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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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찌불놀이 ep.23004 충남 삽교호 물놀이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물놀이를 추구하고 실천하는 하하파파 인사 올립니다.

                                           
그남자의찌불놀이 ep23004 충남 삽교호 물놀이 다녀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3월25일 경원F&B 충남 당진에 있는 본사에서

2023년 경원F&B필드스탭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필자가 있는 곳에서 충남까지 거리는 270KM

발대식은 오전 9시에 시작하기에 새벽 4시경에 일어나 꽃?단장 하고

5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간단히 모닝커피에 휴식을 취하고

아름다운 아가씨의 안내로 고덕 IC를 통과 하여

경원F&B 본사에 늦지 않게 도착하였습니다.

국내 유일 자체 생산을 하고 있는 경원F&B 생산동 입니다.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반겨주는 필드스탭 현수막에 입가에 미소가~호호

발대식 시작 전 마약붕어TV 진행을 하시는 이준열 프로님의 간단한 궁금사항

및 전달사항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필자의 자리에 놓여있는 필드스탭복과 명찰의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작년에 건강상의 이유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더더욱이 무게감이 있습니다.

필드스탭 활동과 경원F&B 떡밥 레시피에 열정을 다하시는 이준열 프로님의 임명장 수여식과 경원F&B와 수십여 년 함께 발전에 이바지하신 귀작 박병귀 고문님의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2023년 필자의 역량을 다하여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300KM를 달려왔는데 그냥 내려가기 아쉽고

또한 언제나 출조 할 수 없는 지역이기에 가까운 포인트로 차량을 틀었습니다.

전라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포인트!!!

누가 보면 바다라고 생각할 포인트!!!

요즘 핫하다는 포인트인 삽교호에서 하룻밤 즐거운 물놀이를 즐겨 봅니다.

봄에 부는 바람은 역시 매섭습니다.

대편성하는 동안 불어대는 바람에 바다처럼 넓은 삽교호는 파도급 너울이 상당합니다.

무섭게 부는 바람을 이겨내고 10대의 낚시대를 담궈봅니다.

낚시대를 펴며 현지인 조사님과 현재 삽교호 상황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귀한 정보 얻고 잠시 쉬면서 옥수수글루텐을 미리 준비해 놓았습니다.

지렁이보다는 글루텐에 활발한 입질을 보여준다는 삽교호 상황!!!

역시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주변에서 낚시하시는 조사님들과 이야기를

하신다면 조금 더 빠르게 새로운 포인트의 상황을 체크하실 수 있고

붕어와 만남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어 삽교호에도 바람이 조금씩 잦아들자 한분~두분 나오셔서

낚시 준비를 하십니다.

주로 초저녁에 붕어 입질이 폭발적이라고 합니다.

어두워 지기 전 몇수에 붕어를 만나고 찾아온 삽교호의 밤입니다.

아직은 큰 붕어들은 연안쪽 보다는 먼 곳에서 움직이나 봅니다.

장대(60대 이상예상)에서 큰 붕어들이 올라오네요.

연안 쪽은 아직은 8치~9치가 주종입니다.

10시까지 활발하게 옥수수글루텐에 나와주는 삽교호 예쁜 붕어들입니다.

사이즈는 살짝 아쉽지만 좌우로 치고 나가는 힘은 월척 못지않습니다.

즐거운 손맛도 어찌 할 수 없는 졸음!!!

새벽부터 일어나서 장거리 운전 , 또한 다음날 다시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필자는 안전을 위해 아쉽지만 밤낚시는 여기까지만 즐기고 휴식을 취합니다.

오전 5시 알람에 뒤척이다 6시에 나와 바라본 삽교호의 아침 풍경

고요한 삽교호 아침 어떤 붕어를 만날지 기대하며 물놀이 오전장 시작합니다.

아침에 나와준 귀여운 붕어 친구^^정확하게 12시 정흡!!!ㅎㅎ

요 녀석이 얼마나 시원하게 찌를 올려주는지 찌올임이 최고입니다.

아니면 옥수수글루텐이 너무 맛있어서 아침을 허겁지겁 먹었을까요??

그건 아마 붕어만 알겠지요.ㅎㅎ

오랜만에 맛본 마릿수 손맛에 오전 낚시는 짧게 두 시간만 즐겨봤습니다.

필자에 지역에서 했다면 한참 집중할 시간인데...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과감하게 낚시대를 접었습니다.

당찬 손맛을 안겨준 삽교호 붕어들도 집으로 복귀 전 찰칵^^

삽교호에서 많은 시간 물놀이를 하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 찐하게 손맛 보고 철수합니다.

복귀하는 길 홍성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예전 어느 TV에서 홍성의 휴게소를 들린다면 꼭 먹어야 할 한 끼로 국밥을

먹으라고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역시 저의 기억이 맞았습니다.

"홍성반상 한우국밥" 메뉴를 보고 바로 결제!!!!

오잉??????????왜 이리 빈약하나????

한우는 눈 씻고 찾아봐도 몇 점 안 보이고 거기다 시래기도 별로 없네요,

맛은,,,,,,가격이 9,500원인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살짝 실망했지만 배가 출출해서 한 그릇 뚝딱하고 나왔습니다.

살짝 부족함에 고추가 들어간 어묵도 하나 사 먹고 필자의 홈으로 복귀하였습니다.

1박2일 짧은 시간 600KM의 거리를 다녀왔지만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 해도 경원F&B와 함께 즐거운 물놀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조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거리 출타 수고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손맛을 보셨네요
원족에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부탁합니다. ㅎ
경원F&B 필드스텝으로 올 한해도 수고하시고
먼거리까지 가셔서 마릿수 붕어 손맛도 보시고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안출 하세요
사랑합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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