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어진 이틀의 시간!

이상 기온탓에 저수지 마다 큰 얼음 하나 얼지 않아서 시간 날때마다 낚시를 다녔네요.

당연 물낚시! ​​​​​​오랜만에 15명과 시조회겸 겨울 물낚시 즐기러 나왔습니다.

낚시 갈때마다 늘상 들리는 이곳!

커피 생각나고 심심할때 마다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ㅎㅎㅎㅎㅎㅎ

이유는 따로 있죠!

겨울철에 사용할 새우가 4계절 내내 구비되어 있어서 자주 이용을 합니다.

이번 겨울은 새우 보급이 끊어졌는데 그래도 한파속에서 새우를 구해다 필요하신 분들께 드렸던 싸장님! ( 직접 뜰채로 새우 뜨로 다니셨다네요 )

사장님이 낚시를 좋아 하셔서 올~ 겨울 추운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새우 구해 주시고 동출도 많이 했네요~

대형지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운치를 보며 하루종일 앉아있어서 뻣뻣해진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쫙~~~ 피면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따뜻한 햇볕을 쬐었네요.

여름엔 그리도 싫든 햇볕이 겨울에는 왜이렇게 반가울가요?

첫날 그렇다할 조과가 없어서 아침 식사를 마친뒤 대편성을 바꿔 봤습니다.

야외에서..... 좋은 분들과 모여서 여럿이 맛있는 저녁과 함께 반주도 하고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는 이맛에 낚시를 다니는게 아닐가 싶네요.

아앜~김치찌개 사진을 못찍었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

첫날엔 7명이서 했는데 오늘은 장성분들 15명이서 케미불빛을 밝히니 저수지가 훤~~  하네요.^^;;;

아직 겨울이다 보니 방한은 필수!

붕어를 유혹할 4계절 내내 사용하는 저의 미끼!

날씨가 추워도 아직 쌩쌩하네요.

오늘도 너희들만 믿는다!

날씨야 춥든 말든 늘~~ 물가에만 나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낚시꾼 이라면 다들 같은 마음 이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모든분들 안출하시고 방한잘 하시고 낚시 다니시고 가져간 쓰레귀는 고이 모셔서 가져가 주시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