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주를 보내면서 조용하게 회원님 두세분과 함께 금요일 출조를 하고져 했으나
우째우째 하다보니 번출에 모이게 된 회원님 숫자가 두자리 숫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조그만 못에 열명이 앉을 수나 있을련지...포인트 찾다가 하룻밤을 꼴닥 새는 건 아닌지
가는길 내내 걱정 투성입니다.
저녁 6시가 다 되어서야 그렇게 많은 회원님이 오신다는 걸 알았기에 장소 변경 하는것도 그렇고
에라~ 모르겠다.
트레일러님과 야인님과의 약속장소인 약목 H낚시점에 도착하니 화학산님(동료분 동행),트레일러님이
준비를 하고 있고 곧이어 얼큰붕어님,야인님이 도착 인사를 나누고 '신풍지'로 부지런히 들어갑니다.
초전을 조금 못가서 낭만조사님에게서 전화가 와 신풍지에 오신다 하네요...ㅎㅎ
지금 초전초등학교 앞이라 하면서...고맙습니다.
신풍지에 도착하니 두 분의 조사님이 낚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저녁무렵에 도착하여 그것도 한두명이 아닌 단체로 거시기해서 두 분 조사님께 참 송구 했었습니다.
얼큰붕어님과 트레일러님 이제 막 도착하여 대화를 나누는 중 뒤로 낭만조사님이 도착을 하시네요
낭만조사님이 주차를 위해 차를 이동시킵니다.
저녁 7시가 넘어서 도착을 하니 몸과 마음이 너무 바쁩니다.
포인트 문제도 그렇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할려니 먼저 와 계신 다른 조사님께 폐를 끼칠것만 같고...하여튼 어둠이
내려서 대편성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조금 일찍 대편성을 마친 얼큰붕어님과 트레일러님이 저녁을 준비하고 그 덕분에 선산곱창에 맛있는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나니 제우스님이 도착하고 곧 이어 입질좋은날님이 도착을 하여
이리저리 포인트 찾느라...ㅎㅎㅎ
케미를 꺽어 수면위에 황녹색 점을 찍어두고 바늘마다 새우,참붕어로 무장하여 붕어를 유혹 해 봅니다.
"깔짝"하더니 쑤~욱 오르는 케미 불기둥!
휘~릭! 챔질에 높게 포물선을 그리며 날으는 빈바늘...
두어번의 입질에 이은 챔질이 헛챔질이 되었고...지난주와는 조금 다른 입질과 챔질포인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 이 시간이면 벌써 6~7치 10여수 이상은 날렸어야 하는데...
다시 25칸에서 입질이 왔습니다.
'톡' 한마디 올려놓고 옆으로 질질...휙! 챔질하니 땟깔 좋은 7치 붕어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6~7치 붕어 서너마리를 잡아놓고 보니 어느덧 날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싱싱한 새우와 참붕어로 미끼를 끼워놓고 카메라를 챙기는데 34칸 총알이 강렬하게...'딱' 소리를 냅니다.
이른 아침 7치 이쁜 붕어 얼굴입니다.
이른 아침 입질을 봐야하는데 어제 늦어서 찍지못한 회원님들 모습을 담아보려 조용히 못을 돌아봅니다.
헐~~~ 얼큰붕어님!
몽치미위에 머릴 눕히니 잠이 솔~솔 오십니까...ㅎㅎ
트레일러님은 어딜 가셨나???
타이어 펑크 나셨다 하던데 혹 이른아침부터 타이어 수리하러 가신건 아니겠지요?
붕어들이 대를 찬 건지 총알이 박힌게 한둘이 아니네요..헐헐~~
화학산님 직장 동료분입니다.
손맛을 좀 보셨어야 하는데...아쉬운 밤이었습니다.
ㅋㅋㅋ...
역시 트레일러님 타이어 교체 하고 계셨군요.
부지런도 하시지만 워낙 큰차를 핸들링 하는지라 저렇게 코딱지 만한 차는 그야말로 주물떡 거리더군요...ㅎㅎ
못 좌안에서 우안쪽을 바라 보았습니다.
저기 낭만조사님 벌써 대를 접고 계시나요?
아침 입질 좀 더 보시지 않고......
입질좋은날님도 벌씨로 대를 걷고 있네요.
입질좋은날님...얼굴이 더 좋아지셨네요^^ 요즘 누구누구한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나봐요^^
낭만조사님 아까 저쪽에서 보니 대를 걷고 계시던데 벌써 휴식을...
공자님이 이른 아침 방문을 하셨네요^^
어젠 회사 일 때문에 번출 참석을 못하고 대신 아침에 오셨는데 제가 보기엔 매운탕거리를 가지러 온 듯한 저 인상!
야인님과 포인트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듯 합니다.
헉!
아까는 안 보였는데 우안 하류에 오니 제우스님이 저기에 짱(?)박혀 있었네유~
제우스님 미안해유^^
못 최상류 전경입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트레일러님과 야인님 입니다.
쓰레기 하나만큼은 철저한 트레일러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낚시가방 드렁크에'
'쓰레기는 뒷좌석에'
트레일러님 애마인데 쥔장을 잘못 만나 이 고생 입니다.
조행을 마무리하며 철수 전 담소를 나누고 있는 공자님,입질좋은날님 입니다.
얼큰붕어님과 화학산님 그리고 낭만조사님도......
땟깔좋은 신풍지 6~7치 붕어들 입니다.
공자님이 접수.
신풍지에서 철수하여 초전 읍내 식당으로 이동, 갈비탕으로 아침을 먹으며 여러가지 재미있는 얘기와 다음 조행에 관한
의논을 마치고 7월16일 조행을 마감하였습니다.

비는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후덕지근한 날씨에 동행하여 주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고 즐거운 하룻밤 이었습니다.
특히 화학산님 직장 동료분 만나서 반가웠구요^^
다음 기회가 되면 더욱 멋진 자리 약속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와 주신 낭만조사님 역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귀가는 잘 하셨는지요^^
♥ 조 행 보 고 ♥
♧일시:04년 7월 16일 19:00~ 익일 07:00
♧장소:성주 신풍지
♧일기:구름, 간혹 시원한 바람
♧동행조우:낭만조사님,야인님,얼큰붕어님,화학산님(동료분포함),제우스님,입질좋은날님,트레일러님,공자님
♧대편성및 채비:25~38칸(7대) 원5,목5,바늘이세형 9~11호,유동채비
♧포인트:못 전역
♧수심:100cm
♧조과:6~7치 15수





















좋은밤 멋진 조우님들과 찌불을 볼수 있다는 것이 마냥 부럽습니다
다음엔 저도 하기 휴가가 있으니 좋은밤 같이 할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피곤하실텐데 벌써 조행기를 올리셨네요.
집에 들어서니까 비가오던데
밤에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이갈줄 몰랐었는데
정출같은 번출 재미 있었습니다.
함께하신 구미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월척"을 통해 우연히 들리게 된 신풍지에서 자정까지 낚시하며 좋은이야기들과 이런저런 도움 주신 성서계신다는 고마운 조사님께
감사드리려 이렇게 잠깐 글 올립니다.. 기억하시죠? 애인이랑 먼저 와있었던....
구미회원님들 특별히 인사는 못 드렸지만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함께 출조해서 인사도 나누고 많이 배워서 같이 손맛도 봤음 좋겠네요...^^ 항상 즐낚하세요!!
번출 전문가 풍운아를 빼고 가셨네요
구미님들은 번출이 거의 정출 수준인것 같습니다
저번주도 그렇더니만 대단한 열의가 보입니다
근데 워리 포획소식이 뜸합니다
장마가 끝나면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번출에 참여하신 모든 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외붕님이 빨리 회복하셔야 될텐데...
같이 가고싶은 맘이 굴뚝 같심다.
출장준비중, 화보를 보고 설레이는 맘 달래봅니다.
저는 지금 대구에 본가에 와 있읍니다..
간만에(?)오니, 모친이 버선발로 맞아 주십니다...(지송)
함께하신님들 고마웠구요, 저는 이제 월척보다는 좋은님들
함께 하는게 큰 보람입니다....ㅎㅎ
지금도 구비번출에는 비가 피해간다게 의문입니다.
한주가 또 시작됩니다.항상 즐거우시고 다음 물가에서 뵙겠읍니다
멋진밤을 함께할수 있다는것이 행복 하다고 해야되나요
그저 바쁜이몸 그림으로나마 위안삼고 화보 보는걸로 만족 하고
여러님님들의 쓰레기 수거하여 승용차 싫은모습이 아름 답게 느꺼 지네요
해보신분만이 아실겁니다
냄새하며 보통이 아니지요
엄청 수고 하셨 습니다.........
모든님들 번출에 정겨운 모습 부러웠습니다.
저도 동행할려고 했었는데 오후에 회사일로 따라붙질 못했네요..이다음엔 정겨운 자리에 저도
끼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회사일이 7시30경에 마무리되어 신풍지로 찾아갈려고 했지만 길도 모르고 밤에
전(수초가 땜시))펴기가 무리인듯하여 잘아는 저수지(백현지)로 달렸습니다.
도착하여 대편성(8대) 하고 새우로 무장완료하니 9시가 훌쩍 넘었네요.
결과는 턱걸이 월1수에 8치~7치 3수로 마감하고 아침7시에 철수하였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조과가 좋다해도 홀로낚시는 외롭네요.. 다음엔 구미월님과 동행하여 좋은시간
같이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음 한주 잘보내시구요.. 모두 건강하십시요...
근데 신풍지 이곳 지난번에 출조한 저수지아닙니까?
조행기에서 한번봤지 안았나하는 생각이드네요.
항상 느끼지만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음주줄이시고,행복하세요.
구미지부 월님모두 건강하세요.
밤새 좋운꿈 꾸신 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좋운 그림 잘보고갑니다..
구미님들과의 출조화보 잘 보았습니다.
늦은시간에 도착하셔서도 많은 사진을 올리셨네요.
더군다나 아침에 사진을 담기란 어려운데......
늘 다양한 화보 잘 보고 있습니다.
즐낚하시고, 늘 좋은밤 되십시요.
조은 밤 보내셧군요.
막강 구미팀의 팀웍을 세삼 실감합니다.
늘 안전조행하시구 물가에서 님들을 뵐날을 기다리겠읍니다.
지난주는 일주일 내내 오지 출장으로 답답했습니다
주말에는 안동호를 가려했지만 여건상 변경하여 합천호를 다녀왔습니다만 시원찮았습니다
총무님 이번주말은 정출 맞나요?
구미월님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ㅡ
우리 낚*선 회장님 조행기는 갈수록 도욱더 맛갈 스러워집니다,
얼큰붕어님 댁에 가셔서 푸욱 ~~ 쉬셨습니까.?
전날 음주로인해 영 얼굴이 반?쪽이시든데.아참 T =
그리고 트레일러님 차 펑크 수리하셨습니까..
아침부터 차수리하시랴 청소 하시랴 여러모로 수고하셨구요
낭만조사님,제우스님 간밤에 곱창라면,어떠셨습니까..
화악산님과 친구분 담에또 동행출조 하시죠,(화악산님 옥천으로요)
야인님 ..그날밤 쉰옥수수 저는 코가 찡해서 그날아침 물고기 밥으로 줬습니다,
공자님 붕어 매운탕은 어떻게 맛나게 잘 끓였습니까>,
워리 못하면 어떻습니까 저희는 그날 쯜낚 했습니다,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ㅡ
낚선님 붕어가 왜 안보이지요?
저수지에 보관하셨나
잡는 재미도 있지만 못잡으면 어떻습니까?
자연과 하룻밤을...그리고 조우와도 하룻밤을
얼마나 좋습니까?
모두들 수고 많이 했습니다.
역시 부지런하신 대장님 항상 즐낚,안낚하시고 건강하십시요^^
함께한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비록 큰 조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좋은분들과 함께한 하룻밤
월척이상으로 즐겁고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출조 하시고 조금씩 조과에 욕심을 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간만에 찌맛을 보아 즐거워습니다...
여러분 고생 많았습니다...
그날 두명의 조사 중에 한사람입니다.
근디왜 등판만 찍사 하셨는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