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5월을 계절에 여왕이라고도 합니다.
온산과 들에는 푸르름이 감돌고 여름으로 이어지는 마지막달이 5월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꾼들에게도 오월은 산란을 끝낸 덩어리를 만날수 있는 달이기도 하고
모내기 배수전에 붕순이를 만나 볼수 있는 달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가기좋은 달이 또한 5월입니다.
우리꾼들에게는 호재가 될수도 있고 악재가 될수 있는 5월......
5월5일 어린이날 아가들을 배신하고 달려온 아빠 세명이서 낚여행을 갑니다.
구효령에 있는 대구리낚시에서 만나 사장님으로 부터 소개 받은
산성면에 있는 논안못으로 출발합니다.
아래 사진은 대구리낚시 어항에 있는 45cm급의 덩어리....(언제 함 낚아볼꼬...)
소류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배수가 이루어져 있어 다른곳으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시간도 좀늦고 같이 동행하신 미끼머스꼬님이 왠지 여기서 하루밤 기거하고 싶다고 하시어
배수한지 좀지난것으로 보이고 더이상 배수가 되고 있질 않아서 그냥 여기서 점빵을 차려 봅니다.
골통붕어와 웅이장군님은 미끼머스꼬님의 양보로 최고의 자리로 보이는 못 좌안에
나란히 대편성을 하고 .......
미끼머스꼬님은 제방 우안 수몰나무가 있는 곳에 자리하시고....
배수로 인해 자리가 잘 나오지 않아 제방 가까이 수심이 어느정도 나오는 곳에서
장대 위주로 대편성을 합니다.
아침이 되어 같이 하신 님들의 자리를 담아 봅니다.
웅이 장군님 자리....
이소류지에서 가장 좋은자리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시어 초저녁에 7치 한마리 하시고
밤새 잔챙이의 입질에 잠못 드는 밤이었다고 합니다.
만수시 이자리가 이소류지 최고의 포인트라고 합니다.
미끼머스꼬님의 자리...
제방 우안에 자리하시어 11시 30분경 철퍼덕 거리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올해 첫
붕순이를 상면하신 자리입니다.
출조하시면서 오늘 한마리 할것 같다고 하시더만 찐짜로 더도 덜도 아니 딱 한마리
하셨는데 고넘이 턱걸이급 붕순이 입니다.
골통붕어의 자리이며...
건너편에서 전해오는 워리 소식에 기대에 잔득 부풀어 좋은밤만 낚다가 날이 밝아 옵니다.
밤새 새우빨이 좋은못 답게 입질은 계속 어어졌으나 잔챙이들의 총알 같은 찌올림을 보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밤새 이런 아가붕어들이 새우를 어찌나 잘물고 올라오는지.....
붕어가 누치처럼 생겨 한장 담아 봅니다.
미끼머스꼬님의 30.5cm턱걸이급 붕순이와 그외 잔당들......
(미꼬님 억수로 배아파 하면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소류지 상류에 200여평정도 되어보이는 아담하고 절반이상이 수몰나무로 가득찬 둔벙이 있었으나
껄께이가 없는 관계로 대를 담구어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소류지 주변 풍경을 담아 봅니다.
철수 하기전에 붕어 미끼머스꼬님의 낚시대가 활처럼 휘어집니다.
근디 이게 머여... 솥뚜껑 만한 붉은귀 거북이......
주변정리와 각자의 자리를 정리한 후 철수 합니다.
먼저 다녀가신 님들이 아니온듯 다녀가셨는지 보물은 많이 없었습니다.
같이 하신 웅이장군님 미끼머스꼬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나는 언제쯤 붕순이 한번 낚아 볼꼬.....
"억수로 사랑하는 붕순아 이오빠 한번만 만나 주면 안되겠니~~~~"
이상으로 골통붕어의 허잡한 조행기 였습니다.다녀 가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소 :군위군 산성면 봉림2리 논안못
동행출조:웅이장군님.미끼머스꼬님
붕순이 먹이:새우.콩.옥수수.참붕어
조과 :턱걸이급 붕순이 한마리.일곱치 3마리 그외아가붕어 다수...
쉬는날 마다 낚수가는 아빠를 둔 우리 아가들......
골통붕어님 어떻게 된 일입니까?
미끼머스꼬님이 월을 잡다니...도저히 믿을 수없는 일이....
어째든 미꼬행님 월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에 잡은 거북이는 내가 잡은것 보다 작네.ㅋㅋㅋ
골통붕어님 아이들이 넘 이쁘고 귀엽네요.(이런아이들을 두고 낚시를 가시다니...)
담에는 골통붕어님이 꼭 한수 하리라 믿습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미끼머스꼬님의 월하심을 먼저 축하 드리고,
그림을 보다보니 3주전 제가 같던 못이라는...
그때는 만수 였는데,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차를 묘지 있는데,세웠다가 아침에
오르막길에서 올라가질 못해
결국엔 렉카를 불렀다는 뼈아픈 기억이....
참고로 만수때도 고기 못 낚았다는..
하였든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미끼머쓰꼬~~~~~~~~~~~자생새우~~!!!!!!!.....ㅋㅋ....새우는 자생새우가 최고요~~!!!!!....
역쉬 월한사람이 주인공인가 봅니다....조행기는 골통붕어님이 올리고 칭찬은 내가 받고....ㅋㅋ....이래서~~어부지리란 말이 나온건가요^^....
위에 저를 축하해주신 여러분께...감사드립니다...ㅎㅎ...
골통붕어님....배아프다며 새볔4시까지 눈 벌게가 쪼우셨는데..안타깝네요^^..웅이아빠님~~고생하셨구요^^,,,,
다음에는 모두 월합시다^^
드디어 작품으로 올리셨네요
원래 사진 찍고 조행기 쓰는 사람 한테는 붕어 없슴니다^^
붕 미 꼬님 월 축하드림니다
확실히 월척하는 날은 무언가 필이 오는 모양임니다
아이들이 천사 임니다
눈망울이 아빠를 닮아서 초롱 초롱하네요
이뻐 죽겠네^^
더 커버리기 전에 아이들에게도 시간을 좀 내어보시고요
크면 가자고 빌어도 안따라다님니다
있을때 잘해요^^
좋은 님들과 이번에도 좋은 곳에 다녀오신듯 합니다.
우선 미끼머쓰꼬님 월척상면 축하드립니다.
월척을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열심히 좋은 밤 쪼우신
웅이장군님과 골통붕어님도 고생하셨구요.
그래도 행복한고생이셨겠죠...
아기들이 정말 예쁘네요...
좀더 아기들에게도 그리고 가정에도 시간을 낼수 있는
멋진 아빠가 되시길...
멋진 소류지 이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엔 멋지고 예쁜 녀석으로 꼭 상면하실겁니다.
미끼머쓰꼬 빵죽이는? 워리상면을 축하함..(민물칼치아닌가?ㅎㅎ)
근데 배가 와이리 아프노? 속도 입빠이 씨리네 ㅡㅡ;
수고들 하셧습니데이..
극정 마세요 !
붕순이 맞이하여 바람한번 크게 피울날 멀지 안아쓰니!
조우 몇분이서 조용한 조행 잘 즐감하고 갑니다.
축하 드리고....안출하시길....
좋은 그림 보고 갑니다.....앗싸~~~일하러 가자....ㅋㅋ
친구와 한번 갔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유달리 군위쪽에는 길쭉한 붕어가 많더군요,,
글구 승용차로 디밀었다가 산만댕이 올라오다 디비지는줄 알았읍니다 ㅎㅎㅎ
암튼 월 축하합니다,,,,,,
배수로 인해서 조금 걱정을 하셨겠지만 그래도 좋은 밤을 낚으신 듯 합니다...만수가 된다면 그림 좋은 곳이 될 듯 합니다...^^
하긴 지금도 그림은 좋습니다.....소류지가 이쁘네요.....
언제나 안출 하시고 대물하시길....
엣날에 갔던데 아이가 2년전이가
아무튼 축하한다.
그리고 느낌표 배 아프면 안된다.
꼴통붕어님 잘보고 갑니다.
언제 예천 한번 오세요.
미끼머스꼬님이 월을 잡다니...도저히 믿을 수없는 일이....
어째든 미꼬행님 월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에 잡은 거북이는 내가 잡은것 보다 작네.ㅋㅋㅋ
골통붕어님 아이들이 넘 이쁘고 귀엽네요.(이런아이들을 두고 낚시를 가시다니...)
담에는 골통붕어님이 꼭 한수 하리라 믿습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그림을 보다보니 3주전 제가 같던 못이라는...
그때는 만수 였는데,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차를 묘지 있는데,세웠다가 아침에
오르막길에서 올라가질 못해
결국엔 렉카를 불렀다는 뼈아픈 기억이....
참고로 만수때도 고기 못 낚았다는..
하였든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만세용이 눈에 띄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어찌그리도 보석같이 아름다운 자녀분들을 두셨는지요..
보기만해도 짠해지는 사진이네요~^^
긴장을 많이 한듯합니다 대문열리는 소리가 한번밖에
울리지 않았으니 누구의 탓 인지 모르겠네요 ~~
꽝만 내리몇번이다 고 미끼머스꼬님의 한결같이 자랑을 크게
늘어 놓으시더니 결국은 큰 사고를 내시네요 마음 졸여온 지난
시간에 보상의 기쁨은 남 다를것 같읍니다
미끼머스꼬님 월척상봉을 감축 드립니다 .
느낌표성님이랑, 꼴통성님은 뭐하셨어요..ㅎㅎ
딱보이 미꼬성이 좋은자리 봐놓고 양보하는척하고 들어갔고만..^^
담주에 는 4짜한수씩들하세요..
논가운데의 작은 둠벙이겠지 했는데 산골못이로군요
미끼머쓰꼬님 월척낚으심을 축하합니다
붕어들의 먹이가 부족한 모양이구려
골통붕어님 화보 잘 보았습니다
뮤직카페 월척의눈물님이 올리신 Think Twice - Brook Benton 올려봅니다
역쉬 월한사람이 주인공인가 봅니다....조행기는 골통붕어님이 올리고 칭찬은 내가 받고....ㅋㅋ....이래서~~어부지리란 말이 나온건가요^^....
위에 저를 축하해주신 여러분께...감사드립니다...ㅎㅎ...
골통붕어님....배아프다며 새볔4시까지 눈 벌게가 쪼우셨는데..안타깝네요^^..웅이아빠님~~고생하셨구요^^,,,,
다음에는 모두 월합시다^^
좋은분들과 좋은곳에서 좋은밤(?)을 지새셨군요
미끼머쓰꼬님두 고기 낚을때가 있네요 ㅎㅎ 월 축하드려요
요로코롬 이쁜 아가들 두시고 우예 물가에서 밤을 지세우시나요?
좋은 그림 구경 잘하고 갑니다.
미끼머쓰꼬님 자생생우 저두 이젠 새우 안사갈림니다~~~~~~
자금도 절약하구 ㅋㅋ
웬만한 낚시열정 아니면 두 넘 초롱한 눈망울 뿌리치지 못할거 같은데....
어린이날 배신 땡긴 세 분의 조행 정겨워 보입니다. ^^
맨날 꽝아님 잡어만 열심히 잡으시드만 드디어 한수하셨네요
그날 마트가시면서 전화주신다드만 월하시고도 연락도 안주시고....
좋은소식은 빨리 전파시켜야지요
다음에 4짜한수 하시길 바랍니다^^
정출때 뵙겠습니다
골통붕어님 화보 잘보고 갑니다
그림좋은곳.좋은자리..더도 덜도 말구 딱한마리만이라도....
수고하셧읍니다
저는 에고고...
몰아서 출조할려고 참고 잇는 중입니다.
완전히 산고의 고통입니다.
그림으로 보는 소류지의 자태가 참으로 곱습니다.
거기다 마음 함께 하시는 님들까지...
낚시라는 취미가 참으로 좋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참한 붕어 모습과 밤의 설렘... 그리고 흔적없는 발 자취...
아가들의 모습도 너무 이쁩니다.
행복 가득한 가정...낚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조우와의 하룻밤 행복한 낚시지요
미끼머스꼬님 월척 축하드립니다
어린이날 출조하신 보람이 있으시네요 ^^
아카시아향이 풍겨오는계절
골통붕어님에게도 좋은 만남이 계시실 바라겠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원래 사진 찍고 조행기 쓰는 사람 한테는 붕어 없슴니다^^
붕 미 꼬님 월 축하드림니다
확실히 월척하는 날은 무언가 필이 오는 모양임니다
아이들이 천사 임니다
눈망울이 아빠를 닮아서 초롱 초롱하네요
이뻐 죽겠네^^
더 커버리기 전에 아이들에게도 시간을 좀 내어보시고요
크면 가자고 빌어도 안따라다님니다
있을때 잘해요^^
미끼머쓰꼬님 워리 감축 드립니다
웅이장군님 4성장군(4짜) 낚으소서...
멋진 화보에 주사한방 놓고 갑니다^^
좋은 님들과 이번에도 좋은 곳에 다녀오신듯 합니다.
우선 미끼머쓰꼬님 월척상면 축하드립니다.
월척을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열심히 좋은 밤 쪼우신
웅이장군님과 골통붕어님도 고생하셨구요.
그래도 행복한고생이셨겠죠...
아기들이 정말 예쁘네요...
좀더 아기들에게도 그리고 가정에도 시간을 낼수 있는
멋진 아빠가 되시길...
멋진 소류지 이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엔 멋지고 예쁜 녀석으로 꼭 상면하실겁니다.
배수된 맨땅 에서도 월척을 보여 주시네요....멋져요.
토끼들이 피부가 엄마 닮았나 봅니다.
우유빛 피부에 어린이 모델들 빰 치는 준수한 장래가 마이 걱정(?..인기 연예인)되는 인물 입니다...ㅎㅎㅎ
아직은 아이들과 마이 놀아줘야할 때이건만 중병에 들어서 큰일 입니다요..*^^*
활발히 출조하시는군요,,,
배수중에도 월척이 나와 출조선정잘하신거 같습니다
미끼머쓰꼬님 턱월척 축하드립니다,,,,,
서서히 월척이 한걸음씩 다가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음출조에도 재있는 낚여행되세요,,,그림 잘감상했습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어 498을 낚으시길 바랍니다.
어린이날 애기들과 놀아주는 아버지가 .....ㅎㅎㅎ
월척하심을 감축 드립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구미대물사랑 2호 월이네요
골통붕어님 조행기 잘 보았읍니다.
골통붕어님도 월척하셔야 할텐데 올해는 좀 늦은것 같네요
항상 안출하십시요
송골지에서 처음뵙는데 환하게 옷는 모습
인상깊었습니다...
그날 비오는 가운데 대편성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다음에 또뵈면 제가 먼저 인사 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