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찾았던 고삼..
어려운 조행이 될것으로 생각되지만 오랜만에 그곳을 찾아보고 싶어졌다..
물이 빠지고 있는 현상황..
좌대를 이용할까 하였으나 갑자기 지난날의 울렁임이 떠올라..
그냥 노지에 앉았다..

고삼으로 향하는 길..
언제나 아늑한건 나만일까..

고삼의 풍경들..


저 먼발치 보이는.. 저기서 산다면..
풍경에 취해 그만.. 아무데고 대를 드리운다..
좌측편..
이곳까지 가까이와서 붕어들이 산란을..


시간은 흘러가고..
입질은 전무..
양옆에 계신분들 역시 전무..
3주째 지금 내자리에서 꽝을 쳤다는 분이 다녀가시고..
어둠이 내려앉고 ..
3주 꽝.. 그 분이 대를 뺏기셨다는..
14만원짜리.. 3.2칸
탄식소리가 밤을 메운다..
밤새 아무일도 없이 아침이..

부유물이 떠내려와 대를 접는다..
고삼에서의 꽝..
꽝에 익숙해버린 나..
다음엔 대박을 기대하며...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5-02 20:35:20 회원 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다만 손맛을 보지 못햇을 뿐...이네요...
즐감 햇읍니다..
다음출조에는 진한 손맛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채비는 좁살봉돌채비인가요?`ㅋ
항상 안전출조하십시오.
멋진 저수지 풍경이 있어 다행이라 느껴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저두 어제 고삼 다녀왓습니다~ 저는 좌대를 탓는데요~ 금터 ~_~
좌황은 몰꽝 !
산란에 배수에 악제가 곂쳐서인지 입질 한번 못봣네요 ㅎㅎ;;
부유물은 꽃가루 입니다.
아침부터 겁나게 눈오듯 날리드만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고삼에 낚시대 드리워 보구 싶습니다^^
삼류인생님, 조행기 잘 구경하고 갑니다.
근데 나오면 대물입니다. 4짜 .....ㅋㅋ
고삼지...
영화에서 보던 그 저수지...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무릎위에 놓여진 한알....
고삼지인거 같습니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예전의 낙시춘추에서 익히 들은듯해서
흔적 남기고 갑니다 안출 하십시요
언제나 꽝과 함께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안출하세요
저도 그날 꽝 했습니다.
3.2칸대 잃어 버리신분 탄식이 아직도 귀에 하필이면 3.2칸대야고ㅋㅋ
2주전 터졋단소식에 천리길 달려가 노지서 하룻밤 꽝 먹구 왓네요 ^^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첫 사진의 꽃이 참 예쁘네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