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무리를 했습니다
충주호에서 하룻밤을 지샛으니 하루정도는 편히 처자식 품에서 쉬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월척 "같이갈까요?"에 올려 놓고 댓글을 보았는데 함께 하려는 님들도 적어 섭했지만 그래도 희망하는 님이 있기에 강행해봅니다
두시간이 채 안되게 낮잠을 자고 나서 먹을꺼리를 준비하여 급히 달려갑니다
일차 약속장소인 일선교휴게소에 들러서 저를 기다리는 님이 있나 둘러보아도 아무도 없습니다
학실히 참석하겠다는 님들은 조금 늦게 별도로 오겠다하시니 혼자 가야겠지요
도개, 낙정을 지나 912번 지방도를 예천, 안계방면으로 7~8km를 달리니 단밀의 화물차 계량소가 나옵니다
화물차 계량소를 지나자 마자 삼거리가 나오는데 구천방면으로 우회전하여 2.5km를 달립니다
목적지 근처에 다다르면 좌측의 강이 보이고 이어 용곡잠수교가 보입니다
다리로 향하여 위, 아래의 그림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리 아래쪽 그림입니다 좌측으로 포인트가 끝없이 펼쳐지네요
다리 윗쪽 그림입니다
그림이 아래쪽보다 더 좋아보이지만 포인트까지의 진입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리를 되돌아 나와 다리 아래쪽 포인트를 향하여 둑으로 진입합니다
끝까지 진입하면 주차공간과 차량을 돌릴 공간이 충분하며 둑에서 차량간 교행이 가능합니다
사진이 흐리게 나온점 죄송...
둑 중간에 있는 감문입니다
논의 물을 강으로 빼내는 역활을 하나요?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 들입니다
이곳은 논이 조금 깍여나갔군요 농부의 마음이 아팠겠습니다
감문 바로 밑의 자리입니다
모 조사님이 연인과 함께 하시는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부터 좌측이 우리가 밤을 지센곳인데 사진이 준비가 않되었네요
다음날 아침에 사진을 준비하려 했는데 넘 일찍 철수하는 바람에 ...
철수시에는 안개가 넘 심했거든요
일행이 둘러앉아 입낚을 즐기고 있습니다
곰치님의 입담은 언제나 구수하고 즐겁습니다



새벽에 저와 얼큰붕어님이 자리한 포인트를 담으려는데 안개가 심해서인지 사진사의 실수인지 겨울밤을 찍은 것 같네요
철수전에 저와 얼큰붕어님이 자리한 포인트를 담아봤습니다
아침 7시가 다가오는데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곰치님과 북삼님의 포인트를 담아보려는데 조황이 시원찮다면 더 기다려볼 희망이 없다시면 벌써 전을 접으셨네요 사진이 없습니다
밤세운 물건을 구경합시다
북삼님이 붕어구경을 시켜주네요
6치~9치까지 5수를 하셨고 빠가사리 한냄비 그리고 블루길.....
저의 망태기입니다 괜히 이슬만 맞았습니다
어제 무리했던 탓으로 이슬이 두어잔에 케미가 쌍으로 보이고 발밑 수심도 만만찮아 차에
들어가 4시까지 편한 잠을 청했습니다
조행정리
* 일시 : 2004.08.06 (음 6/21) 18:00~ 익일 07:00
* 장소 : 의성 단밀 위천 용곡잠수교 아래쪽
* 동행 : 곰치님, 얼큰붕어님, 북삼님
* 조과 : 6~9치 붕어 5수, 빠가사리 다수와 블루길
* 채비 : 떡밥과 지렁이 짝밥채비
* 기타 : 수심이 3칸대 기준 4m 이상으로 깊고, 물흐름이 상당함
* 찾아 가는길

흐르는 곡은 "나훈아의 강촌에 살고싶네"입니다
부족한 조행기 읽어주신님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정겹겨 설명을 해주시니 보는우리도 시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언제간 못에서 아니면 강에서 한번뵙길 기원합니다
곰치님! 잘 계시죠.
요즘 같이 더운 날 이슬이 잘못 들면 큰일 나는데.....
하여튼 몸 조심하이소.
고생햇습니다.
곰치님 얼큰붕어님 북삼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조황이 시원찮지만 좋은밤 보내신것 같습니다
담번에 제가 좋은곳 한곳 알려드릴께요.
그곳은 채비를 단디하여야 합니다 10호 원줄을 준비를 해 놓으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출조 하십시요.
폼님이 조은곳을 보여조서 넘고맙웠네요 언제 같이 조은못으로 동행출조해봅시다.....
대물꾼님~~무더운 여름 잘지내시죠 오늘은 말복이네요 맛낫것 만이드세요 건강을 걱정해주시니 감시합니다
물가에서 뵙기을.....건강하세요
공자님!!말복임미다 마직막더위 잘보네세요 출조는 ????[번출]....
월님들 말복이니 보양탕 맛낫게 드세요
모든님들 건강하세요......
정말 대단한 강행군입니다.
함께 밤을 같이한 구미회원님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화보 잘 보고갑니다.
곰치님 같이 갈 생각을 했으나 조우회 방 님들이 날 잡아 동행을 못했습니다
작은곳에서 손 맛도 못보고 조용한밤 보냈습니다//
구미팀 다음에는 좋은 조과를 바랍니다
즐낚되세요
특이나 첨 해보는 강낚시 어렵습니다.
케미.님 이슬이 쥑일 때 찍은 사진 화보 나온다 했음 숨쉬기도 자제하고
눈도 크게 뜨고 했을 낀데, 보시는 회원 님들에 대한 이미지가 영 아닌 것 같아
좀 거시기 합니다.:^-^;
그 날 이슬이 조금 마신 게 다행입니다.
제자리 바로 앞이 급심 지역이더군요.
엉성하게 쌓아놓은 마대 위에 앉아 있었으니...
곰치님, 케미.님, 북삼님 수고 하셨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 이었는데 집에 가셔서 몸 잘 추수리셨는지요.
다음에는 빠가. 없는 곳으로 갔으면 하는 바랍입니다.ㅎㅎㅎ
낚시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충주호에서 돌아와서 바로 위천 강낚시로 내달리시니...
케미님 조만간 고창 복분자술 맛볼 기회 한번 더 주시죠???
연이은 화보 제작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번출 하시여 좋은밤 보내시고 하룻밤
고생 하셨군요
무더운 날씨속에 건강들 하세요
케미 나이트님 화보 작성 하시르라 고생 하셨 습니다..............
소생의 고향까지 왕림해 주셨는데 손맛을 못보셔서 우짭니까...
언젠가 제가 원수(?)를 갚을께요^^
수고 하셨습니다
연이은 화보 잘 보았습니다.
함께하신 곰치님, 얼큰붕어님, 북삼님!
더운날씨속 출조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시원한 경치속에서의 화보 잘 보고 갑니다.
버들입님 언제 구미팀 출조때 함께 하시지요
대물꾼님 늘 출근부 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강바다님 안녕하세요 단밀 도리비 맞는거 같습니다
조성지 가면서 지나치기만 했고요 처음으로 대를 담가봤습니다
공자총무님 요즘 바쁘시죠? 그래도 항시 여유를 갖고 인생을 즐기셔야죠?
10호 원줄을 준비를 해 놓겠습니다
곰치고문님 구미팀을 위해 항시 열정적임에 감사드립니다
잦은 출조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자몽님 잘 계시지요? 또한번 물가에서 뵈야지요?
왕붕어님 아직 휴가도 못가시고 바쁘시다죠?
언제 무심회와 동출할 날은 기다리겠습니다
21일 일정을 보았습니다만 숙직근무라서 동출은 다음으로 미루어야겠습니다
하루살고님 감사합니다 항시 즐낚.안낚하시기 바랍니다
얼큰붕어님 강낚시에 떡밥낚시가 수월찮지요?
차후에 연습을 하여 재 도전 해봅시다
사진찍는것도 기술이지만 폼 잡는것도 기술이지요?
벽송님 건강하시죠?
언제 시간내어 고향에 모시고 가야겠습니다
고향의 복분자술에 풍천장어를 곁들이면 좋은데요
송사리님 감사합니다 항시 즐낚.안낚하시기 바랍니다
소류지고문님 님의 고향이였군요 좋은시기에 초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심50전님 안녕하세요? 님의 화보도 잘 보고 있습니다
아닙니다.농담 입니다.
그날 아버님 제사 였는데,어른이 케미님 쪽으로 팔둑마한
거시기 한마리 보내셨다고 하시던데...^^*
멀리까지 가신님들 수고 하셨구요.
더욱더 친분이 쌓였어리라 생각 됩니다.
그게 월척 보다 났읍니다....^^*
몆십년만에보니까새롭네요
정말감사히구경햇읍니다(ㄳㄳ)
14년간살던곳인데추억이생각나네요
꼬마시절손으로고기를잡앗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