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출조계획을 세우고
기다리고 있는 나를 보면 참 우습다.
지난주 철수길에 미리 답사를한 소류지가 머릿속을 일주일내 맴돌고 있다.
저수지까지는 300m 정도를 걸어야 하고
낚시를 할수 있는 자리가 불편해 왠만한 성의 없이는
섣불리 낚시대를 던지기가 쉽지않아
거의 낚시한 흔적이 없는 곳이었다.
이런곳에 출조를 할려고 마음먹고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은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기분이라면
당연히 지나친 비약이겠지.......
세상일은 언제나 에상못한 일들로 가득차 있다.
내가 마음먹고 예측한대로 되는것들이 별로 없다.
젊어서야 이 예측불허한 것들이 두렵기는 커녕 더 신나 했었고
그런 일들이 내게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했었다.
젊은날 "나는 정해져 있는 틀 속에 갇혀 살지는 않게노라"고 호언장담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호기는 세월 앞에서 무기력해져 가고.........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이러한 호기나 용기는 작아질지 몰라도
경험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이런 것들이 현명함이라고 할까?
아무튼 계속되는 반복에서 얻어진 지혜야 말로
젊은시절 용기와 의욕과는 다른 슬기로운 삶을 살게 만드는 것이다.
도착한 소류지는 전혀 예상을할수 없었던 배수를 하고 있다.
아마 조금 전부터 배수를 시작한것 같은데
그 상황에 300m를 걷고 포인트 작업을 시작할수는 없었고
근처에 다른 저수지로 옮기기로 한다.
군위군 우보면 당곡지.
이곳도 역시 200m 이상을 걸어야 상류에 닿을수 있고
상류에 포인트는 한자리 뿐이고
상류에 앉고 싶다면 길을 만들고 포인트를 다듬어야 한다.
대물낚시꾼은 짐이 너무 많다.
아무리 짐을 줄이고 싶어도 도저히 줄일 것이 없다.
" 세상에 무슨 고기를 다 잡을려고 낚시대를 그렇게 많이 가지고 다니냐!!"
"아니 고작 하룻밤 낚시 하면서 아예 저수지에서 살려고 하느냐!!"
그렇지만 우리는 다안다.
포인트에 낚시대 칸수가 조금만 맞지 않아도 찜찜해 하고....
밥상에 압력솥에 온갓 양념까지 다 가지고 다녀도
늘 잊고 온것이 있어 불편해 한다.
원래 이 수초 대물낚시는 조과와는 거리가 멀다.
찌한번 꼼짝않는 날이 허다하고
그저 몇번의 찌올림에 지극히 만족해 한다.
몇년동안 한마리 월척 구경을 못해도
점점 더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낚시.
밤은 많은 것들을 표현하지만
저수지에 앉아 찌불을 보며 고스란히 세우는 밤은
정말 우리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짐을 옮기고 길을 만들고 포인트를 다듬어 낚시대를 펼쳤다.
남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여 흘리는 땀은
의미가 있고 멋있는 일이 아닌가.................^^
건너편 뗏장에 찌를 붙여 세우기 위해
4.3, 4.2, 4.2, 4.5 칸대를 던지고
수심은 고작 40~60cm 바닥히 훤히 들여다 보이고
이런 곳에도 입질이 온다는 것은 몇번 경험했고
"내가 던진 장대에 제발 잔챙이만 붙지마라"
간절히 비는 마음으로 새우를 꿰었지만
오후7시도 되기전에 밝혀놓은 찌불은 춤을 춘다.
거기에다 갈겨니까지 더해져서
4.5칸대 5치 한마리 낚아내고 다시 새우꿰어 심호흡 한번하고
억지로 앞치기해서 던져 놓으면 다시 찌를 가지고 놀고....
할수없이 메주콩을 달아놓고
일찍 야식을 먹고 맥주를 한잔하고 잠을 청해본다.
하늘에 쏟아지는 별들이 있고
기적 소리를 내며 밤기차가 달린다.
낚시가 너무 좋기 때문에 낚시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다좋고
이렇게 깊은 골짜기 작은 의자에 누워 별을 보는것도
낚시가 아니면 가질수 없는 행복이기에 너무 좋다.
인간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각자의 인생을 살기에
그것이 무엇이 되었던 간에 과소평가를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구지 다른 사람을 이해 시킬려고 노력을 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내삶은 나의 것이기에
내가 이 무모한 낚시를 즐기면서 얻는
이 무한한 행복감은 그저 나만의 소중한 것이리라.
이런 행복감이 원동력이 되어
내삶 전체가 긍정적이며 활기차게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벽3시경에 일어나 새우로 미끼를 갈았지만 여전히 잔챙이 입질뿐이다.
대물낚시는 기대와 설레임과 긴장으로 이루어진 예술인데
오늘은 그런 재미는 사라져 버렸다.
여명이 밝아오고.....
새벽이 오고.....
아침이 오고.......
세상은 오늘도 변함없이 순리에 따라 움직인다.
나도 항상하던 순서대로
저수지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고 낚시대를 접고.....
2박을 예정했지만 하는수 없이 장소를 옮겨야 겠다.
2박째는 안평면 신월리 소류지 상류에 낚시대를 펴고
퇴근하고 바쁘게 달려올 조우를 기다린다
저수지에 혼자 앉아 캔맥주를 홀짝거리며 상념에 빠져 든다
"나는 왜 낚시가 좋아 졌을까?"
"수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낚시를 좋아할까?"
"과연 낚시를 좋아하는 D.N.A는 따로 있을까?'
어떤 연유로 낚시를 시작했고....
어떤식으로 낚시를 즐기던....
낚시로 인해 즐겁고 행복한 것은 큰 차이가 없으리라.
혹여나 낚시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그분에게는 낚시 D.N.A가 없는 것입니다....^^
조우가 도착하고 서둘러 낚시대를 펴고
상류 수초에 바짝 붙여놓은 제찌나
약간 깊은 수심에 세워놓은 조우에 찌나
전혀 미동조차 없다.
반드시 초저녁 입질을 기다리고 밤10시쯤 저녁을 먹으면서 한잔하고
한숨자고 새벽3시전후에 일어나 새벽 입질을 기다리는 패턴인데
오늘은 좀 일찍 저녁을 먹기로 했다.
조우가 가지고온 선산곱창을 끓이고 소맥을 한잔하고.....
낚시에 즐거움 가운데 하나가
마음에 딱맞는 조우와 저수지 옆에서 이렇게 한잔하며
깊어가는 밤을 만끽 하는 것이다.
두 낚시꾼은 얼큰이 취해 자리를 깔고 나란히 누워 별을 본다.
케미마이트님 조행기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저 밝게 빛나는 별이 북극성 입니까?"
" 그쪽은 남쪽 입니다. 북극성은 벌써 넘어 갔어요 저것이 전갈자리 입니다."
" 아! 그렇군요 저는 방향감각이 정말 없나 봅니다."
저 별에 빛이 지구에 도착할려면 몇백광년이 걸린다던데.....
1광년은 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이고....
빛은 1초에 지구를 일곱비퀴반이나 돌고
그러면 저별의 빛은 몇백년전에 빛나던 별이니
저별이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 우주는 정말 넓다.
이 우주에 끝은 과연 있을까?
두 낚시꾼은 갑자기 철학자가 되어
감당도 못할 주제를 꺼내들고 횡설수설이다.
한참이나 별을보며 늦여름의 밤이 깊어간다.
귀뛰라미는 쉬지 않고 울어대고...
하늘에선 소리없이 유성이 떨어지고.....
지금 이렇게 누워 하늘에 별을 볼수있는
특별한 행복을 주는 낚시....
그리고 지금 옆에 누워있는 조우가 너무 고맙다.
새우 수염조차 한번 건드리지 않던 밤은 지나고 아침이 왔다.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7~8년전에 있었던 일들은 대부분 잊었지만
그때 같이 출조 했던 조우가
그 저수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면
마치 얼마전 일들처럼 생생하게 기억난다.
아마도 내 정신이 가장 안정이 되있을때 일이라
오랫동안 선명하게 기억 하는것 같다.
7~8년이 지나도
아니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어젯밤은 분명 오랫동안 생생하게 기억될 것이다.
정말 낚시로 인해
가슴 벅차게 행복했던 그밤을.....
※ 일 시: 2008년 8월28~30일
부족한 조행기 봐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낚시에 정말 행복한 계절입니다.
모두분들께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나 안출하시고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그림같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오직대물님
담에 물가에서 뵈요
그저 몇번의 찌올림에 지극히 만족해 한다.
몇년동안 한마리 월척 구경을 못해도
점점 더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낚시.
밤은 많은 것들을 표현하지만.......
오직대물님의 조행글중에 가장 와닿는글귀...
맞슴니다 맞고요^^
붕어없으면 어떻슴니까!
좋은조우와의 하룻밤 의 행복이 곧 조과가 아닐런지요
아침 저녘으로 많이 쌀쌀 함니다
건강하시고 가실 덩어리 곡 상봉하세요
조행기잘보고갑니다
난 언제 한번 배우지요 ? 게을러서 뭐
군위 아담한 소류지인것 같네요
잘보고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구 498하세요
*5분만 청소 합시다*
안출하세요~~
멋진 조행기를 보고 있으면 나도 그곳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아름다운 조행기를 보면서
멋진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안출하시구요
예쁜소류지 그대로 오랫동안 보존되었으면 하네요.
항상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DNA까지 들먹여야하는 꽝조사가 되셨습니다. ㅎㅎ
님의 말씀데로 결국 더 빠져들게 되는군요.
열에 누위있는 악처님이 더 좋아야죠 우째 조우가 더 좋다고 하십니까?
부푼 기대~~~~~~~~~~~~~~~처절한 아침
그래도 자연은 우릴 반겨줍니다.
초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가내 만복이 깃드시길~~~~~~~~~~~~~~~~~~~~~~~~~~~~~~
별이 빛나는 가을로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올가을 꿈에도 그리는 대물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낚시의 한계를 넘어선 한계밖의 대물을 위해서......."
수고하셨구요!
건강조심하시구 안전출조 잊지마시구 498하세여^^
그것이 우리의 인생인가봅니다.
그림이 너무 참합니다. 다음번 장대에는 님의 닉네임처럼 꼭 한녀석만 올라와주리라 믿습니다.
넘 깨끗해서 고기가 없나봅니다.
그래도 밤공기 시원서늘한 시기에 좋은곳에서의 2박이 부럽습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무넘이 위 콘크리트 작은다리 지나실때 조심하세요!
밝***선뱃님이 말벌에 궁디를 쏘여서 밤새 고생한곳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
잘보고 갑니다
이넘은 맨날 눈팅만 하고 있는데..!!!
님 께서는 오늘도 참한곳을 다녀오셨군요.. 아이고 배야..^^!
대리 만족이라도 이게 어디여..?
우리 월님들땜시 어떤날은 배가 몹시 아픈날도 있고
어떤날은 왠종일 조횡기를 보고 또 보다 눈팅이가 아파 눈물이 날 때도있고
배가 아프고 눈에서 눈물이흘러도 나는 행복합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낚시를 할수 있으니까..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낚수대 깔아 놓고 하늘을 향해 담배 한모금 빨아드리면
세상이 다 내껏 아니겠읍니까
그기분에 낚시 하는건데...
정말 함번 대 널어 보고 싶은 소류집니다.
조행기 잘 보았읍니다. 늘 안출 하십시요
조사님이라기 보다 유랑시인 같으시네요 ~~~~~~~~~~~~~~~
비록 오늘은 물고기를 만나지 못하였지만 다시금 먼훗날 찾아오리라 그리고 .............
수고하셨습니다
대물꾼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짐을 챙기고 챙겨도 차에두고오고
집에 두고오고...안가져온것이 아쉬울때가
많은것도 고질병인가 봅니다
늘 건강유념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물가와 케미불꽃이 그리운건 다 똑같은마음이겠지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두분 우정 영원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낚시는 나의 인생""
수고 하셨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찌불만 보면 힘이 쏟는것을보면..
저도 낚시DNA가 쬐금은 있는것 같네여~ㅎ
즐감하고 갑니다.
워리라도 상면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러니 대물낚시가 좋은것 아닐까 합니다.
다음을 기약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그림,노래 잘보고 듣고 갑니다.
멋진조우와 이슬이와 찌불의향연 전 한가지가 더 있답니다
대물님의 머리속에서 일주일내내 맴돌게 만들었던 꾼님 다녀간
흔적없는 미지의세계에 발자욱을 남기는 일입니다
하지만 네번째 사항은 늘 희망사항으로 남아 있을뿐입니다
우연을 빙자한 또 다른 만남이 주어진다면 하면서 물가에 나설때마다
님을 떠 올리곤합니다 단지 물가 전체에 구수한 발냄새만 안퍼지게
막아 주신다면 말입니다 ㅎㅎㅎ
오직대물님 안녕하시죠?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우리네들한테는 가장 좋은 계절이죠..
다시 찾아온 가을에 대물하시고 항상 안출 하시기바랍니다..
이젠 조행기를 감상하면서 붕어얼굴을 보기보단 글과 사진에 더 빠진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직장 그만두고 카메라 사서 낚시나 다녀야할듯 합니다 ㅎㅎ
조행기 컴퓨터에 앉아서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잼나게..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안출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이제는 정겨운 조행기까지 보니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지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동출을 한번 더햇으면 좋겠습니다...ㅎㅎ...고생하셨습니다..
에이끕 시인이되시겟따
집안에 앉아서도 물가에간기분이란 참 묘함니다
수고하시는 님들덕에 수많은님들이 가상체험?을
감사합니다 늘 조행기 잘보고있읍니
다
멋진조행기잠시 취해봅니다..
좋은 그림, 잘 보고 갑니다....
늘~안출하시고 이가을에 꼭 그분과의 상면식이 있기를~~~~~~~
아마도 우리나라 그님들은 점멸하지 않을까요 ? ㅋㅋ
그님을 만나야지만 맛이겠습니까...
같이 밤을 새워줄 조우가 있다는것이 행복이고 ...
찌불만봐도 가슴이 설레이는
선하고 아름다운 우리 횐님들의 가슴이 더 좋은것이 아닐까요 ?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
항상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
동출 조우와 그림 같은 물가에서
선산곱창에 소맥한잔~ 멋진 장면입니다~
늘 안출 하세요~
언젠가 님의 말씀처럼 낚시가 있어 참 좋습니다.
이렇게라도 님에게 안부 전할 수 있음이...
님의 조행기는 늘 가슴을 열게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누구나 갈 수 있는 조행과 조행기가 분명 아님을
이번 편에 또 한아름 느끼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고개숙인 강아지 풀과 고추잠자리가 이젠 완연히 가을을 알려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행복한 추억 많이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아름다운 화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만 되세요..!
아니, 죽을때 까지 낚시로 젊음을 연장해 보자구요
아마도 이번 늦가을 쯤에는 아직까지 맞보지 못한
짜릿한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그 무엇도 함께 하실 것이니...
정성스런 조행기 감상 잘 하였습니다
부럽네여~~~~
멋진 그림과 음악까지 설레게 하네 잘보고 갑니다...^^
이삿짐 옮기듯이 챙겨가는 낚시짐인데도
항상 무언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언제나 안전조행 하세요..
그곳이곳 지상낙원이라 느꼈기에
여지것 이곳 저곳에서 밤을맞이하고
사랑하고 하였습니다
인생사 세상사 이모든건 그곳에만
있어면 가마득한 남의 애기인지라
참 좋은 마음의 휴식처가 되었지요
오직대물님의 깔끔한 조행기에 필받아
요번주도 달려보고픈 욕망이나
벌초관계로 건너 뛰어 봅니다
안출 하시고 행복한 중추절 맞이하십시요
항상 님의 조행기 감사하게 보고있읍니다.
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쾅 ..하고갑니다.
이심전심이랄까~...
물가에선 여유를 찿는데, 밖에선 맘같이 그러지 못하니..
안출하시고, 즐건시간되세요~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역시 그런 기억이많기 때문이죠..
허나 지금은 파산을 맞은 조우가 속세를 떠나 어디론가 떠나버렷기에..
마지막남은 조우 역시 직업상 시간이 맛지않아 홀로이 출조하기가 대부분이구요..
그럼에 님의 조행기를조고 많은 추억을 떠올렷습니다
좋은 음악 멋진 화보 잘보고 갑니다 ..^^ 추천 드립니다 ^^
조행기 잘 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낚시 하시길 기원합니다.
조행기 속에 가을 정취가 가득합니다.
이제 더운 여름도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니 꾼들에 계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낚시라는 단어가 더 정겹습니다.
그래서 가을에는 대물붕어 모습이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늘 안전출조 즐낚하시길.....................^^
밤기온이 차니 감기 조심하세요
여유와 풍요로움이 뚝뚝 묻어나옴니더~ 절제된 생활속에서
하고싶은 일에 열중하는것은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삶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늘~~ 안출하시고 498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