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의성
해마다 한번식 이맘때면 출조를하던 길이다.
올해는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몇일 시간이 돼어 올해도 변함없이
든실한 대물붕어를 상면하기위한 마음으로
발길을 의성쪽으로 내달려 본다.
고속도로를 달려 문경 함창을지나
국도를 달리며 의성 춘파낚시 이왕수사장님과 통화를하고
좋은곳으로 소개를받고 찾아들어가본다.
늘 그러 하지만
조황을보고 나오는곳으로 찾기보단
사람손이 덜타고 나올만한 곳으로 소개를받고 도착을한곳은 ....
비안면에 위치한 작은 산속 소류지
4륜구동 차량이 아니면 진입이 어려운곳이라 그런지
아직은 많은사람들이 모르는곳인것같다.
낚시흔적이라곤 거이 없는 조용하고 아담한 계곡형 소류지다.
무너미쪽에서본 소류지
그림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상류에서 제방쪽을 바라다보면서 한컷
단풍이 곱게물든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곳이다.
제방위에서 아랫쪽 들판을 보면서
멀리보이는 동네가 비안면의 화신리이다,
그림같은 풍경의 소류지에서
부픈마음에 최상류 수몰나무와
아직은 덜 삭아내린 마름구멍을 보고
그앞에 포인트를 정하고
오늘 하룻밤을 지세울 아방궁을 꾸며본다.
부픈 기대감으로
좌로는 수몰나무에서 건너편땟장
그리고 덜 삭아내린 마름구멍 사이사이에 찌를세우고
맨좌측부터 26,32,34,40.50.40.36.28.32.44.36.29..22,38대로
수심은 좌측에서 1터권부터 깊은곳은 약 3미터권으로
옥수수와 메주콩
그리고 자생새우로 미끼를 달고
총 14대를 편성을 해본다
ㅋㅋ넘 욕심을 부린건가요 ㅎㅎㅎ
좀 일찍 도착을 한탓에
무료한 시간을 이리저리 다니며
주변의 풍경을 담으며 어둠이 내리길 기다려 봄니다.
중류에 수몰나무가 있다
왠지 청송의 주산지가 생각이나서 한번 담아 보았읍니다.
건너편에서 맞은편 제 포인트도 한번 담아도 보구요
수확을 마친 배나무엔
낙엽이 다지고 마지막 잎새 하나만이
깊어가는 가을에 쓸쓸함을 전해주며
애초로이 메달려 있읍니다.
곱게물든 나뭇잎새도....
모처럼 텐트를 치고보니
너무 멎지군요
짐이 많아서 잘펴지 않았는대
이번엔 차량이 포인트 바로 앞까지 진입을 하여
간만에 쳐봤읍니다 ㅎㅎ
실컷 놀다가 저녁을 준비하던차에
옥수수를먹고 올라와준 첫붕애
이번엔 쌍그리네요
시작부터 붕애들에 입질에 기대가 큼니다.
과연 오늘밤에는 어떤 님이 찾아와 줄지 .....
간단하게 준비를해간 햇반과 3분요리로
이렇게 요기를하고 밤낚시 준비를 해봄니다.
시월에 해넘이가 너무나 아름답네요
해서 몇컷 담았읍니다.
한번 감상해 보시죠 ㅎㅎ
노을지는 낚시터 풍경에서
꾼에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이는군요 ㅎㅎ
정말 이런 멋진 풍광과 분위기를 맛보는것이
낚시에 또다른 묘미가 아닌가 싶네요
어때요 멋진가요 ㅎㅎ
이제 해도 넘어가고
슬슬 밤낚시를 해봐야겠죠?
일찍이 저녁을 먹고난 후부터
계속하여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옴니다.
씨알은 잘지만 밤이 깊어가기전에는 잔씨알 붕애들로
잔손맛을 보면서
밤은 무르익어가고
어둠이 짇게깔리고보니
잔챙이 붕애들에 성화는 사리지는군요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보름달 때문인가요?
밤이 깊어가니 입질이뚝 .....
역시 보듬달에는 대물붕어들이 ....쩝쩝쩝
잔득 기대를 하고 열심히 쪼여보지만
밤새 찌는 미동이 없네요
아마도 누군가가 시기를하여
찌에 강력뽄드를 발라놨나 봄니다 ㅠㅠㅠㅠ
그렇게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옴니다.
새벽에 그래도 조금 큰녀석들에 입질이 들어오네요
그래야 기대치에는 못미치지만 ㅠㅠ
해가 뜨고 장비를 말리는 동안에 최대 7치부터
그 아우들이 무수히 올라왔다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중에 몇녀석만을 담아 보았읍니다.
잔챙이 입질은 무척 많이 들어오는대
아직은 이른탓인지 이런 녀석들만 나오고
기대했던 그님은
오늘밤도 나를 거부를 하는군요 ㅠㅠ
그래도 붕애는 참 이쁨니다 그려 ㅎㅎ
그래도 나에게 잔 재미를 선사해준 녀석에게
다음에 더 커서 만날것을 약속함며
고향의 품속으로 보내주고
철수즌비를 합니다.
이렇게 첫날을 보네요
장비를 챙겨 춘파낚시에 들려 커피한잔마시고
작년에 기대가 컷던 그곳으로 발길을 향해봄니다.
작년에 후배들과 하룻밤을 지세웠던 다인쪽 소류지입니다.
부들이 잘 발달돼어 있는곳이죠?
작년엔 못만났던 그님을
오늘은 이곳에서 마중을 해볼까 합니다.
그냥 편하게 하려고 자리를 닦아놓은곳에
대편성을하고 전을 펴봄니다.
날이 갑짜기 추워지고해서
그래도 조금은 깊어보이는곳에.......
작년에 후배가 옥수수 내림으로
몇수를 한것같아서 3대를 옥내림으로 편성을하고
듬직한 붕어들의 입질을 기다려봄니다.
좌로부터 19.24.38.36.50.38.32.30.26.25.22.17대로 총12대를
옥수수와 메주콩 새우로 밥상을차리고
그님을 유혹해 봄니다.
수심은 70센티부터 1.2미터정도로 낮은 수심을 보임니다.
부들에 바짝 붙여서 그님을 기다려 보지만
어복탓 인가요?
아님 제가 실력이 없는탓 일까요
그님은 오늘밤도 날 ....
그렇게 밤을 지세워 보았지만 그님은 안오시고
오늘도 역시 붕애들만이 ...ㅠㅠ
그렇게 밤을 지세우고 보니
올해 첫서리가 내린것 같네요
낚시대에는 서리가 아닌 얼음이 얼어붙고
이렇게 이쁜 서리꽃도 살짜기 피어있군요
해가 떠오르고 피었던 서리가 녹기 시작을 하네요
둘쨋날에 조황입니다
이곳에 특성상
이런 붕어들은 애들 취급을 받는곳인대 ...
최고 턱걸이 8치급부터 입니다.
새벽에 옥수수내림으로 나온 붕애들 입니다.
장비를 말리고 아는 배님에 추천으로
경산으로 내려 가기위해 서둘러 장비를 챙기고
철수하려는대 두분이오셔서 하시는말씀이
이곳은 대물이 많은곳인대
손맛을 못봤다니 포인트 선정을 잘못 했다는군요
재일 안나오는 곳이라고 ㅠㅠ
뭐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한것이니
뭐 이정도로 만족을해야죠?
잠시 이런 저런 애기를나누고 철수를하여
경산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모래부터 일을 하자는 연락을받고
대구를 포기를하고 다시 차를 돌림니다.
하여 가까운곳으로
하룻밤을 더지세울곳을 찾아
작년에 잔손맛을 많이 봤던 도관자로 향해 도착을해보니
이런 상류 부들쪽에다 그물을 뺑돌려 쳐놨네요 ㅠㅠ
하여 포기를하고 삼풍지를 둘러보고 간곳이 벽수지
가을하늘에 솜털구름이 정멀 멋짐니다.
바람이 많이불어 다른곳으로 옴길까하다
시간이 늦어 그냥 이곳에서 전을 펴기로 결정을 합니다.
벽수지 무너미쪽에서본 풍경
중류에서 바라다본 벽수지
전역에 부들이 산제해있고
작년에 지나던길에
어느조사님께서 잡은 월이를 확인했던곳 입니다.
제방쪽에서 잘나온다고들었는대
오늘도 그냥 편하게
상류 부들팥에 자리를잡고 전을 펼쳐 봄니다.
이자리가 맘에 드는대 이미 어떤분이 ㅎㅎㅎㅎ
헌대 언제 가셨는지 초저녁에 깜빡 졸고있는사이에 철수를 하셨더군요
오늘은 간단하게 그리고 편하게 ㅎㅎ
모두 짧은대로 공략을 합니다
좌로부터 28.24.26.22.17.20.27.30.32 25대로 총 열대만
수심은 60센티에서 1.2미터권 나오구요
옥수수로만 공략을 해봄니다.
그림은 정말 좋은대
과연 그님이 와주실지 기대만땅 입니다 ㅎㅎ
시월에 마지막 해넘이 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오늘도 밤하늘에는 변함 없이 보름달이 .....
밤하늘엔 간간히 이렇게 구름이 끼긴하였지;만
그래도 악제로 영향을 주는듯 ....
밤새 입질도 없고 조는사이에
쏘나기가 갑짜기 내리더니
태풍 수준에 바람이 불어오네요
졸다말고 파라솔이 날아갈뻔하고
다시금 단단히 고정을하는등 밤새 고생만 실컷했다는 ㅠㅠ
런 와중에도 멋ㅈ진 찌올림으로 8치급 붕어가
손맛을 전해주고
그렇게 긴나긴 시월에 마지막밤을 지세움니다.
11월에 아침이 밝아오고
멋진 일출을 연출해 주네요
몇장 함께 올려봄니다
감상해 보세요
아침에 강한 바람이부는 과정에 붕애한수 추가하고
철수 준비를합니다.
8치급 벽수지붕어
기대치에는 못미치지만
붕어는 깨끗하고 정말 이뿌네요
다시 고향에 품으로 돌려보네주고
아쉬운 마음으로 철수를준비 합니다.
아직 덜 추운탓인지
아니면 보름달에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3박4일간에 의성권 낚시투어도
대물 상면은 못했지만
풍광에 취하고 자연을 즐기며
즐거운 낚시를하고 온것 같읍니다
하지만
늘하는 말처럼
대물에 욕심이 없고 그저 하룻밤 자연속에서
즐기고 싶다는 그말에 조금은 ....
그래도 낚시꾼인대 대물 욕심이 조금은 나네요 ㅎㅎㅎ
이만큼에 쓰레기가 제것 일까요?
아직도 주변에 낚시인들이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들 갑니다.
가는곳마다 이민큼에 쓰레기를 수거를해야 했던 전
당신이 버린 양심을 주워 담은 것이겠죠?
제발 당신에 양심을 버리지마시고
우리가 오랫토록 보존하고 즐겨야할 낚시터를 살려봅시다.
다음에 내려갔을땐 제발 제발좀 .....
깨끗한 환경에서 즐길수있길 기대할께요
당신에 양심을 믿겠읍니다~~~
장문에 어설픈 조행기를
끝까지 읽어 주신님께 복이 있을겁니다 .
감사 합니다.
늘 안출 하세요~~~
좋은그림에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잘 올라 가셨지요?
주무시는거 같아서 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
항상 안출하세요^^
멋진 그림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화보 잘 보고갑니다.
그림좋은곳에서 낚시를 즐기고 오셔네요.
늘 안출 하세요^^
3박 낚시를 견뎌내는 체력이 부럽습니다.
쓰레기 주워담는 손에 어복이 가득하기 빌어드립니다.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보는듯합니다~한마디로 예술입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당~~ㅎ
언제나 사업번창하시고 늘 행복한 조행길 되시길~~~
사진이 예술입니다 바탕화면으로 하나 가져갑니다
혹시 좋은 장소 추천 해주시면 감사 합니다. 항상 멋진 조행기 기대 합니다.
사진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____^
조황 잘보았습니다!
저의 고향 다인에 다녀 가셨네요.
자연과의 더불의 4일간의 낚시 여정이 너무 부럽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저희 다인 많이 사랑해 주세요^^
잘보고 가요...^^
구경잘하고갑니다
저런 멋진 사진을 담으시는것을보니 마음이 아름다우신분이군요.....^^
아직 여름이면 하는생각을 해 봅니다
내년 봄을 기약하면서
좋은그림 잘보고 갑니다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다음엔 필히 498 하시고
대박조행 되세요!
항상 안출,안낚 하시고
행복한 출조길 되세요
잘보고 추천드리고 물러갑니다
안버리는게 최선입니다 ^^
가을을 마음껏 만끽하고 갑니다.
고생했습니다.
멋진 그림 잘 보고 갑니다.....
늦가을 전경이 너무나 멋집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ㄴㅣ다.(__)
전 맞은편에 전빵을차렸지요..
밤새언덕집에서 들리는 라디오소리와 추위와 한판승부를하다 KO패당하고 철수....
물이너무 많이빠져서 그렇다고 하던데...다음번에 한번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낚수보단 카메라작가가 어떨런지요
굿~~굿이다 굿 ,^^
정말 그림이네요.부럽습니다.^^
좋은 그림 구경 잘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당신만의 세계을 꾸미고 있는 당신이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좋은 작품들 잘감상함을 감사드립니다
밤엔 많이춥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읍니다
잘 보고갑니다~
경치가좋은건지 ~실력이좋으신건지~~>>칭찬입니다^^
잘봤어요~~감사합니다`
정말 풍경에 빠져들거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멋진작품사진 잘보았습니다.
안출하세요~
식사는 잘해드셔야...체력이 최고죠...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아름답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출조시 방한 단디 하시어 즐낚하세요
항상 안출하세요.
낚시도 잘하시고 사진도 잘찍으시고
부럽습니다.
날씨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그리고 대물상면하는 그날까지~~~~
가능하다는걸 알았네요. 잘봤습니다.
발길 닿는데로 떠나고 픈 마음 다스려 몇자 남기고 갑니다.
사진이 넘 예술이당~~~~^^*
잘보구 갑니다!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