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회(오늘도 한해의 마지막...........)

항상 그렇듯 오늘도 한해의 마지막 낚시라고 떠나지만 그것이 그것이 한해의 끝은 아니더군요 납회를 하였지만 또 올해의 마지막 이라며 떠나봅니다 오늘은 2박의 일정으로 군산으로 떠납니다....... 기온은 급강하 하고 눈보라,태풍 수준의 바람이 몰아치지만.... 이 기온 ,날씨에 꽝~~~일것은 자명한 일이지만 계획의 변경은 꾼에게 있을수 없나봅니다 눈보라를 뚫고 서해대교를 넘어 군산의 목적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내용도 없고 그냥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상류 낚시대피고 식당도 만들어야 상류에서 무넘이를 보고 하류에서 상류를 보고 1박에 먹거리만 잔득먹고 1KG 살찌우고 악조건에 쫏겨 수로로 이동합니다 금강 하구뚝을 지나 열심히 가고있는데...... 혹시나는 역시나로 끝나죠 ^^ 계란국 해먹고,라면에 넣어 먹고 쌍란이 남아서 난로 구이 해먹었습니다 결국 입질한번 못보고 날 밝았습니다 훤히 날밝았는데 하늘의 달이 기울줄 모릅니다..뒨장.고추장 낚시대 언재 말려서 집에가노......... 기다려 보지만 11시가 되었는데도 내려앉은 서리는 가실줄 모르네요 지금은 올해의 마지막 이지만 내일은 또 가방을 짊어질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