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다닌다는 것을 나는 늘 그리 생각한다. 무엇을 얻고 익히겠다는 생각보다는 떠난다는 것, 떠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새로운 기대와 가득한 설렘을 가져다주기에 낚-여정 길은 늘 즐겁고 행복하다.
때로는 기대와 설렘에 미치지 못하고 실망한 곳도 있지만 그 시간과 공간속에서 함께 한 사람들과의 교감과 공감,
새로운 느낌과 시각들. 그런 것들이 다음 여정을 또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본능에 충실하자는 것이다.
바로 나는 낚시꾼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나는 낚-여정를 나서기 전에 습관적으로 지난 조행 화보를 살펴본다.
나를 못 믿어서가 아니라 한 장의 영상이 주는 그 압축과 은유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낚-여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검토하기 위함이다.. 어디가 좋을까?
주머니 사정이 그리 넉넉지 못한 요즘, 섬-여정이라고 다니는 것도 너무 멀리 가면 적잖은 부담을 준다. 그렇다고
손님이 없는 매장에 있자니 좀이 쑤시고.. 1월 3일 - 6일
하의도..
새해 맞아 따뜻한 겨울여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침, 면사포 같은 안개가 창밖에 가득하다. 새벽 공기가 코끝을 싸늘하게 만든다.
가는 길 멈추고 있는 자동차의 창밖으로 바라보이는 들판은 밤새 내린 서리에 감기가 들었는지 내 몸까지 들썩거린다.
스쳐 지나가는 어느 마을 어느 집 담장 밑에 누런 호박 하나 남아 오돌오돌 떨고 있다. 감질나게 내리던 눈은 이내 녹고..
삶 속에 떠나는 여정..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동행인과 느껴보는 즐거움이 온몸을 적셔온다.
떠그럴, 어디 숨었냐..
찬 공기가 허공을 가르고 서리 쌓인 넓은 벌판의 수로 풍경이 참 정겹고 재미있다 싶었는데 웬 걸...
괴물로 변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니 그게 아니다. 배 고품에 허덕이는 하이에나.. 너와 나는 같지 않은가,
붕어의 모습을 찾으려 헤매이고 또.. 찾아도 찾지 못하고. 얻으려고 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끝없는 숙제이다.
암태, 팔금, 안좌 그리고 인접 섬들은 이번 큰 추위로 얼음이 얼어 자리 찾아 헤매이는 많은 꾼들이 있겠지..
이곳은 조용했다. 그 흔한 사람도 없었고 낚시꾼도 없었다.
웅곡리에서 북쪽으로 1km정도 떨어진 수로에 자리 잡고..
일단, 카메라 바디로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사진사도,
여행을 만들어 내는 방랑자, 유목자 그리고 순례자도 안이다. 가시적인 말로 현혹하며 입으로 낚는 꾼은 더구나 안이다.
꾼.. 그저 낚시꾼이다.
촌티를 내지 않기 위해 일부러 열심히 한다. 내 두 다리가 움직일 때까지 열심히 하자!
''와~ 아직도 나오네''하며.. 실실대는 별밤지기 노을님과...
하이고 옴마야~
꼬물꼬물.. 살며시 밀던 찌는 서너마디 천천히 솟아오르고.. 숨막힘.. 어이할꼬... 어이할꼬~
그리고 챔질.. 덜컥 걸리는 느낌... 좋다.
낚인 붕어를 떼어낼 시간이 없을 정도의 소나기 입질에 낚싯대를 거두어 옆에 그냥 던져둔다. 정신없는 입질과 준척 붕어들
덕분에 준비한 지렁이 8통이 다 떨어졌다.
때로는 붕어를 날리기도 하고 때로는 바닥의 수초에 감기기도 하면서 제법 많은 붕어들을 꺼낸다.
씨알은 7치에서 34cm까지이지만 대부분 월척급 주류를 이루고 1.5m 수심에서의 낚싯대로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니 참으로 즐겁기만 하다. 월척만 12마리.. 더 이상 낚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
이렇게..
저렇게..
그리하여 가고 오고 밤이 되었다만 여전히 나온다. 한마디로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낸다.
여기는 이 시간 붕어가 펑펑 내린다. 사실 그렇다. 낚시도 낚아야 제 맛 이다. 힛!
1월 밤은 길고도 넉넉해서 너무 좋다.
기다릴 이유가 있다는 것..
기다릴 붕어가 있다는 것..
그것은 행복한 우리 꾼의 이야기가 아닌가?
갈대는 바람에 쑥대머리 날리고
지금 외로운 수로에는 몸을 부벼 외로이 헤엄치고 있는 붕어들 있을게다. 쓸쓸한 날에 벌판으로 나가자..
둘째 날..
오늘 아침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 간다. 이 흰 바람벽에 뻘건 난로 하나 지치운 불빛을
내어 던지고 때 절은 낡은 무명 장갑이 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또 달디단 따끈한 감주나 한잔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 가지가지 외로운 생각이 헤매인다. 아 추버..
찬 공기가 허공을 가르고 새벽에 태양의 윗부분이 지평선에 접해서 보이는 순간 아주 작고 예쁜 철새 한마리가 썰렁한 들판에
홀로선 나무 가지 위에 살포시 앉아 지친 날개를 쉬어가는 것을 보았다.
뜰 앞에 드는 아침 햇살처럼 따스함을 가득 않고 곤히 쉬어간 그 자리에는 하얀 눈도 찬서리도 녹아 새싹이 돋아날듯 따스한
온기가 느껴져 봄이 온 듯 했다. 그러나 새싹이 돋아나기 전에 노을빛을 남기고 태양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빛만 남기고 사라졌다.
예쁜 철새가 앉고 기대었던 그 나무는 잎이 나고 지고 추운겨울이 돌아오면 어쩜 그 아름다운 철새가 다시 나무를
찾아주길 간절히 바랄 것이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가고 몇 해가 지나도 그 따스함을 기 역하기에.. 잠시 머물지라도 미움도 원망도 잊은 채 반갑게 맞이하며
혹 오시는 길 잊어 나무를 잊어 못 올지라도 썰렁한 들판에 홀로 남은 그 나무는 철새의 행복을
빌고 또 간절히 빌겠지.. 이곳에서 나는 지금 무얼 하는 걸까?
봉도 선착장 인접.. 수로
대통령 생가터 인접.. 후광리 수로
막배 시간이 4시 30분..
안개는 걷힐 줄 모르고 날씨는 점점 추어져 가는 오후 3시 철수 무렵 선착장 인접한 수로에서..
후두둑 후두둑.. 갈대 언저리에서 수초치기채비로 한두 마리씩 또 꺼낸다.
8치부터 33.4cm 까지만 모아서.. 노을님 조과
곧 갈대를 찾아 들어 올 것 같다. 아직 붕어들이 털지 않았다. 지독한 사랑에 빠졌다면 더욱 좋은 귀한 만남을 기대하면서
빠른 시일 다시 찾기로 한다. 곧 어느 섬의 붕어들 사랑 소식도. 어느 섬의 귀한 큰 붕어들 소식도 들려 올테지...
산 아래 가마솥국밥집에서 허기를 채우고 노을님이 담배 한 대를 피워 문다.
그리고 웃음이 얼굴에 묻어났다. 그의 모습에서 방긋~
하루 종일 내가 무엇을 했는지조차 기억이 희미해진다. 본능적으로 이끌려 본능적으로 낚았을 뿐이다.
이제 이 여정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이다. 일상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이 시점이 못내 아쉽다.
이 얼마나 좋은 날인가! 오늘도 나는 행복하다.
섬라는 비밀의 정원이 주는 즐거움 그득하고 이 즐거움을 함께 나눌, 꾼님들 그득하기에...
고맙습니다.
머나먼 하의도에서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셨네요..
얼음 낙시로 5치급 붕어만 나와줘도 반가운것이 요즘인데
하룻밤에 월척 12수!!!!
원거리 출조의 보람이 있으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안전조행 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몇일씩 낚시를 즐길수 있다는게 부럽구요
거기붕어들은 겨울 좀 쉬고 올라오지 너무 올라옵니다..덕분에 손맛은 진~~하게 보셧겠네요.
이겨울에 그런 손맛볼수있는데가 있을라나요....ㅎㅎ
그냥 부럽다는 말씀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오메 부러운거....ㅎㅎ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셧습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하신것 같네요 !!!
무자년 새해에도 안출 하시고.......댁내 가정도 평안함이 있으시길 ..............
무자년의 첫출조에서 무자게 큰 어복이 열렸군요
대박 조과 올리심을 축하드리며
올 한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길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년 내내 잡아야 하는 마릿수인거 같아요...
이런 추운 계절에 붕어가 저리도 많이 나오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뽀인트님도 항상 건강 유의 하시어 즐겁게 낚시하십시요...
저는 암태에서 얼음과 싸우며
처절한 패배.........넘 추워요...
온통 얼었습니다.
올해 한번 들어 갈려고 했는데
이달 말쯤 들어갈까합니다.
붕어가 참 보기 좋습니다.
뽀인트님,노을님 .......
무자년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언제나 아름다운 화보와 ,그림에 녹아들고 우리꾼들에게 삶을 돌아보게하는
좋은 싯구를 남겨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올 해의 첫 화보 조행기부터 부푼 가슴으로 즐겁게 봤습니다
무자년 한해에도 좋은 화보 염치없는 눈팅 허락해주십시요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정말 부러울따름입니다.
진짜 대물낚시시작하고 저정도 마릿수 조과 본 사람이 과연 얼마나 계실런지~~~~~
이어려운 시기에 정말 멎진밤을 보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올한해 뽀인트님 금전,건강,어복 모두 충만하리라 생각듭니다.
정말이지 많이도 낚으셨네요...
일년을 낚아도 못낚을 조과네요 저에게는
무슨 비법이라도 있으시면 쪽지로라도 함 비법공개...하하하
저같은 주말꾼에겐 멀리 갈수있는것만으로도 부러울 따름인데...
조과는 없어도 그렇게 떠날수 만이라도 있다면....
그져 부러울 따름입니다.
잦은 장거리 출조에 언제나 안전운행하시고
무자년에도 행복한 조행길 쭉~ 이어지시길 바라며....
1마리 월도 과분한데 12마리면 횡재하는 수준 아입니꺼...
올해 좋은 소식이 많으려나 봅니다. 혹시 첫 끝발이....ㅎㅎㅎ
손 맛 보신 만큼이나 즐겁게 보고 갑니다.
겨울은 그곳 남녘도 비켜가지는 않는가 봅니다
새해 첫 물낚시 올해도 어김없이 호조황을 미리 예고 하는것
같읍니다
행복함을 맘껏 누려보심에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건강과 함께하시는 안전조행길 되십시요 .
언제나 그러하듯 낚시가 주는 매력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남쪽의 붕어를 찾아 나서는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하루가 고된 직장인들에게는 남쪽은 딴 나라 같이 먼 곳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안전한 출조하세요.
새해 첫인사가 넘 멋지네요.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뽀인트님의 조행기를 보노라면
한편의 서사시 같으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못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님의 열정에......
서글서글한 뽀인트님과 같이 한잔하고 싶은데,넘 멀리계셔서
많이 아쉽습니다..지금의 아쉬움이 언젠가는 해후로 즐거움을 주겠지요.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몇일씩 시간내서 떠나고 싶지만 직장인들의 일상이 늘 그렇듯이
이렇게 좋은 그림과 좋은 글로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먼길 항상 안전출조 하세요!!
이 시기에,,,
대박조황이라는 것도 대단하시지만,,
님의 열정과 ,,, 살아가시는 관념과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조행기네요...
음악도 여기에 잘 어울리는,, 인생 한편의 짧은 .......
옆직원이 정신없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웃습니다
사무실에 근무하는 저로서는 감히 엄두도 못낼일을 ..
조행기 잘보았구요 언제나 한번 가보나 하는 아쉬움에 몇자 올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즐낚하세요.
정말 부럽습니다..
요즘같은 때에...가고싶다..가고싶다.
조황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안출하세요!
좋은그림 소식 감사드리며 신나는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축하합니다.
이제까지본 조행기 중 1등입니다
음악도 좋네요
정말 마징가 z 처럼 날아다니시는건지...
동해번쩍 서해번쩍이시네요...
2008년 한해 몸 건강하시고 늦게 나마 복 많이 받으시길...
올 첫물낚시 출조.....
또한번 목장갑이 마술을 부렸나 봅니다.
다른 사람들 1년치 이상의 월척을 보여주시네요.....
얼지 않은 남도 수로 모습과 튼실한 붕어들의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대박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넘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저는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12월중순에 증도 돌마지에서 한번 만난적이 있는 낚시인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읽을수 있는 화보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물가에서 함 뵙지요..
무자년 새해에는 건강하고 안출하시고 출조길이 원하는 즐거움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채워도 채울수 없고......비워도 비울수 없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글귀입니다.
이런 일부러 이해하기 힘든 역설에 공감을 하는척 하는것이 나를 설명할수 있을것도 같고........
밤이 길어 넉넉한 1월은 일년중 가장 긴~~달이라
휴~~~아직 겨울에 한창을 오지도 않았네요.....^^
다음에 또 보여주세요.......건강하시고
님의 조행기를 접하고 한동안 망설였든 여정을 시작할렴니다.
오늘 대구에서 신안 섬붕님을 알현하고저 3박4일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뽀인트님! 내내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길 서원합니다
난생 처음 가보는 예당 좌대에서...개 떨듯.. 떨었다... 떨었다...
어린 날.. 아무도 없는.. 냉기 가득한 방안에서.. 떨듯... 서글픈.. 추위였다.
니넌조케따... 조케따...
다시는 너의 실력과 어복과.. 무엇보다...열정을.
의심하지 못한다.
나의 마징가 제트...
예쁜 붕순이들을 만나셨군요.. 노을님 모습도 보이구요..
축하드립니다..
표현할 수 없는 향기에 빠져 예쁜 조행기 잘봤습니다^^
좋은 그림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읍니다
고맙습니다.
부럽습니다.- 나는 맨날 꽝인디 -
멋진 풍경과 글, 그리고 이쁜 붕애들 모습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진한 손맛 보신것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이겨울에 덩어리 무더기 구경하니 막 달려 가고 시퍼 지네요
마징가z 도 저만치 못낚았을 겁니다.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은 마징거z 도 녹일거 같네요 ㅎㅎ
건강하신 모습 쭈욱 뵐수 있도록 안출하시고
님의 출조날만 기다립니다 ㅎㅎ
조행기 즐겁게 잘 봤구요, 출조시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멀리까지 가셔서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네요......^^
지난 7년동안 다녔지만, 2번만 재미를 보았습니다....@@......나머지는 ㅋㅋㅋ
그래도 항상 모습만은 보여줍니다....약오르게....~~~~
마징가 z라서.......ㅋㅋㅋ 한번웃고
원없이 붕어들과 싸워서.....ㅋㅋㅋ 또 웃고...
잘 보았습니다......
요즈음은 곡식을 수확할 때 기계를 쓰지만
오래전엔 보리를 베고 단을 묶어 지게로 또는 소에 실고 집으로 와
마당에 큰 돌판을 세워두고 한단씩 들고 휘둘러 돌판에 때려
보리를 털어지요...그 것을 타작을 한다고 하였고...
그 때 시골에서 낚시에 팔이 아프도록 붕어가 잡히면 "고기 타작" 한다고 하였는 데...
오늘 뽀인트님 조행기를 읽으며
"고기 타작" 이란 말이 생각되는 군요...
이 추운 때에 월척이 열두수라...참 놀라운 소식이 군요...
.......축하 드립니다...금년에 그 여세를 몰아 498 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섬의 수로 풍경 멋지 네요...잘 보고 가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조행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대를 들이우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잠시 므뭇거리다
하루가 지난듯했는데 ...월척 월척 하다가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오니
그동안 뭐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
행복한 화보 조행기 잘감상하고 갑니다.
괭장 하십니다.....
이 계절에 폭탄을 맞으셨군요.
정말 원없이 즐거우셨겠습니다.
이제 저도 실실 움직여 볼까 합니다.
다시 한번 왕 축하 드려요~~~*^^*
언제 갈수있을련지??????????
정말 좋은 시간보내셨습니다.
자~알 보고갑니다. 늘 출조길 안전운전 하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언제 저수지애서 보면 따뜻한 커피 한잔 해 봅시다.
부럽습니다.....이 엄동설한에 어찌 이런 대박을 내시는지?....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저녁시간 주셔서 고맙읍니다...
그리고, 덕분에 월리 구경 실컷 하였습니다.
시원한 붕어 보았습니다.
제 마음이 기쁩니다
축하 드립니다.
원없이 손맛보구 오셨군요
붕어 떼깔좋습니다
수고허셨습니다...
이제 그곳에는 붕어없게네네.....
혹한 감기조심하시구요,
일하다가 낚시 한번 해볼거라고 트렁크에 낚시대 꽉채워 왔는데...
너무춥고 밤늦도록 칼바람이 불어 일만하다가 돌아왔습니다.
다음주에 또 출장인데 하의도에 꼭 가봐야 겠군요.
안좌에서 연육교가 없는거 같은데 배타고 또 들어가야 겠네요.
혹시 안좌 복호항에서 출발하는 배 시간표는 없으시나요?
아시면 쪽지좀 부탁드릴꼐요 ^^;
달리 표현할 말을 잃었습니다...^^
^^
항상 안출하세요..
제가 올린 의도와 상관없이 댓글이 엉뚱하게 달릴까 ? 하는 우려 때문에도 조마-조마 했습니다.
곱고 따듯한 월척 동지님들...
댓글에 일일이 답변 못 해드리고 나갑니다.
그곳에 가고 싶다... 모든 걸 너그럽게 보아 주세요.
많은 관심 거듭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