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레져 7월 정기출조

대구레저 7월정출을 화산방면 구인들소류지에서 가지기로 하고 당일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논둑길을 이용해야만 진입이 가능하여 열심히 땀흘려 농사짓는 분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가 없어서 부득이 다른장소로 이동을 결정하고 인근에 있는 신령면 드미지(일명 헬기장 못) 연밭으로 향하였습니다. 총12대(받침대 포함)를 편성하신 사또님 자리입니다. 산타모님 보다 하루늦은 생일 축하합니다.. @@선물 없데.. 미치.. 뚝방과 좌안전경입니다. 포인트와는 상관없이 제일 편안한 낚시만을 고집하시는..그러나 언제나 조과를 올리시는 목로님 자립니다. 매 번 정출준비 하시느라 제일 수고하시는 한수총무님 자립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그냥 편안한 자리를 잡으신 대구사랑님 자린데요, 밤참때 무역선공연을 하시려나.... 자몽님 자린데요 이쁜이 파라솔이 돋보입니다. 어색하지만 뭔가 한 수를 해보겠다고 이곳저곳 포인트를 열심히 체크하여 편성을 마쳤으나 입질 한번 못보고 꽈광~ 하신 산호초님 자립니다. 항상 출조때 마다 장소를 고르시느라 수고하시는 대물꾼님 자립니다. 이제는 출조하면 절대 수초작업하지 않겠다고 맹세에 맹세하신 회장이신 여명님 자린데요 오늘도 결국은 공사를 하셨습니다. 조과요? ... ㅋㅋㅋ 생일을 대구레저 정출과 함께하신 산타모님 자리 입니다. 산타모님 생일 축하해요. 상류에서 뚝방을 보고 한 컷. 공작찌님 자리입니다. 밤새 고생 많으셨습니다. ㅋㅋㅋ (아시는 분은 아십니다) 이젠 대구레저 어느 분에게서라도 볼 수있는 자연스런 쓰레기봉투입니다. 자신의것은 물론이고 주위의 쓰레기도 철수때 담아 나옵니다. 모두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대구사랑님/ 오늘 무역선 공연은 어떻게 되나요?"에 그저 미소만 지을 뿐입니다. 조금 늦게 대구레저를 찾아와 함께하신 엉큼님 입니다. 대구레져 뿐만이 아니라 규모에 비해 쬐끔 많을정도의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있는 풍경을 보고 "근데 내자리는 어디에 하노?" 하시는 모습같습니다. 멋진 포인트를 서로 양보하다가 결국 힘으로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헐.. 예전에 파이프 하나로 3명의 퍽치기를 제압하신 목로님.. 이것들이.. 아.. 클났습니다.. 결국 젖은 몸에 문지나도록 맞았습니다.. 둘다.. 흑.. 사또님의 대편성하시는 걸 보면서 공작찌님이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나도 저래하면 좋은데 그래도 남들 시선도 있는데 우짜노" ...... ㅋㅋ 사또님이 지갑을 점검하고 목로님이 모르는척 웃으시는데... 무슨일이라도 있는거라예? 생일 축하케잌에 불끄게 해준다고 분명히 한수님이 약속했는데 언제 해준다 말이고 날도 다 새삤는데... 우씨.. 수박이나 무뿌자. 출조를 마치고 떠나기전 모두 함께모여 .... 오늘의 조과 입니다.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늦은시간 방문해 주신 수성지부의 꽝사리님께 감사를 드리고 사정상 참석하시지 못한 석양님과 산중못님은 다음에 꼭 뵙기를 바라오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8월 정기출조때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