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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항상 꾼(S)의 시간여행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2014년 07월 07일
흐림
역시나 날씨는 저와 궁합이 맞지않습니다.
ㅠㅠ
비 다운 비는 내리지 않고 날씨만 흐리고
그나마 더위라도 한풀 꺽여서 다행
비소식에 강수량이라도 많으면 오름수위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나만의 욕심
행여 화를 부를까 욕심을 버립니다.
북상한다는 태풍 너구리의 소식으로 걱정도 앞서지만
상황이 안좋으면 철수하면 되는 것
방안에서 뒹굴뒹굴하는 것보다 맞선다는 객기로 출조길에 오릅니다.
오늘도 목적지는 영천
출조지 선정은 역시나 야사낚시 황사장님
ㅎㅎㅎ
요즘 같은 배수기에도 영천권엔 아직도 출조할 소류지가 많습니다.
욕심만 버리시면
^^
디카를 깜박하고 두고오는 실수로 사진은 휴대폰으로 찰칵
▲
여기저기 답사를 다니다 보니 벌써 시간은 초저녁
그래도 해가 길어 여유를 부리고
답사한 곳은 산짐승 출몰 다발지역에 전화도 불통
나홀로 출조이기에 눈요기만 하고 다닙니다.
여기도 불통 저기도 불통
ㅠㅠ
▲
준계곡형의 아름다운 소류지 모습입니다.
최상류에 갈대와 조금의 땟장을 제외하면 전역을 침수수초가 점령을 했습니다.
포인트 선정 중 눈을 혹하게 만드는 움직임
ㅎㅎㅎ
▲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지만 치룰건 치뤄야겠지요.
늦게와서 떨이로 값을 많이 깍아서
^^
▲
대편성을 하고나니 시간은 저녁07시를 훌쩍
수심은 1.2~1.7M
중상류권 조금은 편한 자리
라고 생각을 했지만
침수수초로 인해 구멍 찾기도 힘들고
수초제거기를 꺼낼까 말가 한참을 망설이다
그냥 힐링하기로 결정
▲
옥수수와 새우로 그 님을 유혹할까 합니다만
▲
이런 어여쁜 붕어도 저에겐 조그마한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
저녁은 컵라면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본격적인 밤낚시 돌입
계속되는 어여쁜 붕어들과의 만남
피곤함에 졸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다 깜놀
쥐새끼들이 흘린 옥수수와 겉보리를 주워 먹는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긴급조치
303
물그릇으로 옥수수를 사수하라!
ㅎㅎㅎ
그렇게 밤은 흐르고
▲
아침에도 계속되는 어여쁜 만남
▲
아침장에 올라온 녀석들만 모아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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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일정으로 출조를 하였지만 철수를 재촉하는 비로인해
이것으로 만족하고 철수를 결정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조행기로 인사드릴 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안출 하세요
다음엔 더 좋은 조황이 있을 겁니다
부디 안전 출조를 원치으로 즐거운 조행기 오래오래 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수고 하시었어요
잘보고 갑니다..
첫번째 사진 무슨 꽃이에요?
두번째는 우리마누라꽃이고
세번째는 참깨인데유....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챙기십시요
마음을 깨끗하게 하지요.
.
.
늘 안출 하세요.
조행기 처음에 호박꽃...으로 개구리 잡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깨꽃 단물 빨아 먹고 생각도 나구요.
이쁜 조행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추천은 기본!!!팍~~~
안출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안출과 건승을 기원 드리며
언제나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계곡지 붕애들이 넘 이쁘고 귀엽습니다~ㅎ
무더위 안전출조 모기조심 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럽습니다 ㅋ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