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달빛아래 꾼 인사 올림니다
전편에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일시:8월11일~8월14일
장소:충남,충북권 소류지
동행:필자외 2명
미끼:옥수수,글루텐,지렁이
채비:원봉돌채비
조과:어마어마한 물돼지 한수
휴가 첫날부터 비가많이와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비가와도 휴가인데 가야죠 ㅋ
일단 충남권으로 달려봅니다
목적했던 곳은 너무 뻘물이라 패스 다른곳은 만석
평일인데도 참자리잡기 힘드네요
예전에 좋은 추억이 있는 소류지가 생각나 그곳으로 고고
연밭소류지 누군가 작업한 자리에 대편성
24~42대까지 총13대 편성
동출하신 지인형님은 제방에 자리
대편성 마친후 저녁을 먹습니다
목살과 맛난 밑반찬과 이슬이도 한잔
포인트 굿 오늘밤을 밝켜줄 케미도 장전
야식으로 닭발에 이슬이도 한잔 ㅋ
열심히 쪼아 보았지만 입질한번 못보고 철수
철수길에 식당에들려 돼지국밥 한뚝배기하고 충북권으로
이동결정
충북권에서도 자리못잡고 돌아다닌 저수지 소류지만
총5군대 길에다 기름만 버리고 더돌지말고 지인형님과
통화후 형님이 계신곳으로 고고싱
배가고파서 도착과 동시에 도리뱅뱅과 어죽국수로
속부터 채우고 대편성 합니다
새물유입구 모래톱에 대편성 32~60대까지 총13대
형님들은 제방에 자리
대편성 마친후 휴식을 취한후
저녁은 어죽국수 남은국물에 밥볶아먹고
둘째날 밤불을 밝키고 열심히 쪼아보지만 너무하네 ㅋ
예보에 또 비소식이 있어 파라솔세팅
수원에서 지인형님 위문
별다방 커피와 내장탕 잘먹었습니다
휴가인데 왜이렇게 비만오냐 욕나와요 참자ㅎㅎ
저녁은 부대찌개에 오뎅너어 먹고
저녁먹고 자리에 돌아와보니 난장판
살다살다 이런 향어는 처음 잡아 보네요
뜰채에도 안들어가 모래톱 앞까지 올린다음 지인형님이
들어가서 가지고 나옴
인디고프로젝트 IPM낚시대 56대로 제압
낚시대 제압력 짱 느무좋아 ㅋㅋ
에휴~~~
이거 언제정리하냐 휴~~~
오늘 밤은 지인형님과 단둘이 쪼아봅니다
밤새 소나기가 오락가락 비정말 징글징글 하네요
하루더 기다려 볼까고민하다 철수하기로 결정
올라오는길에 식당에들려 콩국수 한그릇하고 집으로
복기 했습니다
내가 만든 쓰레기는 잘정리해 집으로 가져와 잘처리
했습니다
3박동안 붕어 구경도 못하고 올해 낚시가 정말 힘드네요
함께해주신 형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 달빛아래 꾼 올림
낚시꾼은 담을 기약 하는겁니다
고생 했어요요 안출 하시길 !~~~~
무척 고생했습니다.
안출하시길~~~~
대상어는 아니세겠지만
그래도
축하합니다^^!
좋은 끼니로 영양 보충 부럽음다. 잘 보고 감니다.
입질 바로보고 잡았으면 대단 하였겠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뒷처리가 모범이 됩니다.
뭐 그래도 물가에서 맛있는 음식에 이야기꽃도 피우시고
엄청난 향어에 그만 낚싯대가 엉망이 되었지만ㅎㅎㅎ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