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밖에 출조 할 수 없던 때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달력의 일요일 아닌 빨간글자는 최고의 보너스 이지요.
빨간 글자도 아닌데 '갑자기 내일 하루 쉴 사연'이 생겼다면
이건 아예 신이 내린 선물 같은 것 이지요.
4짜님과 신이 내린 선물을 받으신 엉큼님과 다인의 가산지를 찾았습니다.
해마다 시즌이 열리면 마치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안계를 찾았었는데
올해는 이제사 안계권 첫출조 입니다.
다인면 안계면을 거쳐서 개천지까지 이르는 수로 입니다.
2개면을 가로지르는 수로의 곳곳에 수문을 만들어 놓아서
물이 필요한 쪽에서는 이 수로의 물을 공급 받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농사철 내내 3-4일 물을 퍼 올리고 1-2일 쉬기를 반복 하는데
물을 퍼 올리는 날에는 안계 다인권의 대부분의 저수지가 만수를 이룹니다.
가산지는 둑 아래에 주차하고 짐을 메고 걸어서 진입을 해야 하는데
상류까지 걷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같은 저수지를 자꾸만 다니다 보니 이런 산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수지 우안쪽 산자락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대감님께서 서울에서 오신 넉자님과 안계로 오신다길래
외정지에 때가 되었다고 소개를 드렸습니다.
대감님이야 동행출조의 기회를 만들수 있겠지만 서울에서 오신 님이시니
꼭 빵 좋은 외정지 대물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짊어지고 내려 가볼까요?
저수지가 외정리의 뒷쪽에 있어서 '뒷못'이라고 불렀던 저수지 입니다.
소류지님, 폼님과 물사랑2와 꽤나 여러차례 출조 했던 곳인데
비교적 외진곳에 숨어 있어서 주말출조에도 조용한 낚시를 즐길수 있고
붕어의 체고가 높을뿐만 아니라 두께가 두꺼워서 붕어의 인물이
아주 뛰어난 특징이 있습니다.
터가 아주 세어서 몇차례의 출조에서 입질을 못보는 날이 더 많은곳이기도
합니다.
상류일대를 무성하게 덮고 있던 부들밭이 많이 성글어 졌습니다.
부들이 병을 하는것 같습니다.
조금은 황량 해지는 부들밭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줄풀(?)이 부들밭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이 줄풀은 붕어가 잘 붙지 않는 수초 입니다.
부들밭 안쪽의 포인트권의 모습 입니다.
앞서 낚시를 했던 흔적인데 안타깝고 속이 상합니다.
부들밭에서 수초작업을 할때는 부들을 수면높이로만 잘라 주어야만이
부들밭 자체가 훼손 되지를 않습니다.
수면높이로 잘라진 부들은 1주일이면 또 씩씩하게 새순이 올라 옵니다.
밑둥까지 싹뚝! 잘라 버리면 다시 자라지를 않습니다.
이 그림처럼 맹탕이 되어 버리지요.
카메라를 들고 저수지 주변을 살피고 있는 동안에
부지런 하신 4짜님이 벌써 청강도를 들고 포인트를 다듬고 있습니다.
부들밭이 성글다 해도 벌써 포인트 다듬기를 끝내고 대를 펼치고 있습니다.
???
맨 좌측의 구멍 인데요,
논둑앞으로 바짝 붙여서 최대한 가장자리 쪽에 구멍을 만듭니다.
수심이 50cm 정도로 얕지만 부들이 밀생 해있어서 대물이 타고 오를 조건이 충분 합니다.
물버들까지 있어서 달빛을 가려줄테니까 더욱 놓칠수 없는 구멍 입니다.
좌측으로 좀 더 촘촘한 부들쪽으로 2개의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부들이 훼손 되어서 맹탕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넘어 서려니
34대 정도의 긴 대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측의 모습 인데요,
역시 부들이 조금이라도 더 밀생한 곳까지 다가가서 구멍을 내어야 합니다.
이렇게 구멍을 만들면 튼실한 부들줄기에 바짝 붙여서 찌를 세울수 있고
그렇게 했을때에 대물의 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전면의 32대 구멍과 좌측의 34대 구멍에 보리 한 봉지씩을 치고
빵 좋은 가산지의 대물붕어가 올라 붙기를 기대 해 봅니다.
좌로부터 34, 28, 28, 26, 24, 30, 32, 22 이렇게 8대를 펼쳤습니다.
발밑의 땅이 질어서 장절 뒷꽂이라야 안전하게 꽂힙니다.
장절 뒷꽂이가 의외로 쓰임이 많습니다.
저는 뒷꽂이를 장절 8개, 중절 4개에 예비로 단절 5개를 가지고 다닙니다.
이렇게 갖추면 어떤 조건의 포인트에서도 7-8대 정도는 뒷꽂이를 단단하게 꽂을수 있습니다.
4짜님의 포인트 입니다.
어째 대를 빨리 편다 했는데 구멍들이 부들줄기에 바짝 다가가지 못한
것 같습니다.
4짜님은 성격이 겸손해서 표시는 잘 안나지만 대물낚시가 상당히 땐땐한
꾼임에 틀림 없습니다.
꾼들이 빠져버린 기리지에서 시기를 짚어서 4짜를 찍어낸다는 것은
그가 상당한 경험을 가진 꾼임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4짜님이 만든 구멍에 대해서 의견을 말 했더니 즉각 동의를 하네요.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붕어를 맞을 준비를 끝 냈으니 이제는 사람 입질꺼리를 준비할 차례 입니다.
깨끗한 바닥에 미나리가 탐스럽게 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낚시를 끝내고 철수할때 미나리를 한 단 잘라서 가지고 가면
집에서는 졸지에 자상한 가장이 됩니다.
부지런 하신 4짜님이 미나리 새순을 한웅큼 뜯어서 씻고 있습니다.
수로를 통해서 저수지로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물이 들어오면 수문을 열지않고 무너미로 넘쳐서 아래로 물을 보냅니다.
안계 다인권의 이런 저수지들은 배수기에 오히려 만수를 이루고 있으니
배수기에는 안계 다인권의 저수지들이 단연 빛이 납니다.
뒤늦게 엉큼님께서 전화를 하시고 합류를 합니다.
갑자기 내일 하루 쉴 여유가 생겨서 나섰답니다.
주말꾼에게 '갑자기 내일 하루 쉴 일'이란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가를
낚시꾼이 아니면 잘 모를것 입니다.
엉큼님을 무너미 포인트로 안내를 합니다.
이곳 역시도 부들은 많이 성글어 졌지만 뗏장과 부들과 마름까지
어우러져서 만수위때에 멋진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는 곳 입니다.
해가 지기도 전인데 보름달이 높이 올라 있습니다.
오늘은 저 달과 밤 새도록 숨바꼭질을 해야 할것 입니다.
그나저나 엉큼님의 대 편성이 바쁘게 되었습니다.
4짜님까지 가세해서 엉큼님의 늦은 대편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빨리들 움직이는지 몸이 잘 보이지도 않을 지경 입니다.
엉큼님의 자리에서 상류쪽을 바라 본 모습 입니다.
이제 1주일만 지나면 마름이 시퍼렇게 수면을 덮을 것 입니다.
11시가 넘어야 입질이 붙는 곳인데 9시 30분쯤에 시작한
4짜님의 26대의 예신이 30분이 넘도록 계속 되길래
묵직한 찌놀음이 보기 좋아서 4짜님의 자리로 가서 담배 한 대 피울 동안
앉았다가 돌아 왔는데 "아뿔싸!"
정면 30대를 차놓았습니다.
뒷꽂이를 단단히 박아 놓았으니 총알이 걸려서 대를 잃어 버리지는 않았지만
안타까우면서 마음이 바빠 집니다.
야식으로 라면을 삷아서 저녁에 먹다 남은 미나리를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오늘은 미나리 별식으로 대구시장님이 부럽지 않은 야참을 먹게 되네요.
야식을 마치고 났는데도 달빛은 아직도 머리위 입니다.
그러나 달빛이 밝은중에도 물버들과 부들벽이 그림자를 만드는 구멍에서는
좋은 찌솟음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보름달 이라도 새벽 2시가 넘어서면 희끄무레 해져서
그때부터 날이 밝아올때까지는 역시 좋은 입질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마치 곡예사가 외줄 위에서 장난을 치듯 출조때마다 하룻밤에도 2차례씩은 꼭
쪽잠을 자면서도 잠 때문에 놓치는 일 없이 잘 땡겼는데
요즘은 전에보다 줄어든 출조횟수 때문에 일각이 아깝다는 생각에 쪽잠을 자지 않습니다.
4시30분이 넘어설때쯤 철수길에 자료를 만들일을 생각해서 잠을 청했는데
날이 훤히 밝아서 엉큼님의 자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새벽 2시쯤에 찌를 끌고 가는 녀석을 끄집어 내었는데
빠가사리(동자개)가 월척이 다 되어 갑니다.
엉큼님은 새벽녁에 좋은 찌솟음을 잠 때문에 놓쳤답니다.
출조전 충분한 휴식을 가질수 없는 직장인의 출조에서 흔히 겪는 일이지요.
입질이 흔치 않는 곳에서의 찌솟음이라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엉큼님 4짜님 수고 하셨습니다.
나오는 길에 짐을 싣는 엉큼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초행인 분들께서는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진입하면 됩니다.

안계권으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봉양1리) 이정표가 보이고 멀리 둑이 보입니다.
먹지 이지요.
이곳에서 좌측 전방으로 이집이 보입니다.
이집을 소개하는 이유는 철수길에 저수지에서 가지고 나온 쓰레기를
처리하기가 고민 스러울때에 이집에 들러서 식사도 하시고
쓰레기도 맡기십시오.
주인장과 얘기 했는데 낚시인들이 가지고 온 쓰레기를 받아서 처리 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호인야어님의 건의를 받아 들여서 출조때마다 쓰레기를 받아줄 주유소나 식당등을
한곳씩 소개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는 식당의 내부모습이나 전화번호등의 정보를 상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조 하시는 님들 모두 이런 식당이나 주유소등을 소개 해주십시오.
* 일 시 : 2004. 06. 02.(음력 4월15일)
* 장 소 : 경북 의성군 다인면 가산지(약 2500평 반계곡지)
*수위및 포인트 : 만수위. 상류부들밭.
* 동 행 :엉큼. 4짜
* 날 씨 : 며칠동안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햇살이 지속됨.
* 채 비 : 유동채비(원줄 써미트5호, 목줄 케브라5합사, 이세11호 외바늘11-13cm)
* 조 과 : 빠가사리 1수
* 미 끼 : 새우. 콩



































그림이 멋진 소류지네요~단한번의 입질을 노쳐서 엉큼님은 아쉬울것 같습니다.~
그래도 멋진 밤을 함께 보냈으니 더없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꼭 대물하세요^^~~
좋은 곳 소개 해주셨어 하루밤 즐낚 하고 왔읍니다.
같이 한 밤 을 세어으면 하는 생각 이었는데조금 아쉽더군요.
차후로 그럴시간 이 있겠지요.여러 월님 과도 함께 논할시간 을
자주 만들어 봅시다. 아담한 저수지 많이 소개 해주시고 조언 도해주세요.
더운날 답사 하시느라 수고 하셨읍니다..
뒷못을 다녀오셨군요..
2주전쯤인가? 홀로출조를했는데..
뒷못에 손님이께셔서 양보하고 그냥온적이있습니다....
경기도 분들인데 여러이야길 했습니다..
인상좋고 참 친근감가는분들이셨는데.....
이글을 보시면 꼬리글달아주세요..경기분들님..
그때조과도알려주시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4짜님!
전화로 목소리 깔면서 사람 놀리면 안됩니데~이....ㅎㅎㅎ
조만간 한번 뵙지요.
화보조행기 올리신다고 수고 하셧습니다
다음에498기약하세요
소개하시는 소류지마다 대물이 용솟슴 칠것같은 분위기입니다
가산지 조행에 수고 많았습니다.
어제든 물가에 가면 자리잡고 있을법한 조우님들과의 조행을 기대하겠습니다.
조과는 8치급 4수 그이하 15수
빠가 31센티 1수 외 3수
처음 물빗은 좋았으나 너무 흙탕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2일 부터 16일까지 안개에 들어가려합니다
서로 시간이 잘 안 맞으니 동출을 못하니 아쉽습니다
뒷못 .... 참 좋은 곳인데 몰지각한 그물질로 자원이 축나는것이 속이 상합니다
사진으로나마 추억의 장소를 보니 맘이 설레 입니다^^
담엔 맏겨논 월이 한마리 첨부 하셔서 화보 쓰시길 기대 할께요^^*
함께하신 사짜님 엉큼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설레이네요
가산지 화면으로 볼땐 좋은곳이라 생각 드네요
화보구경 잘하고 갑니다.....................
진정한 대물낚시의 방법이 고스란히 녹아 든
소중한 화보 잘 보았습니다.
저나 월척인들이 아마도 평생을 해나갈 낚시에
월척싸이트와 물사랑님을 만난건 분명 행운일겁니다.
물사랑님 말씀처럼 낚시로 인한 인연이 늘 이어지길
기원해 봅니다.
며칠동안 회사사정으로 여유가 좀 없습니다.
벌써 그리운 물가...... 다음주가 무척이나 멀게 느껴집니다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생활로 바쁜 주말출조 조사님들과 시간이 빠닥한 여러 월님들에 대리만족으로
더욱더 지켜(?) 보게 되는군요^^
큰고기만이 오로지 낚시에 목적이 아니라는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물사랑님에 조행기를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로 생각할것이 많습니다.......
항상 안전하게 즐거운 낚시하시구요~~~ 아직도 풀어야할 문제가 너무도 많은 낚시이기에
물사랑님 특유에 명쾌하구 자세한 해설도 항상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물낚시 도우미라는 물사랑님에 수식어가 오늘은 더욱더 무릎을 치게 만듭니다..............
대물낚시 도우미 물사랑님 항상 초보낚시인들에 입장에서 지금보다도 좀더 알기 쉽고 좀더 더 상세하게 도우미 해주시길 부탁올립니다..
출조는 여전 하시지요?
오늘 배수를 피해서 좋은곳으로 출조 하시고 대물과의 조우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청담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기를 찾아놓은 저수지라서 내시으로 크게 기대를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동행출조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맞춰 보입시다.
폼님 상반기가 끝나 갑니다.
하반기 부터는 시간을 좀 낼 수 있으시다길래..
뒷못 아직은 조금 이른것 같습니다.
시간 나면 연락 함 주십시오.
이화님 4짜 땡기신걸 다시 축하 드립니다.
소문은 무성 하지만 실제 계척대 위에 누운 4짜는 아주 귀합니다.
실물을 구경조차 못한 꾼이 대부분인 실정 입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중리 정이아빠님 요즘도 주말출조 여전 하시지요?
지난번에 조행기란에 올려주신 정보가
많은분들께 소중한 자료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자주 정보 올려 주십시오.
43센찌님 먼저 베풀어 주신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하반기 부터는 안내하는 낚시에서 고기를 땡기는 낚시로 출조패턴을
바꿔볼 생각 입니다.
그때 동행출조 하입시다.
낚시꾼과 선녀님 올해는 뭔가 사고가 될만한 녀석을
땡기실것 같습니다.
출조때마다 대물만 상대 하시니 말입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진풍님 어서 오십시오.
가산지를 다녀 가셨군요.
가산지는 수초가 우거져 있지만 특이하게도 더울때에 대물이 나온답니다.
여름에 수로 물 들어오는 날을 선택해서 출조 해보십시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소류지님 어제 안계권 둘러 보았는데 저수지마다 대부분 비어 있습디다.
하반기부터는 폼님과 셋이서 쪼아 보입시다.
인천월척님 어서 오십시오.
대구꾼들은 인근지역마다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소류지 대물터들을 가지고
있으니 축복 받았다는 생각을 항상 한답니다.
시간이 나실때 장거리 출조 한번 해보십시오.
송사리님 지금도 시간이 나는대로 출조를 하고 계시겠지요?
경산 자인권 저수지들 소개 부탁 드립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수심50전님 화보조행기의 숫자가 많아지고 내용이 다양해지고 있으니
하반기에는 우리도 동행출조 한번 하입시다.
수심50전님과 함께 하는 출조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것으로 기대 됩니다.
수채화님 어서 오십시오.
낚시에 대한 안내를 할때에 눈높이를 가장 낮게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늘상 하는데도 가끔씩은 입문자들께서 접근하기 어려운 풀이로
갈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의 입문시절을 생각해서 쉬운 풀이를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수초구디에서의 낚시대 배열이 장난이 아니군요~
아직이곳청주의 대물 낚시는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호감을 갖고 계시더군요
이제 한두곳을 알려고 하고있읍니다
소류지는 몇안되고 해서 대형지로 많이찾는곳이랍니다
이곳에서의 대물과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가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