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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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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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출발...
임하댐,,,바람이 너무세다...낚시고 뭐고,흙탕물에 바다보다심한 파도.바람
엄두가 안난다...
어디 바람안부는데 없나....
지례예술촌 가는도중, 박실.... 흙탕물, 파도....
다시...갈전쪽으로.... 역시 같음....
다시 명성쉼터 뒤쪽 마령까지.....
바람은 양호하고...물빛양호한곳이 있어 내려갈려니...절벽밑이네...
다시...농장 낚시터...아저씨 한분....수심이 수십길 ......

해가 넘어간다....
물맑은 안동댐으로 가자....
마동....아슬아슬한 험한비포장길...첫마을.... 물밫조은데...
일어서는 어저씨들 뭐좀 잡았나여...말뚝찌....
다시 부리나케..
꼬불꼬불 마동낚시터....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다....
다시 꼬불꼬불 베스잡으러 자주가던...세번째 마을...
역시 험한길....텐트칠 자리가 없다....
평평한 땅을 찾을길 없고....
네번째 마을...가다가다보니....
완전 ...더이상 길이없다(?)
엥 소메어 놓은 옆길이 시멘트길...
에라 가보자...
진짜 험한길...
가다보니...지방도 나오네...
중베이...
길따라 한참가니...어 이상한데...
여기에 이런길이...
한참만에 불야성(?) 어라 임동이다....
뭐야 뺑뺑돌아 왔네....
다시 오던길 다시가서....
사월...
길끝까지 갔다가...
다시 마동으로
네번째 동네..
세번째 동네..
두번째 동네..
첫번째 동네..

임하댐 보조댐...다리밑에 사람없고. 흙탕물....
백운정 아저씨 몇 역시 세월낚고 계시니...
다시 집으로 왔다....
시내 들어오면서...
마누라 한테...닭한마리 시켜놓으라고...
집에 도착하니...10시 다....
6시간동안 차밑 다 까지고,
내가 뭐 한건지...
안동사시는분들...
낚시되는곳?
좀 알려주세여!
어제밤에 뽁아놓은 고소한 떡밥이 울고 있다....

닭먹고,다시 나갈생각...
예안 쪽으로 가볼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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