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실사팀 2박3일 첫출조 조행기

일년동안 한번있을까 말까하는 2박3일간의출조 거기에다 대물실사팀 발기식을 하는날이기에 여느때보다 더~``기대가된다 금요일 퇴근시간 종소리가 딩동댕 울리자마자 오늘에 목적지인 대내실로 출발한다 휘~~~잉 대내실지로 이동하면서 한컷 날씨가 흐리다 ㅠㅠ 불길한징조 그래도 마음은 즐겁다 그래서 애마를 더욱 제촉해본다 ㅋㅋㅋ 바쁘네여^^* 어느덧 제방이 보이기시작한다 오늘 포인트에 도착하니 가슴이 설렌다 듬성듬성 수면위로 떠있는 말풀 ㅋㅋㅋ 분위기 쥑이네~~ 청풍명월님풍운성님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대를 편성합니다 먼저 제 포인트입니다 44대~16대 까지13대편성+들어뽕1대 총14대를 편성하고 미끼는 콩(6대) 새우(1대) 번데기(6대) 옥수수(1대) 를 달아 붕어를 기다려봅니다 다음은 풍운성님 포인트입니다. 몇칸대지는 잘모르지만 총11대를 편성하고 저와같이 여러가지 미끼로 쪼아봅니다 다음은 청풍명월님 포인트입니다 총9대를 편성하였고 미끼는 저와비슷했고 추가로 참붕어를 사용했습니다 의자위에 겨울용 카시트 캬~부럽습니다 아이디어 입니다 따뜻하고 푹신하고 이틀동안 부러웠습니다 (???님)의 포인트입니다 누군지는 말하지 말라하셔서... ㅋㅋㅋ 총6대 미끼는 콩 옥수수 두가지입니다 낚시대를 보시면 아시는분도 계실겁니다 ㅋㅋ 누굴까요~~? 어느덧 날이 어두워지네여 좀더 어두워지기 전에 ???님께서 실사팀 발기식을 위해 바쁘신가운데 족발을 준비해주셔서 간단하게 소주를 마시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케미를 꺽고 붕어를 기다려봅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영천특파원이신 영천낚시 사장님도 합류를 하고 사장님이들어 오시면서 돼지두루치기를 가져오셔서 입질없는 지루한시간을 대신해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ㅠㅠ그런데 밤늦게 들어온 대구조사님들이 술자리가 마련되고 서서히 시끄러워지더니 큰 소리로 웃고 대화하고 ㅠㅠ 근처에 있던 영천낚시 사장님이 정중하게 좀 조용히해주세요 라고 부탁한다 잠시 조용해지더니 다시 더더욱 시끄러워진다 참다 못한 영천낚시사장님 직접 찾아가ㅋㅋㅋ 그러더니 찍소리못하고 조용해집니다 자~다시 정신을 차리고 물속에 케미를 노려보는데 번데기에서 입질이 케미가 슬쩍내려가더니 끌고 갑니다 너무 당황해 두손으로 힘껏 날려 보니 ㅠㅠ 빈바늘만 눈앞에서 ㅋㅋ 풍운성님 한마디 좀더 기다리시지,,, 콩에 약은 예신과피래미입질 두번만주고 시원한 입질을주지 않는다 안 그래도 입질도 없는데 피래미와 엄청난 몸을가진 넘들이 산란을 하는지 저수지 중앙과 연안에서 푸더덕~~~ ㅠㅠ 이런~~ 안그래도 날씨도 별루인데 한숨만 나옵니다 그러다 날이 밝아오고 ㅠㅠㅠ 챔질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할말없습니다 날이 밝아 저수지를 둘러보다 명월님과 한컷 그리고 풍운성님 뒷모습 실사팀 모델입니다?^^ 어제 늦게오신 영천낚시사장님도 한컷~~~(좋은아침?입니다) 우리는 상황이 넘좋지않아 하루를 더한다는것은 무리라 판단하고 대내실에서 임고방향으로 5분거리에 있는 3천평의 둠벙?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철수길에 오릅니다 오늘의 마지막밤을 보낼 저수지의 전경입니다 도로 밑에 위치해 그냥지나가는 저수지였는데 막상 내려가보니 분위기는 쥑입니다 수초는 없지만 상류 수몰나무가 많아 좋은 포인트가 몇군데 나옵니다 밤을새고 온터라 몸은 둔하고 날씨는 더워지고 우리는 각자의 포인트에서 빠르게 대를 편성합니다 그럼 우선 제포인트 입니다 총 44대부터11대를 편성했습니다 좌측에 수몰나무 ㅋㅋ분위기 짱입니다 근데 수몰나무에 최대한 붙인다고 하다가 3대나 줄을 터뜨려 버렸습니다 ㅠㅠ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리^^* 다음은 입구쪽 참선님 포인트 입니다 총10대를 편성하셨네여 더운날씨에 고생하셨네여 ^^ 이 포인트도 수몰나무가 형성이 잘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풍운성님 포인트 입니다 칸수는 모르지만 총11대 편성하셨네여 ㅋㅋ 제옆자리인데 양쪽에 가린다고 불만이 많습니다 그옆에는 ???님께서 포진하고 있기에 붕어가 들어올 길이없다며 ㅋㅋㅋ 허걱 ^^; 명월님이 제일 그림쥑이는 포인트 였는데 ㅠㅠ죄송합니다 찍은 줄알았는데 ㅠㅠ 미안합니다 진짜루~~~~(새우쿨러 ㅋㅋ) 제옆에서 참선님과 풍운성님이 오늘에 최대어 상품인 새우쿨러를 가지고 작전을 짜고?있네여 다 자기꺼라고 ㅋㅋㅋ 할이없이 두리번거리다 풍운성님이 청강용 햇빛받으니 멋지다고 해서 한컷이아니고 두컷 ㅋㅋ 근데 사진찍는 기술이 없어서요 ^^* 자리에 앉아서 건너편을보다 참선님 한컷~~~ 최대어상품 새우쿨러를 차지하기위해 무더운 날씨에 찌를 응시하고 있네여 ㅠㅠ명월님 자리가 슬쩍보이는 사진을 찾았습니다 진짜루 미안합니다 회색티셔츠가 ???님 뒷모습입니다 누굴까여~~~~~????? 이렇게 돌아다니고 그늘에서 차에서 휴식을 취하다 어둠이 깔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케미를 꺽고 찌를 응시합니다 ㅠㅠㅠ 날이 밝아올때까지 멋진입질을 보지못했고 풍운성님6치한수로 마감 ㅋㅋ명월님 잠시 잠든사이에 새우를 먹고 도망가지 못한붕어7치한구수 ㅋㅋ 그붕어 덕분에 새우쿨러의 주인이됩니다(명월님 축하축하^^*) 아침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라면을 끌여 간단하게 요기하고 철수를결정 임고소류지로 가서 손맛을 보기로하고 이동을합니다 ㅠㅠ역쉬 그곳에서도 붕어들이 저희를 외면합니다 ㅋㅋ 웃기지도 않습니다 오직~허탈한 한숨만 나올뿐 ㅋㅋ 그래도 2박3일동안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을 가진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이렇게 대물실사팀의 첫출조 조행기를 마칩니다 앞으로도 많은 날이 있기에 꼭 좋은넘으로 좋은글과사진 올리겠습니다 이글을 잃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날짜:4월30~5월2일 (2박3일) 장소; 대내실지 중류 도로변 이름모를 둠벙 날씨:흐렸다 맑았다 오락가락한 날씨 바람이 불고 사늘한 날씨 출조인원; 총6명 첫날: 영천대물,풍운성,청풍명월,영천특파원,???님 둘째날:참선님 합류 편성/채비 :영천대물 기준 44대부터 긴대위주로 14대 (첫날) 44대부터 긴대와 중간대위주(둘째날) 원줄:4호 목줄:케브라합사5호 :바늘:이세형11호 유동채비 미끼:새우 ,콩, 옥수수, 번데기,지렁이 총조과:이틀동안 ㅋㅋ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