 움직임이 둔하지요.
멋진 시향에 젖은 화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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