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모든 게
내 중심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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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와 다름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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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집에 격한 토론을 하며
내 생각을 이해시키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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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절대 저렇게 행동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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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렇게 행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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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도전적으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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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앞만 보며
도전적으로 달리던게
젊음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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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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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격한 어필에도
그냥 웃고 있던 사수에 생각을 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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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익어 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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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노이즈 깔려 나오는
라디오 음악이 좋은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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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노모는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이고 싶은 것인지?
아들에 모습이 보고픈 것인지?
김치를 담가 두고 가져가라 재촉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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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총각김치를 한입 베어 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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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나이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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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팔순 노모에게
챙김을 받아야 하는 어린 아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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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혼자
독조를 하며 생각하던
나와 다름을 이해 못 하고
도전적인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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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부호를 생각하던 날들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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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혼자서 독조를 하며
많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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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앉아 있으면
지난날들 잘 못 행한 행동들을
돌이켜 보며 반성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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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을까?
반성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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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일보다
잘못했던 일들이 생각이 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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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뜨거운 마음에
얼굴이 붉어지고 후회한다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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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든 생각들이
옛일들에 반성에 시간들 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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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중에
후배의 어필하는 상황에서
나는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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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도 미소로 답하는
나이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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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나에게 미소 짓던 선배님에
모습처럼 ㆍ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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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또
후회할 행동을 하며
살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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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후회하며 반성하겠지
점점 익어가면서 ㆍ 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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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시간을 만들어 보내며
또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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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
날짜 : 6월
날씨 : 일교차가 심하고^^
시간 : 오후 새벽 아침
수심 : 60-80cm
편성 : 38.40.42.44.46.48.50 총 12대
채비 : 세미플로팅 4호 , 목줄 모노3호 ,감생이2호
미끼 : 옥수수
인원 : 나라™
잘지네시는가 아우님
오랜만에 조행기가 올라온듯 싶구려
늘 출안하시고 498하시게 ^^
저도 몇년전 부터
물가에서
님처럼
같은 비슷한
많은생각들....
늘 안출하세요
글을 보니 오늘은 생각이 많아 질거 같습니다.
독조의 멋스러움과
짠한 생각이 함께 보이네요!
건강하시고 ..효도도 하시고..ㅎ
잘 보고 갑니다.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는지 형수님도 건강은 회복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무탈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옜날생각도나고ㅎㅎ 늘 건강 하시고 기회가되면 얼굴 함 봅시다~~
우리네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닙니까?ㅎㅎ
부모님께는 자식들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어린아이일 수 밖에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경륜이 보이는 것 같네요
얼글한번보기가 힘드네~~~
잘지내시지요?
한때 같이다니던시절이생각나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곧 한번 찾아갈께~~~~ (묵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