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한해의 절반이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지나온 상반기의 시간들이
언제지났는지
뭘 하고 지났는지
머리속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나마
낚시 다니며 추억으로 남겨둔 사진들이 있어
그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몇장 올려봅니다
비온뒤라
포인트진입 과정이 그리 쉽지않은가 봅니다
땅바닥에 차량의 하부가 딱붙어 꼼짝않는다고
긴급의 문자가...
필자가 도착해서 어찌해보려니
꼼짝도 않네요..ㅋㅋ
오랜시간 일행이 오길 기다리고 기다리며
렉카도 진입하기 어려운 여건
다행이 일행이 도착했어 무사히 탈출...^^
윈찌로 개 끌듯이 끌어내니
낚시 차부터 바꿔야 하겠다합니다...ㅎ
에휴~~
차 꼬라지가 개판이네...쩝
내 차는아니지만 흙탕물을 덮은 차도 나름 므찐데..ㅎ
이렇케
저렇케
우여곡절을 격고
포인트진입하여 간단하게 본부석도 차리고
사진찍는 날 보곤
머하시냐고..ㅋ
본부석을 차렸으니
낚시자리도 맹글어야 겠죠...
아담하니
포근하니...
마그마에서 출시한다는
상,하 조절형 받침틀이라는데
나름 유용할듯합니다...갖고퍼라..ㅎ
다른 일행의 자리
받침틀만 설치하고 전투적으로 낚시한다네요
에헤이~~
저분들은 뭐하시는 시츄레이션 이래...
깊지않은 수심이라지만
조심하셔야지
좌대를타고 유람을 하시다니
아래의 좌대는 상판의 튜브보다 아래의 튜브가 좀더 두껍다하네요
똑같은 칫수보다
좀더 안정감이 있어 사용자는 만족스럽다 하는데
모든 장비엔 장,단점이 존재하니
개개인의 취향에있어
만족도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ㅋㅋㅋ
필자의 자리입니다
빨래널듯이 낚시대를 널어놓았네요
뒷꽃이,받침대도 없이 저또한 전투적으로 해 볼라꼬요...ㅋㅋ
또다른 일행은 발판으로
간편하게...굿
접지가아닌
물속으로 들어갈경우엔 사다리개념으로 사용할수있는 것이라는데
낚시장비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살아가는 방법도
생각도
취향도
모든것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행하는 것이니
어떻한 취미도
뭐라할순 없을 것입니다
자기랑 틀리다해서 뭐라할 권한도 없겠지요
아무리 값비싼 장비를 쓴다해도
개인 취향이니 말입니다
이런 저런 시간을 보내다 보니
그렇케 뜨거웠던 해는 석양을 그리며 서산으로 기웃기웃
두번째 날의 저녁은 닭백숙으로...
므찐 저녁노을과 맛난 저녁을 뒤로하고
드뎌 밤낚을 준비합니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여
필자는 캐미대신
카메라를 들고 나서봅니다
하늘은 점점 어둠이 내려
꾼들의 맘을 긴장시키며 또다른 시간속으로 향합니다
그렇케
짧고도 긴 시간을 추억으로 보내며
밝아오는 새 아침을 맞네요
동털무렵 옅은 물안개가
꾼들의 맘을 더욱 긴장케하며 시간은 시간은 흘러가고...
빨래널듯 널어놓았던 필자의 자리는
미동도없는 밤을 보냈네요...
본인의 자리
개인적으로 저런 스타일의 낚시를 좋아라합니다
근데 저런 포인트의 여건이 잘 없죠
보통은 발판이나 좌대를 피고 낚시를 할수밖에 없는 포인트들이죠
이틀을 잘 보낸 장비들은
햋볕에 말끔히말여...
주변정리도 말끔히 청소하고
쓰레기도 분리수거하여
철수합니다
이번 출조지는 진,출입이 그닥 좋은편이 아니어서
오고가며 고생좀했네요...
모두들 고생하셨고
즐거운 낚여행의 시간을 추억으로 저장합니다
여기까지 보고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히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변하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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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몇일동안 자리잡아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지인들과 재밌는 낚시하고 오면 좋겠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수고 많으셨고요..ㅎㅎ
마그마 편하고 좋아요…ㅋㅋ
애마들이 고생 많았으니 샤워부터~ㅎㅎ
도강 멋지네요^^
시켜 줘야 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사랑합니다.........
좋은추억에 재미난 낚시를 하고왔네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