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개 전 투... 제 9화
그래도...그 못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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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많이 구해낫어. 봐래이~^^*
일전에 '추석 즈음에는 각개지 청소를 함 하고싶는데 마대자루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라고 여쭤본 것이 화근이였다
당시에는 '글쎄...쌀집에 안팔겟나?...' 하며 무심하게 대하셨던 낚시점 사장님께서 아예 한뭉태기를 준비해놓으신 거다
이스타나 차량 뒤편에 뭉태기로 묶여져 있는 마대자루를 보면서 순간 등허리로 식은 땀이 찔끔~!났다
와~! 이거 청소하러 가는건지...낚시하러 가는 건지...헤헤
구해놓으신 성의가 있어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저 많은 마대자루를 보고는 이미 겁을 집어먹은 채 필자는 쫄고만 있었다
사실 한두장 정도만 필요했는데...함부로 청소할거라며 큰소리친 것이 오히려 이젠 자신의 목을 죄어온다
그래서 잠시 반짝! 짱구를 굴렸다
청소는 추석에 한다꼬 안그랬습니까? 오늘은 디카랑 수초제거기 좀 빌려 주이소~!
당연히 웃으시며 빌려주시는 착한 사장님...근데 오늘은 좀 남달랐다
가는 김에 이것도 가가라~! 어제 내가 쓰다가 남은 건데 함 써바~!
캐미4개, 겉보리 한봉, 콩 한통...합이 3000원어치 물건을 산 필자에게 사장님이 자신의 도구통안에서 아직 포장도 뜯지않은 겉보리 두 봉지랑 황토 한봉, 그리고 떡밥 반봉, 얼음물 생수 두 통을 내어놓어신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에...
인자 월척도 걸릴 때가 안댓겟나? 그만큼 쪼앗시마 지도 생물인데 나와야제...
구입한 물건값보다 얻은 물건 값이 더 많은 가창면 낚시00 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저번에는 찌도 그냥 주더니 와 내한테 이래 자꾸 주노?' 궁금도 한 구월 삼일 오후 2시
아침부터 지루하게도 내리던 비가 서서히 일기예고에 맞추어 그쳐가며 알맞게 눅눅한 출조의 발걸음을 제촉한다

언제나 설레이는 팔조령 터널 안
이 안에서만은 맘껏 밟아도 감시 카메라가 없어 좋다

물맑고 소싸움 잘하는 청도 안내판
소싸움 그거 함 볼만하데요...^^*

22살입니더. 10월달에 군에 가거등요. 가기전에 좋아하는 낚시나 싫컷 할려구요. ㅎㅎㅎ
젊고 밝은 웃음을 짖는, 청도 청년 빠가사리님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반가움에 이런저런 주변 사는 얘기랑 서로 큰거 낚자며 덕담을 주고 받고는 빗속에서 헤어졌다
하지만 곧 군에 간다는 그의 말에 왜 제3자인 필자의 맘이 답답해져올까?
그래서 속으로만 나즈막히 속삭였다
군에 가기 전에 애인은 정리햇수?
아니면 곧 군에 가니까 일부러 안만드는거요?
아니면 애인한테서 정리해고 당해서 맘달래려고 이렇게 낚시하는거요? ^^*
필자의 나이 40에 그 정도 이런저런 경험은 당연히도 있기에 할 말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지만 다 접어두고
그저 마음만으로라도 '건강하게 잘 다녀와요. 많이 참고... 뭐 요새 군대는 아무리 당나라 군대라 하더라도 그래도 총든 군댄데 만만치 않을거요...그라고 가기전에 꼬옥 498땡기고 가요^^*
덕담을 주고 받는 용광지, 오후 3시경의 일명 박씨제실못
낚시에 퐁당~!빠진 초면의 월척회원 두 청,장년이 헤어지면서도 당연시리 낚시덕담을 주고 받는다
(그나저나 사진 찍을 떈 좀 웃지...^^*)

아따 더버 죽겟내, 이거~! 환타 어데 돟더라?
시원한 환타를 벌컥벌컥 마시며 '끄으윽~!' 트림도 한번 하고는 흐뭇한 맘으로 대편성을 바라본다
무려 세시간을 투자하여 수초제거 작업을 했으며 나름대로 딱 알맞게 길이도 맞게 원줄조정까지도 마쳤다
좌에서 두번째와 네번째는 아예 땟장속으로 낫을 밀어넣어 나름대로 어도까지 만들었으며
좌측 첫번째는 땟짱무더기의 맨 좌측끝을, 좌에서 세번째는 땟짱 제일 구석에 바짝~!
그리고 나머지 우측 네대도 나름대로 수초제거기로 길을 다듬어 말풀 바로 앞에 찌를 세우게끔 둥그스름한 갈고리 모양으로 길도 만들었다. 그리고 좌측에서 두번째, 네번째, 우측에서 세번째와 두번째에 집중적으로 겉보리와 황토의 황홀한 오르가슴 배합탄을 살포시~~~~~~던져넣었다^^*
자그마치 겉보리 세봉이다. 당칠치기인데도 오늘은 황토까지...오늘같은 날 나오지 않는다면 여긴 못도 아니다~!!!
그라고 줄자도 차에 있겟다. 디카도 있겠다. 인자 깜깜한 밤에 워리 사진찍는다꼬 각개지 함 환하게 밝히보자. 핫핫핫~!!!
반쯤 언 환타를 마시며 땀에 절은 옷을 갈아입으면서 자신이 만든 대편성과 준비작업에 스스로 만족해하는 각개지의 오후 5시
앞으로 당연히 만날 월척을 눈앞에 그려보며 잠시 디카로 어떻게 찍어야 잘찍었다고 소문날까? 생각도 해본다

낚시는 무신 낚시?! 거 담배나 한대 줘 보소~!
원동기가 달린 자전거를 '탈탈탈탈~' 소리내며 타고 오신 동네 영감님이 어데서 술이라도 한잔 걸치고 오신건지 무턱대고 다가와서 필자의 자리 바로 옆에 앉으시더니 다짜고짜 담배부터 한대 달란다
'낚시 오셨습니까?'라는 인사성 말에도 원래 성격이 그러신지 아니면 방금 할머님께 잔소리라도 들으셨는지 퉁명스럽기까지 하니 말을 붙이기도 힘이 든다...
이거 담배가 무신 놈이 피우다 만거것노?
에세 라이트가 영감님께는 너무 약한 모양이다. 여기에 화가 나신건지 악담을 하듯이
여는 올봄에 배타고 들어가가 망치고 함 잡아내는데 가물치랑 붕어가 어른 팔뚝은 저리 가라데?
메기도 꼭 무신 괴물같은 놈들도 나오고 붕어도 큰놈만 골라가 다들 추어탕 안만들어 묵었나.
!!!!!!!!!!!!!!!!!!!!!!!!!!!!!!!!!!!!!!!!!!!!!!!!!!!!
순간 온몸이 얼어붙었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선 그래도 설마 이 많은 수초를 뚫고 어떻게 그물을 칠수있단 말인가? 싶어
이래 수초가 많은데 그물을 칠 수가 있십니꺼?
봄에는수초도 이래 안많거든. 배타고 들어가마 고놈들이 모이있는데가 있다카이끼네. 고서만 잡아도 온동네 잔치하고도 남제, 암~!
그렇다...결국 필자는 힘이 쫘아악~! 빠졌다
과장을 하자면 오줌도 지릴 정도였다
빌어먹을...하필이면 이 못을...그래도 누구는 워리만 잘잡던데...이런 옘병할...청소는 와했노? 누구 좋으라꼬?
이렇게 혼자서 화를 삭이고 있는데 여기에 영감님, 마지막으로 아예 필자를 죽이자꼬 드디어 불까지 당기신다
어? 이거 물이네? 소주없소?
아예...술은 없는데예?
아니 낚시 오민서 술도 안가오마 무신 재미로 낚시하노? 에이 썅~!
아마도 지나는 길에 조황도 물어보고 술과 담배도 살짝 얻어 해보고싶은 맘에 못뚝 위로 올라왔다가 이래저래 못 얘기도 해주면서 눈치를 살폈는데 정작 술이 없다는 말에 화가 치미신 모양이다...
여기에 만일 필자가
제가 위가 좀 안좋거든요. 그래서 라면같은 밀가루 음식이랑 커피, 술은 하면 바로 복통을 일으키고....
어쩌고 설명을 한다면 아마 주먹 한대 날라왔으리라...그래서
아이고 영감님 다음에 올 때는 제가 쇠주라도 준비해서 오지요. 오늘은 날도 인자 쌀쌀해지는데 들어가시고 담에 또 보입시더~
좋게좋게 말씀을 드리자 더 이상의 짜증은 내지않으시는데 그래도 못마땅한지 시간 내삐릿다는 생각에 가시면서도 계속 투들거리신다
그래도 이 얼마나 다행인가? 목소리는 얼마나 크신지 고기들 다 도망가게끔 얘기를 하시던 분인데 그나마 돌아갔으니
아직도 늦지 않았어~! 이제부터라도 바짝 함 쪼아보자고~!
전의를 불태우는 밤 12시 이미 지난 각개지...
산너머로 넘어가는 반달을 바라보며 필자는 '영감님 덕분에 잠은 다 깻네~'...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해도해도 너무하네...엇저녁에 던져둔 콩이 담날 새벽에 그대로 나오는건 대체 뭐고? 젠장~!
그랬다. 진짜 해도 해도 너무했다
한번 미끼로 넣은 콩이 거의 12시간을 홀로 버티다니...
그 많은 겉보리와 황토는 대체 뭘한건지...
그럼 또 필자는 수초제거는 왜 한거지?
오만가지 상념에 서서히 짜증이 나기시작하는 안개 너무나도 자욱한 각계지의 새벽4시... 결국 아침 출근을 위해 대를 접을 수 밖에는 없지만 정말 해도해도 필자한테 각계지는 너무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일전에 필자의 친구중에 어느꾼이 하는 말이
각개지는 물속이 얗아서 비가 많이와서 물이 찹다거나 너무 덥다거나 하마 고기들이 수초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는 못이라~
땟장이 못중간에도 가득 있으마 말다한 거아이가?
못가운데도 물이 얗고 먹을 게 많은데 뭐할라고 바깥으로 나오겟노? 들어뽕~!할라꼬 맘묵고 들어가야되는기라~
어쩌면 그 말이 맞는지 모른다
아니 그 말이 이젠 사실처럼 필자에게 다가온다
어제밤에도 낚시안된다며 몇몇분이 돌아가시더니 결국 새벽까지 쇠말뚝으로 입질한번 구경조차 못하다니...
대를 정리하면서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지 안개속의 땟장을 노려보는 새벽4시의 안개 자욱한 각계지...
정말 어려운 못이다...절로 힘이 빠진다. 마치 어제 4연패를 기록한 삼성 야구선수들도 같은 심정일 것이다
정말 이런 못은 계절을 타는 걸까? 생각과 공부를 해볼 일이다
이런식으로 공부했다면 훨씬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갔을텐데...
이런 식으로 사업을 했더라면 아마도 이리 말아먹진 않았을텐데...그럼 중국에 안가도 될 것인데... 낚시가 안되니 오만가지 잡생각이 다 든다
결론
각개지는 나오는 시기가 있다는 말이 사실이지싶다...그런데 다른 모든 못도 다 그럴까?
해도해도 너무하는 각개지...유독 필자에게만 혹시 이런게 아닐까? 별생각이 다 든다.
어떻게 8대의 대에 달아둔 콩이 새벽에 그대로 다 나오지? 정말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기도 싫다
좋다. 딱 10번은 채워주마. 이번 추석으로 말이다. 그리고 청소는 딱 한푸대만 해주마~! 왜 나도 기분이 좋지만은 않으니까^^*
대신 월척님들에게는 차라리 필자만의 월척 둘을 대신 올린다. 부디 화내시지 말기를 바라며...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메인이 문제가있어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나이 60에 20대 청년이 된 두 아들과 함께 검도대련을 하며 휴일낚시를 다닌다
이 꿈을 이루기위해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아~! 지금 이 순간에도 부모님 생각은 뒷전이네요...
추석이 낼모렌데...아직도 철들려면 멀었나 봅니다...
효도하고들 계시나요?^^*
화보조행기 잘 구경했습니다.
저도 될듯 될듯한데, 포기는 할수 없는 애 간장 태우는 저수지가 두어군데 있답니다.
계속 정성들이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담에는 옥수수로 승부를 걸어 보십시오. 지누3호노 바늘에 옥수수 2개~3개 정도 달면
무조건 월 합니다~~~믿어 주이소~~콩은 시가를 타는 못입니다~~
제가 각계지~~~10년 다녔습니다~~고향이 그기거던요...그럼 담에는 꼭 워리 하십시오~~
잘 보았습니다.
검도붕어님 덕에 빠가사리님 얼굴도 보게되고...(좀 웃으시지..활짝! 이쁘게...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수고많으셨고 검도붕어님의 그 끈질김을 용왕님도 알아주실겁니다.
조만간에 498과 대면하시리라 믿습니다.~~~
재밋는 조행기 잘 보았읍니다..
못 그림에 비해 터가 센듯 하데요..
그림이 너무 좋아 밤을 꼬박 세웠는데..몰꽝했죠.. 전화 드린 그날에요..
담에 좋은 곳에서 꼭 워리 하세요..
그걸 잘 몰라서 안타깝습니다.
때와 장소를 알면
놈들을 생포할 수 있든데,
기온과 수온과 바람의 변화에도
민감한 놈들이 돼 나서...
자주 가는 조사!
월척의 행운있다.!!!.
글, 그림 너무 좋습니다.
디카를 사야됩니다.
그넘의 붕들이 검도붕어님 오신는줄 알고 아마 대책회의를 한 모양이네요. ㅋㅋㅋㅋ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는 붕들의 의지가 대단한것 같음)
그렇지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어찌 하낱 미물에게 질수 있겠습니까.
꼭 좋은 소식 올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저도 발랑지을 한달전에 갔다왔습니다 그전에는 5년전에 가서고
그런데 그곳 쓰레기가 장난이 아니었읍니다 손도 못 될정도였습니다
물론 조황은 꽝이였습니다 추석연휴에는 꼭 4짜하세요
5월에 그곳에서 4짜 8마리가 나왔다고 해서 가봐는데 결과는
그러합니다
아마도 검도붕어님은 수련을 마니하셔서 기가 남다르신가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붕어들이 그렇게 내뺄수 있겠습니까^^
다음에에는 꼭 워리하세요^^
힘내시구려^^^ 조행기 자알 보고 갑니다
당장이라도 디카 구입 하셔야겠습니다. 우리 월척님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ㅎㅎㅎ
그림은 그렇게 좋은데 조과가 없으니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옥수수랑 새우도 좀 가져가시지..ㅎㅎ
빠가사리님~ 반갑구요~
검도붕어님.. 정말 정성스런 화보조행기 잘 봤습니다~~~~
그거 50만원 이상가야 괜찮은 놈으로 산다면서요...
아~!
아직도 제 핸드폰은 옛날 안성기씨가 '본부~! 본부~!'하며 광고하던 그 무기입니다
저는 조행기쓰려고 디카살수없는 현재의 금전적 형편입니다
저는 또 조행기 쓰려고 낚시가는게 아니라 진짜로 진짜로 월척 딱 한마리만 잡아보고 싶은 맘에 출조하는 사람입니다
어째우째 하다보니 이거 왠지 저도 모르게 조행기쓰려고 낚시가고 화보사진 찍으려고 낚시가는 사람으로 변해버린것 같아 저자신 싫어지네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추석즈음에 또 각개지 갈겁니다
이번엔 옥수수에 콩에 새우까지 마지막 발악을 한번 해볼랍니다
무론 마대 한푸대만 우선적으로 치우고요...
만일 월척잡으면 진짜 맘먹고 함 치워주겟지만서도...못도 내 맘을 알아나 줬으면...
먼저 치우면 알아줄라나?^^* 도박이군...도박이야...음.......................................
잘보고 재미있게보았는데 열심히 했지만 더열심히 하라고 해야 됩니까
작전을 바꿔보심히 어떨까요
미리가서 한마리 꿔어 놓든지 잠수해서 4짜 있는지 확인하던지 해야지
검도붕어님 중병이 치료가 될텐데.........
중국가기전 꼭 월 하세요
각계지 갈적마다,애는 타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감사드림니다(__)
저도 각계지를 3년을 (1달에 2번정도) 줄기차게 다니고 있슴니다만,만만한 곳은 아니드군요
참고삼아 말씀 올리면, 윗글 중에 김검사님께서 하신말씀이 가장 맞는것 같슴니다.
지누3호에 옥시기 2~3알에 확율이 엄청 높슴니다
지난해 추석날 대보름 달밤에, 님이 앉으신 곳에서 38을 걸어 내었슴니다
그리고 동네 영감님 거물 치신거에 실망은 않으셔도 될듯 함니다
아직도 각게지 워리는 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10번째 도전에서는 꼭 성공하시길 기원 함니다
자주 가시는 낚시점이 가창땜 입구에 있는 낚시**가 맞는지요?
맞다면 제 명함 맡겨 두겠슴니다
청소 하실때 연락 주시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 가겠슴니다
올 추석연휴에는 꼭 498 함 땡기시기를 다시한번 기원 함니다
명함 맞겨놓으시면 연락드리겟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추석전날이나 다음날가지싶군요
그때는 님께서도 바쁘실텐데...
저도 또한 마누라 허리맛사지 많이해줘야 또 낚시갈수있으니까요^^*
집사람은 아이둘 낳고 허리가 안좋아서 제가 두드려주면 기분이 나아지거든요^^*
근데 아직도 저는 저희 아버지 허리 한번 두드려드린적이 없네요...슬픈 현실입니다
맞아야 아마 효도하지 싶습니다^^*
아참 근데 ^^님 뭔가 오해하신듯한데 아직 마대자루 청소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늘 5리터 봉지에 가득 남의 씨레기 치우기는 하지만요...제 쓰레긴 제 가방안에 넣거든요^^*
그럼 즐낚하시길^^*
그게 진정한 승부 아닐까여
저두 아직 어린 나이지만 억대 부도맞구 산전수전 공중전 다해봤지만 기냥 열심히함다 기냥
언젠가는 이라는 희망을 가지구....
머 개인적인 사정을 비유해서 지송하지만 기냥해보는거지여 498를 이기기위해
모든 여러님들 화이팅 !!!!! ^^*
다음엔 꼭 워리하셔요
혼자서 치우실 량이 아니라는걸 잘 알고 있답니다
저의 출조는 아무래도 추석 다음주는 되어야 할것 같슴니다
그래도 혹, 시간이 나면 팔조령을 넘을 생각 입니다
어부인 허리 자주자주 맛사지 해 드리세요
잣은 출조에도 바가지 덜 긁히는 방법중에 하나 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