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을 갈망 하는 꾼이라면 청도에 있는 유명한 소류지 대추밭 포인트를
알고 있고 그 곳에 자리 잡고 꿈의 4짜 붕어를 상면 하고 싶은 것이
이곳을 아시는 꾼들의 본능적인 소망이 아닐까요
상류에 인삼밭 있는 소류지에서 5짜 낚였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월님들 대추와 4짜 붕어는 인과 관계가 있는지요
이 소류지는 부들밭은 아니지만 대추밭 땟장수초 너머에서 유독 대물들이
낚이고 있으니 귀 얇은 꾼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지만 대를 펼수가 없답니다
대추밭 주인 할머님께서 이유 불문 하고 절대로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대추나무에 피해 주는 것도 아닌데 왜 낚시 하지 못 하게 할까
이것은 순전히 낚시꾼 입장에서 본 단순한 생각일뿐
할머님께서 생각 하시는 관점과는 틀립니다
인적 드문 산속 소류지에도 쓰레기는 있고
어디를 가도 꾼들의 흔적들이 남겨져 있으니
오늘도 원로 하신 할머님께서 대추밭을 어김 없이 다녀 가셨을 겁니다
청통,와촌 IC를 통과 하니 일몰이 되었습니다
오늘 낚요일이지만 연휴에 직장에 호출 되는 관계로
출조 계획이 없었는데요 갑자기 번출이 생겼습니다
별빛사랑님 처음으로 화보조행기 작성 하신다고 하기에
찬조출연 하기로 했습니다
퇴근후 출조한 관계로 촬영은 대부분 다음 날에 하고 재구성 했습니다
연휴가 끝나 가는데도 별빛사랑님 화보는 올라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무척 어렵고 힘들게 생각 하시는것 같습니다
몇 가지만 알고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 합니다
다음에 멋지게 올려 주십시요^^
화보조행기 염두 하지 않고 해서 별로 촬영 못 했습니다만
장꾼이 준비 안된 미흡한 내용으로 올림니다
청통에서 삼부 삼거리로 가시다가 코리아나 모텔 근처에 청계수산 입구로 진입 하면
제부골소류지가 나옴니다만 비좁은 농로이고 위험하여 진입 하시면 고생 합니다
청통 은해사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신령천 우천교를 지나서 삼부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신령 방면으로 600m 지나 좌회전 하면 삼영공업사가 있습니다
삼영공업사에서 200m 가면 신령천 다리가 있습니다
비만 오지 않으면 일반승용차도 진입 가능 합니다
마을 야산 정상에서 지나온 신령천 다리가 보이고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정상 너머 이 길을 지나면 제부골소류지가 있습니다
2000평 정도인 제부골소류지 입니다
둑에서 본 상류 모습입니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제부골소류지 우안 모습 입니다
우안 중상류에서 본 둑 모습입니다
제부골소류지 아래는 몽리면적이 적고 밭이 많아 배수가 적습니다
아침 5시경에 참깨 수확 하시러 부부님 함께 오셨습니다
참깨 소출이 땀 흘리신 만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좌상류 부들밭에 자리 잡은 별빛사랑님 오늘은 별을 보셔야 합니다
별빛사랑님 편대 모습입니다 전투장비에 투자 많이 하셨군요^^
부들,마름,땟장수초가 있는 구멍에서 붕어가 쏙쏙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두운 밤에 구멍치기가 수월 하지 않을 텐데요
우상류에도 부들 구멍치기 포인트가 있습니다
늦가을에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제부골소류지(2000평) 입니다
인근에 3000평 규모의 제부골못도 있으나
제부골소류지에 대물들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풍광 있는 삼중 수초 속에서 입질이 곧 있을 것만 같은데요
수심 깊은 곳으로 붕어들이 피서 즐긴다고 보고 우안 초입에
자리를 했습니다 30대 기준으로 3m 수심입니다
장꾼자리에서 본 좌안 모습입니다
제부골소류지 우안입니다
채집망에 들어온 밤 손님들 입니다
딸랑 7치 붕애 한 마리 구경 했습니다
기념으로 한컷 하고....
잘 가서 무사히 잘 자라거라
좌안 숲속에 백로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방아깨비가 나들이 합니다
도심 근처에 없는 사마귀,방아깨비 잡으러 자주 근린공원 풀밭에 나가
햇살에 얼굴이 거멓게 그을은 우리 아가들이 생각 나서 보여 주기로 했습니다
간밤의 우리들의 흔적들 입니다
엄마,아빠,아가염소들이 신령천에서 풀을 찾을 때 우리들은 귀가 합니다
허접한 조행기로 마감 합니다
말복도 지났습니다 처서가 지나고 나면 덩치급 가을붕어 구경 할 것으로 봅니다
월님들 출조시에 안전에 유의 하시고 하시는 일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덤으로 출조한 하룻밤(청통면 제부골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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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에 화보 작업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부골소류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생하셨구요 편안한밤 되시길.....
오랜만에 댓글 1등으로 달아봅니다~
아싸~1등~~~
항상 그렇지만 분위기 그림 다좋은데
그님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군요.
그리고 "몽리"라는 말 을 오늘 처음 접해 봅니다..
바로 검색 했습니다.^*^
<저수지·보 따위 수리 시설에 의하여 물을 받음>
덕분에 우리말 한가지 더 알게됐습니다..고맙습니다.
야산정상에서 바라본 고속도로와 마을 모습
별빛사랑님과 장꾼님의 내공 넘치는 대편성
한가로이 솔향기 속에서 더위를 식히는 여유로운 백로...........
좋은 사진들 잘보구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헉 그림의 떡이지요...
청통 제부골 소류지 조행 잘 감상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출조를 해봐야 좋은 결과 얻기가 힘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말복을 지난 이제 아침 저녁 바람이 조금 선선해진듯 합니다..
대물이 서서히 움직여 줄때가 되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많이 줍듯이 부지런한 꾼에게 대물의 확률도 높겠지요..
건강하시고 498하십시요..
좋은 그림 무지하게 잘보고 갑니다.
우리 월님들을 위해 좋은 그림 항상 감사게
보고있읍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공기와 풀벌레와
찌불을 향해 언제나 498이 올려나 기대를 하는 것이
우리 낚시인의 마음 아닐까요. 여명이 밝아오면은
어김없이 만족하지 못할 조과지마는 좋은 곳에서
좋은 밤을 지세운 것만으로도 만족 할뿐이죠.
안계장터님 변함 없는 화보조행기 부탁 합니데이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안전
조행하시며 어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터님 말씀따라 제부골소류지 그님이 나와 줄것 같은데 나오지 않아네요.
아마 장터님과 별빛사랑님과 만남을 더욱더 빛나게 하기 위하여 뒤로 미루는것 같습니다...^^
말복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고생 하셧고요 마지막 화보편 한가로운 염소네 가족들의
여유로움이 우리네 인생에도 묻어 났으면 하네요^^
장터님 별빛사랑님 고생 하셨고요 항상 안출하시구 건강 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준비되지 않은 화보라 하시더니 결코 드렇지 않네요~
제부골소류지.....
정말 인상적이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항상 안전조행하시고 어복 충만하십시요~
여독이 채 가시지도 않으셨을 텐데
월님들의 간절한 소망을 대신하여
이렇듯 제부골 소류지 풍광을
펼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말복이 지나 주중 안으로 단비가 온다고 하네요,
더위가 한풀꺽이고, 찬 바람 스칠때면
기다리던 님의 모습이 보일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낚시인이 물가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듯이 조과가 뭔 상관이겠습니까?
물가에서 하룻밤 자연과 더불어 지세우는 밤이 좋은 까닭이니까요....
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 하십시요...
작년에는 저도 열심히 쪼우던 곳이네요^^
상류 별빛사랑님 건너편 복숭아밭에서요.
복숭아밭 아저씨 말씀이 4년전에 입구 마을주민들이 못에고기로
잔치를 했다는 이야기를 하시길래......
그후로 제부골소류지 오늘 첨봅니다.
화보로보니 또 가보고 싶네요^^
화보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별빛사랑님
제가 잘아는 저수지인데요^^
연락주셨으면 미약하나마 도움이 ....
조행기 기다려 지네요^^
부럽습니데이~~
또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 다녀올려구했는데....
덩치가 나올만도한데 안나와주었네요
다음엔 나올겁니다
나올때까지 들이대세요.그럼 무서워서라도 나와 주지않을까요
더위에 수고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청통 제부골소류지화보 역시 안계장터님이 만드시는화보는 다르다하는것을 느낌니다.....
멋지고 깨끗한화보 잘보고갑니다.
저에게도 기회를 주심이 어떻게습니까?...
동행출조한 별빛사랑님!!! 수고많았습니다.
의성에는 새벽에는 환기를 느낄만큼 추웠습니다.
화보정성이있는데 498로 인사할때가 되었지싶은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먼훗날 동반출조를 기약해봅니다.
그럼,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심다.
건강 유의하시고 안출과 어복충만 하세요.
안녕히 계십시요.
한장의 책갈피에서 님의 상세함을 느끼고,,,,
또한장의 책갈피에서 님의 세심함에 감동하며,,,
마지막 한장의 책갈피에서 님의 자상함을 가슴으로 느낍니다.
안계장터님!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심술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소중한 지인(
서로를 교감하며 하룻밤을 유하셨군요.
요즘 일취월장 하시는
단순한 컴의세계에서 공유의힘을 느끼며 하루하루 발전하시는 보습이 참으로 보기좋더이다.
불혹의나이엔 결코 쉽지 않은일 아닙니까? 별빛사랑님! 화이팅,,,,,,^&^
금추의 소주파티를 기다리며
소중한 분들과의 만남, 의미있는 밤을 은근히 기다려 봅니다.
막바지 무더위 심술에 부디 건강 유의하시고.
가내에 행복과 사랑만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터님에게는 조행기 작성에 준비는 없는 모양입니다
준비하지도 않은채로 이리 멋진 조행기를 올려주시시
별빛사랑님이 조행기 작성을 어려워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 케미마이트가 그렇거든요 ㅎㅎ
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님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는 별빛사랑님이 진짜로 조행기 올릴무렵에 초청을 받고 싶은데
언제쯤일지는 모르겠네요
안계장터님 그리고 함께하신 별빛사랑님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월님들 저기를 보세요
가을님이 통통한 붕순이를 대동하고 우리곁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힘냅시다
안계장터님 제가 컴맹인거 이제 완전히 소문났군요...^^
반드시 꼭 배워서 화보조행기 저도 한번 올려볼께요...
그리고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월님들께 조심스레 제안하나 해 보는데요...
낚시 가신 분들 실은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수고했다 고생했다" 는 것보다는 "얼마나 좋았느냐,행복 했겠다...."는 표현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뭐 각자 표현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지요....ㅎㅎ
그리고 대추밭이 아니고 고추밭 입니다....^_^
조금만 참고 힘내 곧 조행기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열성적인 조행에 박수 보냅니다. 늘 좋은 낚시터 소개해 줌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과 무탈의 조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
깔끔한 화보 부럽기만한 초컴맹이라서 허구헌날 눈요기만 합니다,,,,,,,,,,,,,
별빛따랑님"꽝의 환희를 아직 즐기시고 계신갑네요,,,,,,,,,,,,,,,,,,,,
저런 그림좋은데서 찌르가즘을 한번 느끼보고 잡네,,,,,,,,누구 내캉 갈사람 요요부터라,,,
에고,상신님" 참으로 올만에 컴에 얼굴 내미셧네요,,,반갑심더,,,,
별빛따랑님"화보 구경하기전에 제가 먼저 "越" 하지싶은데 우야지요,,,히히히,,,,,,,,
님들 낙시의 황금기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건강들 유의하시길 바랍니다,,,,,,,,돌돌이(初 心)
좋은 벗과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근데 저수지는 분명히 498이 들어 있을 것 같은데
그님의 모습은 귀하뒤 귀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한번은 보여 주시겠죠^^
그럼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조행 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장터님 홧팅!!
아담해 보이는 제부골 소류지 다녀오셨군요.
이제는 분리수거가 트레이드마크가 되가는것 같습니다.
항상 자연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별빛사랑님의 포인를보니
정말 저같으면 낚시못합니다.
어두운 밤에 그 작은 포인트에 어떻게 채비를 투척하시는지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그간의 낚시경륜을 말해주는것 같네요.
항상 안출하시길 바라며
본격적인 대물시즌에는
더좋은 그림들 많이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이제야 화보 구경하러 나왔읍니다
한동안 일들을 이제정리하고 그동안의 보상은 화보로 달랠까합니다
늘그렇듯이 좋은그림많이 보여주십시요
신경써주시고 염려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담에 주말출조있으시면 동행한번하시죠
ok 하시면 바로 따라 달립니다
격려 해 주신 월님 감사 합니다
백두산붕어님
마음은못에님
노월사님
대물사냥꾼님
월척소원님
붕대물님
용비어천님
일광님
청죽붕어님
상신님
붕돌님
빨강붕어님
골드존님
케미마이트님
별빛사랑님
늘사랑님
돌돌이님
대물킬러님
간첩님
입아픈붕어님
대구산적님
월님 금추에 꼭 498 하십시오^^