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끝이없다...
기다림은 끝이없다...
스테고사우르스 낚시여행...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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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저수지로 달리는 스테고...
이번 출조는 블루길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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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들녘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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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저수지...
풍경이 아름답다고 해야 할지?
도착의 시작은 장비 셋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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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터 미끼는 옥수수로...
미끼의 선택도 아주 중요한 것을 딱딱한 옥수수를 선택한 스테고...
요즘 부드러운 옥수수는 찾기 힘든 것일까?
바늘 끝에 옥수수를 달고 꾹!!! 꾹!!! 눌러 조금은 부드럽게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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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준비는 완료...
짧은대 부터 장대까지 대편성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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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시작.
스테고는 어복이 있을까? 없을까?
2020년 낚시는 대물급 붕어만 만나고 싶다.
욕심이 ... 잔챙이 붕어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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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물꾼이다.
낚시의 시작은 지난주보다 빠르다.
하지만 역시 기다림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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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보면 알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조사님들이 다녔을까?
그리고 스테고는.. 작년에 몇번이나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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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고 자리 건너편 집은 작년부터 빈집...
스테고는 나이를 먹어도 저수지 앞에는 집을 지어서 살고 싶지않다.ㅋㅋ " 무섭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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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면 들려오면 동물 소리 " 켁~~ 켁~~ 고라니 리는 너무 듣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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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간단하게 찜닭 & 공기밥은 3개 ㅋㅋ
이정도는 먹어야 낚시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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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저녁식사... 후!!!
밤 낚시를 알리는 야간캐미 끼우기...
오늘밤도 기대하며... 대물 붕어는 올것이다. 꼭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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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장미꽃을 빨간 장미꽃을 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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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저리가라
따뜻한 난로에 몸을 마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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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눈을 뜨며..
자동빵은 없는지 ...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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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에 소주 한잔 딱 먹고싶다...
오늘도 꽝이면 안되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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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에 피곤했던지 파라솔까지 옆으로 기대에 자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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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꾼은 참 힘들다...
요즘 처럼 주말만 되면 비가 내리고 기온도 떨어지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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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날씨만 좋더만...
ㅠㅠ
아침장 보기도 힘든 시간...
낚싯대라도 말리고 집에 가고싶다...
햇님 언제쯤 얼굴을 보여주시나요!!!
저는 집에 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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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해 홍삼하나 먹고...
집에 가기전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피로까지 날려 버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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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도 소식없는 햇님이여...
스테고는 간다...
오늘도 변함없이 붕어에게 손을 들었다...
아 슬프다...ㅠㅠ
스테고사우르스는 집으로 고고씽!!!
감사합니다.
좋은 그림 잘보고갑니다.
저도 주말에 낚시들어가서 12대 펴고 입질 한번 못 받았는데요.
아침 안개가 심했지요.
잘보고 갑니다.
요즘은 꽝치기 십상입니다.
그래도 떠나고 싶은건 꾼의 마음이죠~!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잘 보고가며 언젠가는 원하는 대물붕어 손맛 꼬~옥 보실겁니다.~~~
요즘은 꽝이 많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경험부족...
거기는 4월이나 되야 붕어가 입열긴데...ㅎㅎ
주변에 잘 찾아보이소 좋은데 많은데 말이죠^^
마치 저의 출조를 보는듯했습니다
매번 꽝이었지만...그래도 대물꾼의 자존심이라고
버티고 버텼던....
지금은 쟝르를 바꾸고 또다른 낚시의 재미에 푹 빠져 살지만
스테고님의 조행기를 보고 지난 추억을 생각해봤네요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연락도 없이 가면 앙돼요~~
곧 고기가 붙는 시절이 오겠죠...
요즘 바람 많이 불고 주말마다 날씨가 좋지는
않지만 점차 나아지겠죠^^;
멋지네요 --
들이대고보자님 낚시한번가셔야죵 ^^
항상 안출하시고 올한해도 대박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