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주말이 다가올때면^^;또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에 빠진다
무더위속~출조 ㅡ.ㅡ: 사람잡는 시즌이다
요즘따라 붕어얼굴 보기가 ~별따기 보다 힘들고 안테나를 굴려봐도
딱히~갈만한곳도 생각나지 않아~고민만 하던 노지에게 ㅎ
로떼피싱~짱구형님이 동출을 제안하고^^
간만에 형님들과~특사낚시를 떠나본다


처음으로 가보는 경남권 출조 ㅎ^^
1시간 30분을 신나게 달려 갑니다

제방에서 바라본 저수지~깨끗하고 조용한 청정지다

온~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곳
아직도 ~이런곳이 남아있다니 ㅎ 신기할 따름이다

제방에 자리잡은 장프로 형님(장비는 프로 ㅎ) ㅋ

막내~두진씨도 ㅎ 모닝 삼겹 준비로 분주하고
^^

장프로형님에 압력밥솥~밥내음이 ^^이리도 좋을까요 ㅎㅎ
꼭두새벽에 출발해~이제 배고플 시간이죠

볕이 뜨거울 시간 입니다
아침 날씨지만 땀은 비오듯 흐르고

물가에 그늘막으로 더위를 피해 보지만
오늘 날씨도 쉽진 않네요 ㅜㅜ

아침에 먹는 삼겹살 ㅎ정말 맛은 최고다
기분 좋은 출조에 이슬이도 한잔하며 지난밤 형님들에 조항을 들어본다

물가에 발담그고~^^

시원하게~음료도 한잔하며 오전휴식을 취합니다
주말없이2주 연속 근무에~휴가는 꿈도 못꾸는 노지
오늘을 휴가라 생각하고~즐기다 가야겠네요 ㅎ

아침밥도 든든히 먹었겠다^^슬슬 대편성 시작합니다

옥수수 미끼에 지나가던 나비가 날아와 떠날줄을 모르고
손에 닿을만큼 미끼를 가져가도 본척 만척한다 ㅎ

미끼달기~무섭게 받아먹는 녀석 ㅎ 개체수가 많은듯 하다

요즘 날씨에 파라솔 아래 선풍기는 필수죠 ^^::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간만에~셀카놀이도 즐기고 ㅋ

아침에 넣어둔 채집망엔 생미끼가 가득
밤낚시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ㅎ

대편성후 그늘로 대피 ㅜㅜ
읍내로 장보러간 형님이 사온 커피한잔이 무더위에 지친 피로를 한번에 날려준다

갑작스레~다가온 먹구름에 한줄기 소나기가 지나간다

시원하게 쏟아줄것 같던 소나기는 힘없이 사라지고
또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낮 낚시도 즐겨 보지만 나무 그늘로 금새 피하게되고
형님들과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들어 갑니다

오늘은~옥새참 미끼로 도전

어둠살이 내리기 시작하고서야 선풍기 바람이 시원해 진다

옥수수를 먹은 밤낚시 첫수 일곱치 붕어가 손맛을 보여준다

먹성좋은 ~토종터 주는데로 잘도 받아 먹는다
비슷한 사이즈가 쉴세없이 올라오고
오늘은 덜커덩~한마리 하고 싶어 지네요 ㅋㅋ

제방에 장프로형님이~야밤 갑작스레 분주해 진다
렌턴불을 한참동안 바닥을 비추며 무언가를 찾는듯
이곳 저곳을 두리번 거린다
뭔일인가 싶어 자리로 가보니
ㅜㅜ가방위에 올려둔 핸드폰을~좌대 아래로 수장 시키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려준다
업무용 핸드폰이라 다음날 새로 한대 구입 해야 된다는 형님
자정이 넘은 시간 야밤 철수길에 오른다

긴밤이 지나 아침이 찾아온다



워리는~ 없지만 마릿수 조과


고향앞으로 돌려 보내고 ㅎ^^


오늘은 모닝 ~삼겹살에 부대찌게까지 ㅎ
아침~배터지게 먹고 뒷정리하던중
잠시 사라지는~짱구형님과 산적형님
8시간 수장된 핸드폰을 찾아온다 ㅎ^^
요즘 핸드폰이 좋은건지 물에빠진 핸드폰이 잘도된다
^^마음 조리던 ~장프로형님 ㅋ
해피엔딩으로 출조 마무리되고~


장프로형님~집에가는길
탕수육에 문어 돌짜장쏘고 특사낚시 마무리합니다

설거지하다~냄비 손잡이에 베이고
테이블 접다 끼이고 ㅜㅜ
집에와서야 밴드로 마무리 합니다
좌대에선 핸드폰 조심해야겠네요 ㅎ
이번 출조 웃지못할 추억하나 남기고 돌아온듯 합니다ㅋ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입니다
출조시~시원한 음료 수분섭치 충분히들 하시면서 즐기는 낚시 하시길 바라며
노지에 노지 조행기는 다음편으로 인사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